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본경제가 많이 힘들다는게 사실인가요?

한류열풍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0-10-25 11:34:22
요며칠 그런 글들을 몇개 봤는데요

전 좀 이해가 안되는게.... 그럼 한류열풍따라 우리나라 연예인들 보러오는 그 많은

아줌마들은 뭔가요?

아무리 환율차이로 싸게 여행할수 있다해도 어느정도 여유있지 않고서는 힘들지 않을까요?

일본생활 잘 아시는분.... 일본의 중산층이하 그냥 평범한 서민들의 삶이 우리나라랑 비교해서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61.109.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0.10.25 11:35 AM (218.209.xxx.89)

    원글님하고 똑같이 궁금해요.^^

  • 2. 저두
    '10.10.25 11:48 AM (218.235.xxx.214)

    궁금해서 요

  • 3. 하하..
    '10.10.25 12:18 PM (61.75.xxx.161)

    프랑스 경제도 어렵거든요.
    그런데 프랑스 남부 해안 가면 호화요트 잔뜩....
    전세계로 놀러다니는 프랑스인 잔뜩이죠.

    심지어 볼리비아 같은 경우 거의 거지 국가 취급이죠?
    그런데 볼리비아 부유층은 장난 아닙니다.

    중국은 전세계로 그리 놀림을 받아도 한국돈으로 수십억 이상 자산을 가진 사람만 4천만명은 될걸요?

    일본 경제 어렵죠.
    그런데 돈 있는 일본사람들은 어려울까요?
    오히려 환율차이로 외국 돌아다니면서 놀러다니기 좋은 조건이겠죠.

  • 4. 음.
    '10.10.25 12:20 PM (58.145.xxx.246)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중산층이 두터워요.
    전체적으로 잘 살고요.
    그리고 일단 환율이 1/10인데 얼마나 싸겠어요.
    오죽하면 환율좀 올랐을때 우리나라 명품매장을 일본아줌들이 통째로 쓸어갔겠습니까..
    비행기값뽑고도 남잖아요...
    어떤 나라가 우리나라 물가의 1/10 수준이면. 만원짜리를 천원에 살수있다면
    왠만한사람들은 다 갈걸요...

    그리고 일본은 생활스타일자체가 좋아하는 취미같은것에는 돈을 아끼지않는것 같더군요.
    하나라도 본인이 원하는걸 비싸도 하고 즐겼어요. 월급에 큰부분을 차지해도요.
    그런것에 행복을 느끼며 사는 스타일이에요 전반적으로.

  • 5. 그게
    '10.10.25 12:24 PM (110.132.xxx.131)

    일본이 어려운건 맞아요.. 저희도 올해 연봉도 깍이고 그랬거든요. 일본의 돈있는 사람들은 해외에 나가서 돈 쓰고, 없는 사람들은 아예 안쓴다네요.. 아마 그 아줌마들은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분들일 꺼예요.. 저 아는 일본아줌마는 집도 넉넉한데 파트로 일을 하고 계세요.. 그 돈으로 여기저기 놀러다닌다네요.. 저는 돈이 없어서 일하는데 그분은 자기 취미나 그냥 놀면 모하냐라는 마인드로 일하는데 부럽더라구요.

  • 6. 일본아줌
    '10.10.25 12:33 PM (210.230.xxx.191)

    예...엄청 어렵습니다 (ㅡ.ㅡ;;)
    제가 일본에 온지 14년째인데 최근이 가장 바닥인것 같아요.
    저희 남편(일본인)도 보너스가 없어졌어요...ㅠ.ㅜ
    근데, 앞으로 더 바닥칠지도 모르겠어요.

    한국에 많이 가는건 윗분들 말씀처럼 환율 때문인것 같아요.
    제가 얼마전 한국 인터넷 숍에 생식을 주문하고 입금했는데
    엔화가 많이 올라 한화가 싸게 느껴졌어요.
    (저번주 월요일 환율이 1,000엔이 13,000원 이였으니까요)

    일본 국내에서 생식 사는것 보다 EMS 우송비 포함해도
    한국에서 생식을 배송받는게 더 싸게 느껴졌어요. 착한 환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153 자반고등어를 냉장고에 8일째 보관했는데.. 5 깜박 2010/10/25 1,218
589152 살림 잘하시는 분들, 종일 집안일 하진 않잖아요? 10 준살림꾼 2010/10/25 1,846
589151 40대초반 아짐인데, 야상 입어도 주책아닐까요? 13 야상 2010/10/25 1,552
589150 닭발 뼈는 먹는거 아니죠? ㅋㅋ왜 이렇게 먹을게 없죠;; 4 닭발 초보자.. 2010/10/25 2,068
589149 기모스타킹,니트타이즈 어떤게 더 따뜻한가요? 5 따뜻한 2010/10/25 790
589148 풀먹인 소에 대한 환상 6 우유 2010/10/25 3,307
589147 비행기 조종사 될려면 공사를 나와야 하나요? 9 조종사 2010/10/25 1,038
589146 라벨링 프린터 할 수 있는곳,,알려주세요 ^^ 2 라벨링 2010/10/25 162
589145 청와대 비서관-기재부 간부 음주폭행 의혹 미친 넘들 2010/10/25 145
589144 김장할때 갓,채썬무우,파,청각등 재료들을 안넣어도 될까요..? 8 ... 2010/10/25 794
589143 구몬 중국어 괜찮을까요? 아님 학원이 나을까요? 6 중국어 2010/10/25 1,499
589142 한국 코스코에도 닭 한마리 통채로 구운거 파나요? 3 2010/10/25 485
589141 아이생일파티에 온 엄마들 1 어이상실 2010/10/25 1,143
589140 커텐은 레일 or 봉 어떤게 편한가요? 12 커텐 2010/10/25 983
589139 일본경제가 많이 힘들다는게 사실인가요? 6 한류열풍 2010/10/25 1,494
589138 물가가 이정도만 되도 소원이 없겠네요~ 3 대만 2010/10/25 661
589137 인천청라지역 방구하기 1 아내 2010/10/25 249
589136 우리아들 어제 웃겼던일 (별로 안웃길수도 있어요) 7 ㅎㅎㅎㅎ 2010/10/25 728
589135 미대 목표로 하는 아이 수학 그만둬도 될까요? 11 예비고1맘 2010/10/25 1,183
589134 온가족을 방화로 죽인 중학생 3 슬퍼요 2010/10/25 1,351
589133 돌아가신 대통령과 왜 잤을까? 9 꿈속에서동침.. 2010/10/25 1,073
589132 5~7세 진짜 책만 많이 읽어주는게 맞는건가요?빡세게 시키는게 맞는건가요? 14 진짜 맞아요.. 2010/10/25 1,173
589131 한국은 개 쓰레가 국가 8 대만 2010/10/25 881
589130 햇살 안 드는 곳에서도 잘 자르는 식물 좀... 6 음침한곳에서.. 2010/10/25 577
589129 케이크샵을 차리고 싶어요..앞으로 전망이 어떨까요? 9 ... 2010/10/25 1,027
589128 둘째 백일.. 어떻게 치루셨어요?? 10 안하면안되나.. 2010/10/25 514
589127 살림이 지겨워요 3 푸념 2010/10/25 917
589126 내일 남이섬에 도시락 싸가도 괜찮을까요? 6 갑자기 추워.. 2010/10/25 780
589125 인터넷 결합상품...어떤가요? 짠순이 2010/10/25 146
589124 비타민 구입한곳인데요 혹시 아이*어 라는 사이트 아시는 분계신가요?? 가을 2010/10/25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