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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포인트 벽지는 안하는 추세인가요??
40평대 거실에 건설사가 전체 흰색 벽지를 발라놨는데 너무 춥고 썰렁해 보여서 싫어요.
그런데 요즘은 또 포인트 벽지도 안하는 추세라고 하고.......
그럼 40평대 썰렁한 거실과 주방 무슨 칼라 벽지를 해야 좋을까요.
많은 벽에 거실과 주방 쪽은 포인트 벽지를 해야지 그나마 나을성 싶은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인테리어는 너무 어렵고 겁나고 그렇다고 많은 돈을 들여 인테리어 할 상황도 아니고 해서요......
1. 비전문가
'10.10.25 10:45 AM (183.98.xxx.208)그냥 흰 벽에 가구와 소품으로 포인트 주는게 덜 질리고 예쁠 것 같아요.
2. 전 비추에요
'10.10.25 10:45 AM (58.145.xxx.246)포인트벽지...
너무 유행스럽고. 또 유행이라기엔 많이 지났고...
사진액자나, 그림은 예쁘게 거는건 어떨까요.
근데 유행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결국은 개인취향이니까 원하시면 하시게 좋겠죠...3. ..
'10.10.25 10:46 AM (175.114.xxx.60)눈에 확! 띄는 포인트보다는 주 되는 도배지와 약간 다른걸로
분위기 변화 정도로 잔잔하게 한면이나 판넬 같이 부분만 바르더군요.4. 네
'10.10.25 11:04 AM (125.135.xxx.51)포인트벽지 한몰가긴했어요. 전 유행할때도 너무 싫었어요
요즘엔 포인트벽지보다 단색 파스텔톤으로 깔끔히 도배나 페인트칠하고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죠5. .
'10.10.25 11:21 AM (183.98.xxx.249)글쎄요 한물갔다기보다는 포인트벽지 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이 해요. ^^
대리석 느낌 나는 벽을 하거나 뭐 다른 것들도 많이 하죠. 다양하게. 예전처럼 한가지 우르르,, 는 조금 덜한 듯해요.
전 포인트벽지 싫어서 아이보리빛 실크벽지로 싹 발랐지만요.
그런데 그 심플/단아한 느낌을 썰렁하다고 느끼는 분들은 꼭 포인트벽지나 다른걸 하시더라구요. ^^
제 친구 보니 포인트벽지와 화려한 것들을 너무 좋아하는 취향이었던 나머지
거실 앞(TV장 있는 벽)과 뒤(소파 등쪽)에 서로다른 포인트벽지를 하려고 작정;;;;
인테리어집 아주머니가 정신사납다고 말리셨어요;;;;6. ㅇ
'10.10.25 1:28 PM (125.177.xxx.83)기왕에 흰색벽지를 좍 발라놨다면 모던한 느낌 그대로 가는 게 어떨까요.
검은색 액자 테두리에 흑백사진들 넣은 액자를 크고 작은 사이즈로 다양하게 준비해서
한쪽 벽에 장식하고 바닥에도 몇개 세우고, 모던한 느낌의 꽃이랑 화병 살짝 옆에 놓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7. mm
'10.10.25 3:25 PM (121.182.xxx.174)저는 리모델링하면서, 포인트벽지라기 보다, 이렇게 해서 약간 변화를 시켰어요.
전체는 흰색톤으로 결정해두고, 소파 뒤, 주방쪽을 각각 다른 무늬 (줄무늬, 둥근무늬등)가
들어간 걸로 발랐어요. 즉, 한 눈에 보면 흰색톤인데, 자세히 보면 다른 벽지로...
요새 예쁜 벽지가 너무 많아서 고른다고 토할 뻔 했거든요.8. 포인트에
'10.10.25 3:53 PM (121.166.xxx.214)큰 꽃이나 기하학적 무늬는 많이 안넣지만 수입벽지들 중에는 아주 예쁜 애들도 있더라구요,
줄무늬 같은건 색을 잘 선택하시면 좋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