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직장에서 호칭문제

부자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0-09-21 22:55:58
회사에서 저보다 나이많은사람들이 000씨 하고 부르면 아므렇지도 않은데

나이차이 많이나는 어린사람들이 000씨하고 부르면 굉장히 불쾌하네요


누가 맞는건지요
IP : 210.113.xxx.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급에
    '10.9.21 11:23 PM (124.80.xxx.52)

    따라 다르지요.
    나이어리나 직급이 높다면 ~씨라고 불러도 어쩔 수 없고
    직급이 같거나 낮은데도 ~씨라고 부른다면 좀 싸가지 바가지가 되니 한마디 하셔야죠.

  • 2. 부자
    '10.9.21 11:37 PM (210.113.xxx.5)

    저는 영업직원이고 접수처직원들이 그리부르네요

  • 3. 직급없으면
    '10.9.21 11:38 PM (124.60.xxx.23)

    아무개 씨가 맞는 호칭입니다. 저도 직종을 바꾸느라 저보다 선배들이 띠동갑 아래 뭐 이럽니다. 하다 못해 부장님이 저보다 어려요. 그래도 전 아무개 씨에요. 아무개야라고 안불러주는게 나름 대우해주는거라 생각하고 감사히 생각합니다. 만일 직급있는데 직급으로 안불러주면 그건 막장이겠지만 원글님 상황에서는 직급 없는 상황이신지요?

  • 4. 부자
    '10.9.22 12:12 AM (210.113.xxx.5)

    그렇죠

    하지만 너무기분나빠서 "싸가지없는년들"하고 속으로 분개하고 ..아휴 싫은사람너무많이 그만 둘려구요

  • 5. 잘 이해가
    '10.9.22 12:14 AM (124.80.xxx.52)

    안되는데요.
    영업직원, 접수처 직원이 한회사 소속인가요?
    같은 회사라고 가정했을때 양쪽 다 직급이 없이 ~씨라고 부른다면 그건 좀 아닌거 같네요.
    같은 회사면 친해지고 언니라고 한다거나 뭐 다른 호칭으로 부를 수도 있을꺼 같은데요.

  • 6. 부자
    '10.9.22 12:15 AM (210.113.xxx.5)

    그니까요 제말이

  • 7. 아참
    '10.9.22 12:16 AM (124.80.xxx.52)

    직급이 없더라도 혹시 원글님이 연차가 한참 낮다면
    그래서 그쪽이 나이는 어리더라도 연차에서 한참 선배라면 좀 곤란한 문제이긴 하겠네요.
    상호존중이 제일 좋은데 ~씨라는 호칭이 어떤지는 저도 잘 판단이 안서네요.

  • 8. 부자
    '10.9.22 12:16 AM (210.113.xxx.5)

    생활정보신문요

    고개전화받는것도 얼마나 싸깆 없는지 이번추석때 사장한테 문자했어요 접수처는 회사 얼굴인데 회사발전을 위해 친절한사람으로 교체하라고

  • 9. 부자
    '10.9.22 12:16 AM (210.113.xxx.5)

    고객 싸가지

  • 10. 부자
    '10.9.22 12:19 AM (210.113.xxx.5)

    힘드네요 조직생활하는것이 ..영업사원 아줌마중에서 너무 말을 대놓고 함부로하는인간도 있고 사무실같이 사용하면서 지는 내도움받을일 없을까? 그때 내얼굴어떻게 보려고 저러나?싶은막장도 있고 다음날10일까지만 다니고 때려칠레거예요

  • 11. 부자
    '10.9.22 12:20 AM (210.113.xxx.5)

    저는이번여름에 입사했고 접수처 싸가지는 한5년다녔다고하네요

  • 12. 부자
    '10.9.22 12:22 AM (210.113.xxx.5)

    싸가지는 직급이 주임이네요

  • 13. .
    '10.9.22 12:24 AM (119.71.xxx.143)

    부자님 직장생활하기 힘든 스타일이시네요
    지금 일 전에는 직장생활 안 해보셨나보네요
    입사 5년차가 여름에 입사한 신입에게 00씨라 불러 싸가지 소리 들을 일은 아니잖아요

  • 14. 에휴~
    '10.9.22 12:39 AM (124.80.xxx.52)

    직급도 있고 연차도 한참 위이니
    ~씨라고 부른다 해서 잘못된 건 아닌거 같네요.
    직장생활 아니꼽고 힘들다는거 바로 그런거 까지 포함하는거거든요.

