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안내문이 왔습니다.
학급당 10% (신청자 중 담임 추천) 후, 전문기관에서 다시 분야별 영재아 선발한다구요.
제 아이는 글쎄요...눈에 듸는 영재 아닙니다.
이해력 빠르고 성적은 전과목 1-2개정도 틀리고. (시험이 난이도가 있는편이라 전교생 올백은 1-2명 정도)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는 생각합니다.
그 외에 얻고자 하는 욕심을 절대 없습니다.
걱적은...
신청을 아예 안하면 기회조차 없을 것이고,
신청하자니...담임선생님 추천을 못 받거나, 후에 테스트에서 떨어지면 아이에게 실패감이나 실망감만 안겨 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이런 일로 담임선생님께 상담 전화 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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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지역에서 선발하는 영재프로그램 신청해야 할까요?
영재 조회수 : 512
작성일 : 2010-10-25 10:58:37
IP : 125.241.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25 11:22 AM (119.196.xxx.7)한 번 해보세요. 시험 자체에 엄마가 매달리지 말고 그냥 경험쌓는 것이라고 말해주고요.
저희 큰 애는 우연히 기대도 안하고 했다가 덜컥 된 적이 있는데 한 해만 교육받고 다음해엔 떨어졌어요. 그래도 자신이 그 분야에선 한가락한다는 믿음이 강해서 그 과목 공부를 열심히 해요.2. 위119님...
'10.10.25 11:35 AM (180.65.xxx.34)저희애두 오늘 채점표가지고는 갔는데...그게 어떤 방식으로 시험이 치뤄지나요?
담임샘이 해보라고 하셔셔 채점은 해줬지만 사실 저희애는 평범한 수준이거든요(아이는 뭔지두 자세히 모르면서 일단 하구 싶어해요...욕심내는거죠)
저두 원글님처럼 아이가 괜히 기대만 하다가 실망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교육청에 가서 시험을 보는거라고 하던데...자세히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3. ....
'10.10.25 12:11 PM (119.196.xxx.7)http://news.joinsmsn.com/article/aid/2010/10/20/4070590.html?cloc=olink|artic...
한번 보세요. 저희 아인 이제 중학생이라 그 때와 많이 달라졌거든요. 이번엔 담임샘 입김이 많이 작용할 것 같구요 (실제로 예전에도 엄마가 나서서 하는 애보다 담임샘이 해봐라 해서 하는 애들이 시험에 붙고 나중에 공부도 더 잘하는 거 같아요.) 작은놈은 성적은 더 나은데 형처럼 책을 통한 지식이 많지 않아 힘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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