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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손석희 시선집중 10주년 특집 공개 녹음방송 들으신 분~~
오늘 아침 방송을 기대하며 들었는데요~~
평소 볼 수 없었던 다른 면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잼있었어요....
시선집중 팀 내에서 아이돌 가수 이름을 젤 많이 알고 계신다는 얘기까지..ㅋㅋ
저 역시 아침 출근할 때 마다 함께 했는데 벌써 10주년이 되었다네요...
혹시~~오늘 방송 들으신 분들 계신가요???
개고기 비판에 대해 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와 인터뷰 할 때 그 통화 잠깐 들려줬는데 ~
일방적으로 자기 얘기만 하고 방송 중에 전화를 뚝!!!!!~~끊어버린.......ㅋ
그랬던 그녀가 미웠을 법도 한데 ~ 손 교수님이 언젠가 프랑스 갔을 때 브리짓 바르도 젊었을적 사진이
담긴 엽서가 있어서 기념으로 사다가 시선집중 팀들 한테 선물했다는 얘기에 정말 웃음이 나더라구요...
클로징 멘트로 손 교수님이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손석희의 시선집중'은 앞으로도 청취자 여러분들만 믿고 가겠다"라는 얘기에 저도 청취자인지라~~뿌듯하기도 하고, 고맙기까지 했답니다....
아침 출근하는 버스에서 듣다가 혼자 키득키득 ~~~
혹시 저 같은 분 계시지 않을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
82쿡에 계신 모든 분들 오늘도 힘차고~~~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늘~~한 몫 하시는 김종배 시사 평론가 님 얼굴을 보니 무지 반가워 사진도 올려 봅니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0101918264439144&type=1&outlink=1
1. 시선집중~~
'10.10.22 9:56 AM (183.98.xxx.171)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0101918264439144&type=1&outlink=1
2. 시간잘안맞아안타깝
'10.10.22 10:12 AM (203.247.xxx.210)그래도 오늘 조금 들었는데
우리 사회에.....광고와 정치 하지 않는 방송인과 방송 프로가 있다는 게
대견하고 감사해요3. 저두
'10.10.22 10:15 AM (221.155.xxx.11)출근하면서 재밌게 들었답니다^^
4. 저는
'10.10.22 10:41 AM (124.3.xxx.154)늦잠잔 남편에게 짜증내고 화장하며 시선집중 듣다 너무 재밌어 웃었더니
자기하테는 화내면서 라디오 들으며 웃는다고 남편이 삐져서 출근했네요.
미안하다 문자 보냈는데 여태 연락없는 것 보니 많이 삐졌나봐요.5. 저도
'10.10.22 10:55 AM (58.149.xxx.27)아침 출근준비 하면서 항상 듣는데요.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는거 같아요.
10년을 한결같이 자리를 지켜주고,
손석희교수님 넘 멋지죠.
정치인들에게는 날카롭지만
서민들에겐 부드러운 남자 ^^*6. *&*
'10.10.22 11:47 AM (175.124.xxx.252)저의 아침을 늘 함께 시작하는 분이죠~^^
함께 나이들어 가는 것도 기분 좋구요. 약간 까칠하면서 차가운 듯 열정적인 석희오파~
근데, 제발 나경원 쫌 부르지 마삼~ 아침부터 그 목소리 들으면 완전히 기분 잡쳐요.7. 저도
'10.10.22 12:38 PM (175.117.xxx.127)작정하고 들었지요,^^ 알람 맞춰놓았으니..아마 토요일까지 계속 이어지는 거 아닌가.모르겠네요,
재밌었어요,,손석희님....고마워요, 라디오 아침시간을 기대하게 만드는 그 힘!8. ㅋㅋ
'10.10.22 2:53 PM (203.130.xxx.201)저도 아침에 잠깐 들었어요.
시선집중 팀에서 아이돌 멤버를 제일 잘 안다는 사실,
사실은 다른분들도 다 알고 있지만 모르는척하는거라는 주장.
게다가 이번 추석에 아이돌 육상대회를 보면서 완전 업데이트 하며 다 외웠다고 하는것..
진짜 웃겼던것은..
홍준표의원과 전화통화하는데 손석희님께 서울시장나갈꺼냐고 막 다그치면서
절대 출마하지 않겠다고 지금 여기서 맹세하라고 난리쳤던것..
더 듣고 싶었는데 차에서 내리느라 못 들어서 안타까왔어요 ㅋㅋ9. mbc
'10.10.22 3:06 PM (183.98.xxx.171)회원가입 되어 있으시면 다시듣기 가능합니다...무료일걸요? 시사 프로그램은....
다시듣기 해도 후회 없으실 듯해요...ㅋ10. 장미
'10.10.22 3:32 PM (118.39.xxx.90)저도 매일 아침밥 준비하면서 들어요,
중학생 딸아이도 처음엔 라디오소리 때문에
깬다면서 그러더니 지금은 같이
들으면서 좋은프로라고 해요,
아침시간에 항상 맑은 목소리로
우리에게 많은걸 일깨워주는 신선한 프로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