  • 15. 언니라는호칭..
    '10.9.22 12:56 AM (123.109.xxx.242)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회사내에서는 선임이고 주임이라는 직급도 있는 사람이 신입에게 아무개씨라고 부르는게 싸가지라고 하는 부자님의 사고 방식이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나이 많다고 신입네게 언니라고 부르는게 더 우스울것 같은데요. 참 별게 다 욕먹을 거리가 되는군요. 그 주임이라는 사람은 정석대로 하는겐데...

  • 16. D라인
    '10.9.22 2:10 AM (210.222.xxx.252)

    직장에서 언니 오빠 호칭 이해 안가는 1人.
    직급 있으면 직급으로, 없으면... 나보다 직급상 아랫사람이면 xx씨, 윗 사람이면 xx선배.

    동갑인 후배가 너무도 깍듯하게 '선배님' 이라고 부르기에,
    편하게 부르라고 했더니, xx 야 해서 기절했음 -_-

  • 17. ....
    '10.9.22 9:24 AM (124.60.xxx.23)

    아이고 진짝 직장생활아니 사회생활하기 힘든 스타일이시네요. 정말 죄송하지만 나이만 앞세우는 싸가지는 원글님이신 듯해요. 그리고 저도 직장에서 언니 호칭 정말 이해 못해요. 직장이 사교의 장은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163 섹스앤더시티 너무 보고싶은데 시즌별로 다운받을 수 있는 곳 없을까요?? 4 미드 2010/09/21 722
579162 일부 연예인들 ‘난 뽕류, 마약류, 진정제 없이는 못살아요’ ㅋㅋㅋ 8 또 사건 터.. 2010/09/21 4,976
579161 직장에서 호칭문제 17 부자 2010/09/21 847
579160 성균관스캔들 질문이요~ 6 완소 걸오 2010/09/21 1,412
579159 혹시 이런분 있으세요? 좀 무서운데.. 3 주피터 2010/09/21 830
579158 밤에 꾼 꿈이 현실이 되는 경우가 있나요? 4 나도 날몰라.. 2010/09/21 776
579157 지방인데요...목동 혹시 자동차 떠다니고 이런건 없겠죠 5 궁금 2010/09/21 1,284
579156 추석때 절 어떻게 하는거죠...급무식. 2 죄송맘 2010/09/21 468
579155 은행다니시는분께 질문요... 4 궁금녀 2010/09/21 821
579154 연애때 아프면 보통 남편되실분들이 어떻게들 하셨어요? 11 ㅠㅠ 2010/09/21 1,809
579153 말수 없는 AB형 신랑 두신 분들..싸우고 어떻게 푸세요 13 ㅠㅠ 2010/09/21 1,438
579152 밑이 아프고 약하게 하혈이 있네요.. 3 .. 2010/09/21 616
579151 아들한테 첨으로 제수비용 받다.^^ 13 용돈은 좋아.. 2010/09/21 1,683
579150 헬프미~~~ 아이폰3gs를 커피에 침수시켜버렸어요. 가장 현명한 대처법은 무엇일까요? 4 요도크 2010/09/21 1,319
579149 [그룹] 여행스케치 좋아 하시는분 6 Omega3.. 2010/09/21 431
579148 대졸직장여성이 1억 모으는데 보통 몇 년 걸리나요? 10 자유인 2010/09/21 2,355
579147 핸드폰이 갑자기 먹통이 되었어요. 2 어찌라구 2010/09/21 337
579146 이런 홍수 제 기억으론 세번째 7 .. 2010/09/21 1,393
579145 남친이 부모님이랑 사이가 너무 안좋아여.ㅠㅠ 3 -..- 2010/09/21 687
579144 서울대 나이아가라 보셨어요? -_- ㅎㄷㄷㄷ 15 세우실 2010/09/21 7,714
579143 백화점에서 산 옷 인터넷보니 만오천원 더싸던데요 8 ... 2010/09/21 1,666
579142 서울 관악쪽 또 퍼붓기 시작하는것 같아요 2 슬슬 2010/09/21 637
579141 부산 깡통시장 추석 다음날 문 여나요? 깡통시장 2010/09/21 268
579140 김태희, 바가지머리 파격변신 영 아니올시다인데... 15 안어울려요 2010/09/21 4,485
579139 돌씽 계신가요? 9 외롭 2010/09/21 2,344
579138 남원 맛있는 한정식집/맛집 알려주세요 2 도움주세요 2010/09/21 923
579137 혼자네요... 11 또다시 .... 2010/09/21 1,337
579136 비가 무서워보긴 처음이네요.. 2 2010/09/21 921
579135 꿈에서 누군가를 보면 괜히 그 사람 좋아지는거... 8 꿈속에서.... 2010/09/21 901
579134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지요. 4 무슨뜻 2010/09/21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