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경험 있으세요?
저는 꿈에서 유재석을 봤는데..
그 다음에 tv에서 보니까 괜히 설레는거에요 ㅋㅋㅋㅋ
미치겠당...말하면서도 제가 웃겨요.
원래는 그냥 좋은 정도지 유재석이 남자로 보이지는 않았거든요
얼마 전에는 같이 일하는 남자분을 꿈에서 봤는데..
이런 이런... 잠에서 깨고나니 괜히 보고 싶고...
유부남이신데... 이런 제가 넘 싫어요.
그분 역시 남자로 생각해보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이거 왜 이런 건가요?
외로워서 그런건가?
혹시 정신병인가? ㅋㅋㅋㅋ 참고로 야한꿈은 정말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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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누군가를 보면 괜히 그 사람 좋아지는거...
꿈속에서.. 조회수 : 901
작성일 : 2010-09-21 20:58:07
IP : 211.192.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흐흐..
'10.9.21 8:58 PM (211.207.xxx.222)저도 관심도 없던 연예인 꿈에 보이면 좀 달라보여요.. 괜히 콩닥콩닥하기도 하구요..
2. 저도
'10.9.21 8:59 PM (119.64.xxx.27)그래요 전에 탤런트 이동욱ㅋㅋ
전혀 관심도 없었던 연예인인데..꿈에 나오고부터 나시 보이더니 좋아지기 시작했죠ㅋㅋ3. 생각을하니까
'10.9.21 9:02 PM (114.200.xxx.56)꿈에 나타나는 거지요.
그래서 전 님처럼 만약 그런꿈을 꾼다면 주위에 얘기하지 않습니다.
꿈의 생각의 소산이라고 생각해요.4. ,,
'10.9.21 9:08 PM (112.149.xxx.16)꿈이 생각의 소산이라니... 넘 일반화 하신다
그렇지 않을경우도 많거든요5. 원글
'10.9.21 9:08 PM (211.192.xxx.124)ㅋㅋ윗님 말씀처럼 그런 경우도 많겠죠.
근데 제 경우 웃기는 건...
꿈에 나오신 그 분이 아랫배 남산만한 중년에...발가락양말신고다니시는
(발가락양말비난하는건아니구요 ^^)
분인데..제가 그 분을 생각하며 잠들었다는 건
정말 동의하고 싶지 않네요ㅎㅎㅎ
발가락 양말을 생각해서 그런가? ㅋㅋㅋ6. 원글
'10.9.21 9:09 PM (211.192.xxx.124)댓글달고보니 윗님이 아니라 윗윗님이 되셨네요~
7. 저도..
'10.9.21 9:15 PM (121.55.xxx.125)며칠전 김성민이 나왔어요..
무관심한 연예인이였는데 담에 남자의 자격보는데 괜히 좋더라구요..
꿈에서 연인관계였거든요 ㅎㅎ8. 저는
'10.9.21 11:47 PM (61.74.xxx.217)초등학교 때 한창 '맥가이버'에 푹 빠져 있을때 리처드딘앤더슨(맥가이버 본명)이 떡하니 꿈에 나왔었지요.
꿈에서도 배한성씨 목소리로 말하더라구요. 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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