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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때문에 기미가...

미쳐.... 조회수 : 438
작성일 : 2010-10-22 09:29:28
...생길수도 있나요?
갑자기 뺨 한 가운데 거뭇거뭇한 반점 같은 것이 생겼는데...
비타민도 챙겨먹고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할 건 다 했는데두요...T.T
달라진게 있다면 최근 한 한달 동안 직장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서 가슴에 통증이 올 정도였다는 것...
볼거라고는 피부밖에 없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이 기미 같은 것도 없어지나요, 아니면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 건가요....
IP : 125.57.xxx.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구리5년;;;
    '10.10.22 9:41 AM (203.247.xxx.210)

    그런데 스트레스가 없어지지를 않아봐서 모르겠습니다;;

    노안이 와서 덜 보이기는 하더군요ㅋ

  • 2. ㅇㅎㅇㅎ
    '10.10.22 3:14 PM (175.208.xxx.225)

    저는 예전에 뺨 한 가운데에 흐린 반점이 하나 있었어요.
    50원 크기의 절반 사이즈로 꽤 컸죠. 10대 때부터 있던 거였어요.
    제가 보기엔 기미는 절대 아니었고, 그냥 색소침착이겠거니 하고는.
    차앤박 피부과엘 갔는데.

    원장이 저보고 이건 검버섯 계열이라고. -.-
    제 나이 20대 후반에 검버섯이라니. ㅋ
    오히려 레이저 쏘면 더 색깔이 짙어진다고 내버려두라고 하더라고요.
    화장하면 안 보이니까, 그냥 신경쓰지 말자 하고 살았는데.
    신기하게도 그 이후로 없어졌어요.
    지금은 제 얼굴에서 그 반점 사라졌네요.;;;;
    특별한 관리도 안 했는뎅. ㅋ
    신경 안 쓰고 개무시로 내버려뒀더니, 없어졌어요.

    정 신경쓰이면 피부과 가서 상담 한 번 받아보세요.
    좋은 해결책이 있음 알려주겠죠. 시술을 권하든, 내버려두는 게 좋다고 말하든 의사의 판단을 한 번 들어보세요.

    그리고 미백에 좋다는 음식과 팩을 집중적으로 해보세요.
    자차는 좀 더 두껍게 바르는 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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