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복은 어떤걸...
작성일 : 2010-09-17 09:39:32
921391
막달임산부입니다. 첫아이인데요.
산후조리원에서 2주있다가 시댁으로 2주 산후조리하러 들어가요.
동생이 같은 시기에 아기를 낳아서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기가 그래서 여차저차 시댁에서 2주 산후조리를 하기로 했어요.
모유수유할 예정인데, 집이라면 그냥 훌러덩 내놓고 수유해도 상관없지만, 시아버님도 계시고, 아무래도 단정한 수유복을 입고 있어야 하나 그런생각이 듭니다.
검색해보니, 수유복이 많이 불편하다고 하시는데, 안사기도 그렇고 사기도 그렇고...
1. 입어보신 수유복중에 편한게 생각 나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2. 아니면 이도저도 아니면 수유 가리개라도 만들어야하는지 ...
3. 10월초나 중순이 예정이면 내복을 입어야하는지요? 입는다면 언제까지 입어야하는지요?
질문이 좀 많습니다. 답글부탁드릴께요...^^
IP : 112.150.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0.9.17 9:42 AM
(121.134.xxx.54)
어차피 시아버지랑 마주 앉아서 수유할 것도 아니니
헐렁한 면티, 셔츠 같은 거 편하게 입었어요.
2. 저도 들은정보
'10.9.17 9:43 AM
(220.88.xxx.91)
임신했던 맘들 블로그 돌아다니다 보니..(전1월 출산이거든요)
수유복이 지퍼때문에 눕거나 잘때 불편하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뚜껑이 지퍼위로 덮이는
스탈이다 보니 수유하면서 들고있어야 한다는 얘기도 있었고..
어떤 분은 그래서 목부터 배까지 쭉 단추로 되어있는 파자마나 낙낙한 남방 이런거 권하시더라구요..
그래야 입고 벗기 편하고 여미기도 편하다구요.. 가슴까지 단추있는건 불편하다고도 들었구요..
다른건.. 저도 아직 잘 모르겠어요..^^
3. .
'10.9.17 10:17 AM
(121.137.xxx.206)
그냥 남방같은게 제일 편했던것 같아요. 수유하기는..
수유복으로 나온 가슴까지만 단추있는건 불편하더라구요. 단추나 지퍼있는거 말고 그냥 천이 덧대어진 스타일이 더 편하긴 하던데.. 나중에 외출도 할만한 티셔츠로 한두개 사놓으시면 괜찮을 거에요.
4. 음..
'10.9.17 10:31 AM
(114.206.xxx.41)
남방도 불편해요 단추 다 풀면 앞가슴 나와요 그냥 지퍼형 수유복이 제일이더군요
덮개형은 앞덮개옷부분이 애 얼굴 덮으면 막 짜증내요...전 지퍼형이 안이뻐도 그게 젤 편했어요
그리고 수유가리개 하나 있으면 두루 쓰이더라구요 애둘 키운 엄마에요^^
5. 수유
'10.9.17 11:13 AM
(122.254.xxx.150)
저 지금 수유복 입고있어요 ㅎㅎ
지퍼수유복 남방 그냥 티 나시 별거별거 다 입어봤는데
지금 입고있는 '가슴에 단추 달린 원피스 홈웨어'가 짱 좋아요
어제 시부모님 왔다가셨는데 단정해보이구요 집앞 마트도 갈수있는 색상 (아기가 관심가지고 만지작 거리는 색이라 기분도 좋아요)
6. 막달임산부.
'10.9.17 11:38 AM
(112.150.xxx.38)
답글 감사합니다.
수유가리개하고 단추달린 홈웨어만 일단 준비하고, 다른건 차차 구입해야겠어요...
