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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씽 계신가요?
82 돌씽 여러분~~ 뭐하시나요?
명절내내 뭘 하면 외롭지 않고 좋을지..ㅎㅎ
1. ^^
'10.9.21 9:34 PM (124.54.xxx.150)혼자 해 먹는것도 서글플 꺼 같아 장도 안 봤어요...
저녁을 안 먹어 배고파서 냉동실 만두 먹고 있어요...
낼은 맛난 거 해 먹을까봐요..2. ㅋㅋㅋ
'10.9.21 9:34 PM (58.143.xxx.81)명절이 제일 싫은 돌싱 여기 있어요~^^;
시장 나가서 전 몇가지 사와 인터넷하면서 야금야금 먹고있지요.
누가 뭐라하는 것도 아닌데 돌싱이라는 타이틀 때문인지
괜히 도둑이 제 발 저린것처럼 아무데도 안가고 - 심지어는 오빠네도 안가고 있어요. ㅋ~
원글님은 뭐하고 계세요?3. ㅎㅎ
'10.9.21 9:36 PM (125.128.xxx.61)그래도 지옥같았던 과거 명절보다 천만배 낫지 않나요?
미소 띠우며
성균관 스캔들 기다립니다~4. 외롭
'10.9.21 9:37 PM (211.195.xxx.141)저두 전 조금 사온거 먹고..
밥은 김에다 싸서 파김치 얹어 먹고..ㅠ.ㅠ(근데 의외로 맛있어서 두그릇..ㅠ.ㅠ)
티비보기 싫어서 인터넷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어요~~5. 네.
'10.9.21 9:42 PM (220.79.xxx.18)82에도 돌싱이 많으시겠죠?
명절기간중에라도 심심하시면 벙개하시란.........6. ㅋㅋㅋ
'10.9.21 9:43 PM (58.143.xxx.81)ㅎㅎ님... 성균관 스캔들이 그렇게 재밌어요?
다들 난리던데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또 드라마라는게 첫회부터 안보면 뭔 내용인지도 잘 모르니까 더 안보게 되더라구요. ㅋ~7. ㅎㅎ
'10.9.21 9:46 PM (125.128.xxx.61)아이고 이렇게 다시 불러 주시고 감사..
저도 TV와 연 없이 지내다가 지인의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1회부터 장장 몇 회를 연이어 학습받고
본방 사수에 들어갔습니다.
취향에 따라 유치할 수 있겠습니다만,
백화점 간 느낌? 미술관 느낌? 패션쇼 보는 느낌? 등등
샤방샤방한 옵빠들이 대거 출연해서 눈이 즐겁답니다.
곧 시작하니 한번 지켜보심이.8. ㅋㅋㅋ
'10.9.21 9:51 PM (58.143.xxx.81)아이고~ 제가 더 감사~^^
ㅎㅎ님의 친절한 마음을 생각해서 이해는 안되더라도 함 볼께요.
글구... 제 취향이 아니더라도 흉 안볼께요. ㅎㅎㅎ9. 돌싱이었던..
'10.9.23 1:15 PM (218.235.xxx.23)돌싱이었을 때 '나도 전 잘부칠 자신있는데..사람들과 즐겁게 놀수있는데'하며 명절오기전부터 허한 마음이었죠.그 허함을 채우려 재혼했더니 명절 전전날부터 시댁와서 개비는 형님네에 새끼들 다 데리고 좁은집에 같은 지역에 있는 자기집에도 안가고 이틀을 하하호호 뒹구는 시누들보며 예전의 한가로움, 왜 내가 허접한 물에 손담구며 이들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을까 싶어서 팽개치고 싶네요.사람살이 늘 이런 기대와 착각의 연속인지 , 나의 부족인지 뭔가 찜찜하면서 혼란스러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