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행운발도 그렇지만..저주발이 잘 통합니다.
신앙이 있긴하지만..항상 애기 신앙인데..그렇구요..
제가 불편하다,정말 밉다..이러고 싫어하면..그 사람이 잘 못 되거든요.
그래서..정말 마음을 곱게 써야 되요.
이상하게도 제 아이들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플만큼 예쁘거든요.
남편도 잘해주진 못하지만 항상 고맙구요..
그런데..정말 싫다..뵈기 싫다..이러면 문제가 생겨서..
그래서..어떻게 보면 ..자꾸 외로워 지는거 같기도하고..
세상엔 좋은 사람도 싫은 사람도 당연히 있는 법인데..
다행이 저는 사랑이 많고 따뜻한 세상이 좋고..늘 나사 하나 빠진듯 사는 사람이라..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절친은 절 알고 놀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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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분 있으세요? 좀 무서운데..
주피터 조회수 : 830
작성일 : 2010-09-21 22:49:49
IP : 61.79.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0.9.21 10:59 PM (92.151.xxx.125)저는 다른종류인데요. 직관력이나 예지력이 있어요.
그래서 사주쟁이는 사주에 신기가 있다고 그러고 점집에도 갔는데 직업적으로 예능계쪽이니 신내림안받아도 되는걸 다행으로 여기라고 하는데 좀 섬뜩했어요.
친구들이 가끔 자기 사주봐달라그러고 자기앞으로 어떻게될거같냐고 막 물어보기까지하구요
처음보는 사람도 잘 아는 사람인듯 느껴질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냥 아무말 안하고 살지요.2. ..
'10.9.22 12:45 AM (210.217.xxx.4)아는 언니가 자기를 화나게하고 무시해서 저주했는데, 그 저주로 그랬는지 죽은사람이 몇명된다고 그러는데, 무섭더군요. ㅠㅠ
3. 그래서
'10.9.22 10:14 AM (61.170.xxx.131)저는 제 시댁에서 저를 괴롭히면, 안좋은 일들이 생겼었어요.
지금은 세월이 많이 지난지라 서로 익숙해져서 미워하거나 섭섭해하지 않으니까 그런 일이 없는데, 그 때는 그런 모습들에 쌤통이다하는 나쁜 마음이 들었었네요.
요즘은 제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생기면 그냥 무시해버립니다.
나중에 저나 제 아이들에게로 돌아올 거 같아서 가능하면 좋게 생각하려고 하구요.
그리고 사람을 미워하거나 화를 내는 마음이 강하면, 우리 몸에 강력한 독이 포함된 물질이 나온대요.
결국 남이 잘못되는 모습을 보면서 좋아할 수만 없는 과정이 내 몸에서 먼저 일어나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착한 마음과 행복한 마음을 가지려고 매일 아침 기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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