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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조종사 될려면 공사를 나와야 하나요?
공사는 문과인가요?
1. ..
'10.10.25 11:52 AM (183.98.xxx.10)전투기 몰려면 공사 가야 하구요, 그냥 여객기는 민간항공사에서 뽑아서 훈련시키기도 하고요.
2. ㅎㅎㅎㅎ
'10.10.25 11:55 AM (118.216.xxx.241)공사말고 또 있던데...암튼 공군에서 하는건데 공사말고 또 있어요.
3. **
'10.10.25 12:03 PM (58.236.xxx.100)항공대학교 졸업하면되요
4. ...
'10.10.25 12:06 PM (121.128.xxx.151)전투기는 공사 나와야 되구요. 민항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민항도 기종마다 라이센스 다 달라요
기종마다 비행시간과 교육과정이 달라요. 항공대도 있고 외국에서 비행한 시간도 우리나라에서 인정 해줍니다.5. 항공대, 항공교육원
'10.10.25 12:08 PM (121.166.xxx.109)제가 아는 길은 세가지인데,
공사를 나와서 파일럿을 하다가, 제대해서 민항사로 취직을 하거나.
그런데 이건 의무 복무 기간이 있어서 나이 40이 넘어야 나올 수 있을 거에요.
고양에 있는 항공대에 운항과가 있구요.
보통 다른 학교 항공운항과는 스튜어디스 교육을 실시하는데,
항공대 운항과는 파일럿 양성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학교 안에 활주로도 있어요.
대신 입학갈때 신체 조건을 따져요. 키나 시력 같은거???
그런데 그건 커트라인만 넘기면 되는거구요.
예를 들어 키가 170이상..이어야 한다고 가정을 하면..
171이라고 해서 합격시 더 나쁜 점수를 받지는 않는다는 거지요,
그리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에서 뽑는 항공교육원이 있어요.
거기에서 뽑아서 교육을 시켜서 파일럿이 되는 거에요.6. ..
'10.10.25 12:18 PM (121.143.xxx.148)근데 파일럿 되는거 공사나 항공대 그리고 미국유학 또는 교육기관 졸업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고요
혈압이 정상치에서 살짝 올라가도 못 하고 병있으면 수리쪽으로 정비 쪽으로 나간다고 들었어요
친구 남편이 공사생도라서 친구가 그러더군요 몸이 더 중요하다고7. .
'10.10.25 12:22 PM (211.224.xxx.25)옛날 아는애 남친이 대한항공인가 거기 조종사 시험봐서 붙어서 미국에 어떤 교육기관가서 교육을 받다가 결국은 너무 힘들어서 관뒀는데요. 그 남자애 그냥 공사 뭐 이런것도 아니고 걍 지방국립대 출신이었어요. 그때가 imf 직후에 취직이 아예 안되던 때였는데 취직되고도 힘들어 돌아오는것 보니 굉장히 힘든가 보더라구요
8. 파일럿
'10.10.25 3:39 PM (121.166.xxx.214)신체검사는 아주 까다로워요
대학입학할떄도 그렇지만,되고난후에도 아주 정밀한 검사를 해서 조금이라도 안 좋으면 운행 쉬어야 하고,,못 고치면 바로 옷 벗습니다,
기장 부기장이 같은 메뉴 먹어도 안될 정도로 일상생활도 까다로워요,,,9. 신체검사부분은
'10.10.26 9:31 AM (180.231.xxx.21)공사는 전투기를 타야하니 까다롭구요
항공대나 다른곳은 민항기니까 덜 까다롭지요
대신 파일럿이 되면 1년에 두번 정기적으로 신체검사하고 이상징후나오면 대학병원에 가서 재검받아야합니다.
파일럿님이 잘못 말씀하신게 있는데 기장,부기장은 평소에 같은 메뉴를 먹는것은 상관없습니다
다만 비행중에 비행기안에서 제공되는 기내식을 다른것을 먹습니다.
왜냐하면 음식에 이상이 생겨서 비행기를 조종할수없는 상태를 예방하기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