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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남이섬에 도시락 싸가도 괜찮을까요?

갑자기 추워진다면 조회수 : 780
작성일 : 2010-10-25 11:15:14
딸이 남자 친구와 남이섬 나들이를 간다네요
도시락을 부탁하는데 제생각엔 날씨가 너무추워
식은밥을 먹기좀 그럴거같네요
봄에 갈때는 잔디밭에 앉아먹으니 좋던데 요즘은
어디 마땅히 먹을 장소도 없고 더구나 날씨가 추워진다니 밥도 식을거고 ..
어떻게 해야좋을까요?
만약 싸간다면 적당한메뉴가 뭐가 있을까요?
IP : 58.23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5 11:18 AM (221.148.xxx.43)

    실내에 들어가 도시락 먹을만한 곳이 없는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바람불면 주위가 강이라 더 춥답니다.
    그곳에 국밥 파는 곳 있는데 맛도 괜찮고 가격도 바가지요금 아니에요. 국밥 추천합니다!!

  • 2. ..
    '10.10.25 11:22 AM (175.114.xxx.60)

    도시락을 죽어도 먹고 싶다면 주먹밥이나 김밥싸고 보온병에 따끈한 미소시루를 담아 보내세요.
    울 딸하고 남친하고 놀러갈때는 그 남자애가 도시락을 싸왔던데.. (엄마 안시키고 애가 새벽에 일어나 손수... 얼마나 이쁜지 ㅎㅎ)

  • 3. ㅎㅎ
    '10.10.25 11:26 AM (220.72.xxx.8)

    어제 남이섬 다녀왔는데 춥긴한데 도시락 먹을만했구요.
    거기 파는 음식들(유명한 양은도시락밥, 컵라면, 국밥)맛난거 많아요..
    엄마 귀찮게안하고 사먹어도 충분하데~따님이 남친과 소풍데이트 하고 싶은가 보군요~
    참고로 저흰 애들은 김밥 싸간거 먹이고, 어른들은 김치전 막걸리 양은도시락밥 맛있게
    먹었답니다.

  • 4.
    '10.10.25 11:47 AM (121.166.xxx.109)

    솔직히 남이섬 가서 사 먹는게 제일 낫다고 생각하구요.
    보온도시락 아닌 다음에야, 밥은 딱딱하고 차가워서 먹기 힘들 거에요.
    어제는 서울 낮기온이 23도인가 그랬으니까 도시락을 먹을만 했겠지만
    내일부터 거의 0도 가깝게 온도가 확 떨어진다는데
    뜨끈한 국을 보온병에 싸가도 찬밥에는 커버가 힘들죠.
    굳이 도시락을 가져 가야 겠다면
    차라리 샌드위치는 차가워도 먹을 수 있으니까
    샌드위치랑 유자차 같은 따뜻한 음료 보온병에 담아 주면 어떨까요?

  • 5. 저두
    '10.10.25 11:51 AM (110.13.xxx.150)

    오늘부터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진다네요.
    밥은 따뜻하게 사먹는게 좋을 것 같고
    샌드위치와 커피 싸줘서 가는 동안 먹게해주세요,

  • 6.
    '10.10.25 12:20 PM (58.227.xxx.121)

    지난 주말에 남이섬 갔다 왔었는데요. 먹을거 파는데 천지던데요.
    저희는 근처에서 1박을 한지라 아침을 남이섬 인근에서 먹고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온갖 메뉴 다 있길래 괜히 사먹고 들어왔다.. 그냥 들어와서 여기서 먹고 돌아다닐껄..그랬어요.
    추운데서 떨면서 딱딱한 도시락 먹지 말고 식당 들어가서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하세요.
    한식 메뉴도 다양하게 있고 커피점에서 샌드위치도 팔고, 노점같은데서 소세지도 구워서 팔고.. 사먹을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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