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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일본보다도 사실상 잘산다네요~
대만은 물가가 싸고 나라가 중소기업위주라 빈부격차도 적고해서
대기업만 배부르고 빈부격차가 큰 한국관 다르죠
1. ....
'10.10.25 11:18 AM (61.75.xxx.161)화교세요?
2. 대만
'10.10.25 11:19 AM (210.95.xxx.129)아뇨~한국사람입니다~난 그냥 사실만 이야기 한거죠
3. 지나다가
'10.10.25 11:23 AM (125.188.xxx.115)...님 엄청 까칠 하시네요.저도 그렇게 들었어요.사실 숫자와 진짜 여유는 다른듯해요.
4. 살기에는
'10.10.25 11:24 AM (121.166.xxx.109)저도 그 생각은 했었어요.
제 생각에도 오히려 일반인들 살기에는 대만이 물가로 봐서 더 나은거 같아요.
지진이야 뭐 대만이나 일본이나 비슷하구요.
푹푹 숨 막히는 더위가 오래 살기엔 좀 힘드려나요???
아침밥도 거의 나가서 저렴하게 사 먹는 분위기이고...-----> 이 부분 밑줄 쫙!!!!!!!!5. 음
'10.10.25 11:25 AM (59.29.xxx.17)이 글만 보고 ....님이 까칠하신가부다 했는데..
원글님이 글 새로 쓴 거보니 뭐 대만 사람인가 싶기도하고.. 그렇네요...
그렇게 대한민국이 개쓰레기 국가라고 생각하면 대만으로 이민가세요6. 대만여행시
'10.10.25 11:26 AM (116.41.xxx.137)대만여행갔을때 깜짝놀랐어요 생각보다 훨씬 잘사는 나라 같더군요
7. ..
'10.10.25 11:43 AM (119.194.xxx.122)물가가 싼 거 같아서 부럽더만요.
예를 들어 삼각김밥 1개 500원 미만 ㅜ,ㅜ;;
유명 연예인 부자동네 좋은 집으로 이사갔다고 하는데
집값 4-5억 ㅡ.ㅡ;;;(물론 더 비싼 집도 허다하겠지만)
우리나라랑 GNP는 비슷하고 물가가 훨씬 싸면
사는 수준은 훨씬 높겠지요.8. 가서 살아라
'10.10.25 11:49 AM (59.28.xxx.58)중국 대만 짱퀘들 돈만 알고 형편 없는 수준인거 모르나?
9. 까칠한 댓글?
'10.10.25 12:22 PM (58.78.xxx.60)까칠한 댓글이 더 의외이네요.
쥐박이 알바인가 싶을정도로 까칠하네요.
저는 남편 일때문에 일본에도 대만에도 지금은 한국에도 살고 있지만...
정말 일상 생활의 만족도는 세 나라만 비교하면...대만이 월등한 우위가 맞다고 봅니다.
돈만 안다는 것이 어떤 개념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부들이..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이것 저것 접할 때..
돈이 개입 안 되는 것이 없잖아요?
대만은 대기업 아니라...서민, 장사하는 사람들, 중소기업 등에 대한 배려가 커서..
모든 국민들이 잘 사는..생활의 만족도가 매우 큽니다.
대만 있다 한국 들어오면...
도저히..모든 게 너무 비싸서 뭘 살 수도, 구입할 수도, 입을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뭐..대만이 좋으니 이민 가라 이런 개념으로 까칠한 반응을 보일 것인 아니라...
왜....한국은 이토록...
서민들이 살기가 갈수록 힘든지를 고민해야합니다.
늘 상 82에서도 얘기하는 거...투표 잘해야 한다..그 말이죠.
어제도 장을 봤지만....
도대체가...이 비싼 물가 속에서도...
또 모든 것이 오르고, 전기세도 오르고...
그 마당에 수십억 들여 폭죽이나 펑펑 거리고...
그런다고 얼만큼의 관광객을 유치했다는건지....
빈부차이가 적고, 일상용품의 가격이 안정되어 있고...
서민들이 소외감 느끼지 않고......
이런 것들은 노짱님도 원하던 것이 아니였는지....
갈수록 살기 힘든 나라..한국...
재벌만이 살 수 있는 나라가 되어갔다면....
이건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중대 문제인 건 확실합니다.10. toscana
'10.10.25 12:35 PM (221.151.xxx.168)그래도 대만같은 나라에선 살고 싶지 않네요.