모두모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11618 |
[오늘의 눈] 민주당 진정으로 싸웠는가/이창구 정치부 기자 3 |
세우실 |
2010/01/05 |
274 |
511617 |
등기소 몇시까지 하나요? 2 |
... |
2010/01/05 |
1,798 |
511616 |
시어머님에게 며느리인 저는 가족인가요? 식모인가요? 39 |
저도 |
2010/01/05 |
7,025 |
511615 |
추가)소원이 있다면, 한국주부들을 전부 집안에서 끌어내고 싶어요. 90 |
여자란 |
2010/01/05 |
7,146 |
511614 |
청담 어학원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10 |
초등맘 |
2010/01/05 |
4,015 |
511613 |
누가 그럤나요? 13 |
..... |
2010/01/05 |
1,492 |
511612 |
성인 스키바지 추천해 주세요 3 |
급해요 |
2010/01/05 |
427 |
511611 |
폴리에틸렌은 환경호르몬 거의 않나온다던데.. 1 |
남편왈 |
2010/01/05 |
1,042 |
511610 |
2차신플접종...콧물많고, 기침가래.하는데..맞출수 있나요? |
신플접종 |
2010/01/05 |
223 |
511609 |
시어머님이 생일 챙겨주신다는데 부담스러워요.. 5 |
.. |
2010/01/05 |
701 |
511608 |
동주전자를 떼워야 하는데 어디에 맡겨야 하나요? |
고민 |
2010/01/05 |
239 |
511607 |
저 밑에 20억 가진 거지라는 댓글을 보고..... 12 |
... |
2010/01/05 |
2,482 |
511606 |
양배추로...어떤 반찬...하면 좋을까요? 13 |
양배추쌈 말.. |
2010/01/05 |
1,722 |
511605 |
중학교 입학하고 나서 전학가는거 어렵겠죠? 4 |
가려면 지금.. |
2010/01/05 |
922 |
511604 |
100만년만의 여행 스케쥴을 우찌 해야 할까요.... 1 |
겨울여행 |
2010/01/05 |
451 |
511603 |
학교 생활기록부 보는 싸이트좀... 4 |
?? |
2010/01/05 |
982 |
511602 |
강남 20평대 매수할려고 하는데요.전망이 어떤가요? 3 |
코알라 |
2010/01/05 |
1,249 |
511601 |
닭다리살 손질해놓은 것 어디서? 6 |
lemont.. |
2010/01/05 |
744 |
511600 |
집에서 매일 큐티할 수 있는 책 좀 추천해 주세요. 5 |
큐티 |
2010/01/05 |
736 |
511599 |
[조선]"민생대책 구체성 없고 자화자찬만 가득"… 野 일제 비판 1 |
세우실 |
2010/01/05 |
297 |
511598 |
한명숙, 서울시장 출사표…"당당, 의연히 임하겠다" 43 |
시장님우리시.. |
2010/01/05 |
1,204 |
511597 |
아이들 데리고 타임스퀘어나 63빌딩 어디가 갈만할까요? 1 |
엄마 |
2010/01/05 |
770 |
511596 |
네 .. 가방 골라주세요 10 |
가방 골라주.. |
2010/01/05 |
1,434 |
511595 |
영등포역이나 타임스퀘어 혹은 영등포 롯데 주변 맛집 질문좀.. 7 |
맛집 |
2010/01/05 |
4,224 |
511594 |
구리시민이 되었는데 경기교육감 말고는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어요. 엉엉~ 4 |
구리시민.... |
2010/01/05 |
561 |
511593 |
신랑 회사 샴푸 샘플 나눠드릴려고... 5 |
러블리도치맘.. |
2010/01/05 |
1,324 |
511592 |
강아지 간식 직접 만들어 주시는 분들 계신가요? 17 |
강아지간식 |
2010/01/05 |
1,421 |
511591 |
편견에 힘들었는데 리플 달아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7 |
엄마 |
2010/01/05 |
2,161 |
511590 |
ㅍㄱ재라는 한식당에서 제가 당한 일인데요 어찌할까요 54 |
아기엄마 |
2010/01/05 |
7,499 |
511589 |
어깨 넓으신 분~~ 9 |
저주받은어깨.. |
2010/01/05 |
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