11. 대만 좋던데요
'10.10.25 12:52 PM (124.54.xxx.17)대만 훌륭한 나라죠.
부유층 제외하면 사람들 사는 모습이 화려하진 않지만
직장 안정돼 있고 삶의 질이 높아요.12. 40년전
'10.10.25 1:14 PM (124.56.xxx.217)제가 중학생 무렵이었을 때 동네 아줌마한테 들은 얘기인데요.
이 분 일본 유학도 다녀오셔서 대만인 친구가 있는데
대만의 생활수준이 무척 높다고 얘기하셨어요.
그 친구가 피아노교습소를 하는데 여학생이 렛슨 받고 있으면
밖에서 남자친구가 자가용 타고 기다리다가 태워가는 분위기라고요.
그게 70년대 초반 얘기인데 우린 그때 자가용 있는 집 별로 없었죠.
그리고 대만이 우리보다 훨씬 가난하고 못산다고 생각하는 분위기였죠.
제가 중학생 밖에 안됐었긴해도 그말을 듣고 놀라워했으니까요.
그리고 나중에 우리나라가 이유야 어찌 되었건 대만을 배신했다는 거 알고
참 부끄러웠었는데요. 이런 걸 알아야지 개인적으로라도 대처를 할 수 있을텐데.13. ?
'10.10.25 1:18 PM (128.205.xxx.166)맞죠.
GDP만 해도 대만이랑 한국이랑 엄청난 차이 나고요.
사실 대만과 한국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레벨이 다른데.
대만 일본은 오래된 선진국이고 자리 다 잡혔죠.
그런데 저 위 몇 개 댓글을 보니...
역시 대만 일본 무서운 나라인 줄 모르는 건 한국인들밖에 없어요.
일본놈들 중국놈들한테 거의 천년을 당했으면서도 정신 못 차린 사람 많아요.14. 음
'10.10.25 1:35 PM (98.110.xxx.99)대만, 우리가 생각한느거보다 훨신 잘삽니다.
거기다 사람들 의식이 우리보다 근검,절약 부누이기고요.
하지만 와이프,자식들 먹고 쓰고 공부한느데는 돈 팍팍 쓰고요.
결론적으로 일본은 나라가 부자이고 국민들은 서민.
대만은 나라도 부자, 국민들도 실속있고요.
습하고 더운 기후빼곤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한국보다는 훨신 잘사는 나라 맞아요.15. 저도
'10.10.25 1:46 PM (218.145.xxx.84)대만이 중소기업이 나라 경제를 주도하고
내수가 탄탄해서
세계경제의 영향을 덜받는다고 들었어요.
IMF 당시에도 대만은 큰 타격이 없었다고 알고 있구요.
알짜배기 나라인거 같아요.16. 아니
'10.10.25 2:53 PM (211.104.xxx.205)이런 글에 웬 까칠한 댓글이 보이네요.
일본, 다들 아시는 것처럼 나라만 부자고 국민들은 가난합니다.
환율때문에 해외나가서는 콧방귀 뀌겠지만 자국내에서는 힘들게 삽니다.
대만은 중소기업이 나라의 경제를 쥐고 있을 정도로 탄탄하기 때문에 빈부차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외풍에도 끄떡없는 나라가 대만입니다.
지난 DJ/노무현 정부에서 대만의 중소기업 정책을 롤모델로 활용하려다 대기업의 압력에 손도 못쓰고 사라졌죠.
국민을 위한 정책이 우선이기 때문에 본받을게 많은 나라입니다.17. 예전에 일본에서
'10.10.25 5:08 PM (116.125.xxx.241)nhk방송국사람들 5명전도가 저희집에 방문했었는데...
그 사람들 놀라더라구요? 41평 우리집이 너무 근사해보였는지?
자기나라에서 이저도로 살려면 적어도 중소기업사장이나 대기업 임원은
되어야 한다고......
일본이라는 나라가 국민은 가난한게 맞다고 생각되더라구요?
그래서 개인들이 느끼는 생활은 대만이 더 잘사는게 맞는것 같아요!18. 와우
'10.10.25 10:16 PM (219.248.xxx.141)대만은 중소기업이 나라의 경제를 쥐고 있을 정도로 탄탄하기 때문에 빈부차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외풍에도 끄떡없는 나라가 대만입니다 - 정말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