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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에 힘들었는데 리플 달아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유아교육에 대한 편견을 가지시는 분들께
사대에 소속이된 유아교육은 전망이 아주 밝습니다
임용을 거쳐 국.공립학교에 발령나면 지방보다는 서울이 낫기에 서울로 보낸 것이고 그 길아니더라도 그 학과에서 적성에 맞아 공부를 더 많이 열심히 하면 교수도 될 수 있고 경험을 쌓아서 유치원을 경영할 수도 있습니다
제 아니는 피아노도 잘 치고요 그림도 만들기도 재주가 뛰어납니다 무엇보다 어린 아이들을 좋아하구요
1. 행복
'10.1.5 2:50 PM (59.9.xxx.55)전 다른곳이지만 유아교육과 나왔는데..
전공이랑 전혀 상관없는 직업을 택해서 다른건 모르지만 결혼해서 살면서 자기 아이 키우기엔 좋으니 몇년 직장생활위한것보다 더 좋다고생각해요.
아이가 안생겨서 맨날 남의 애들만 봐주고댕기지만^^;
먹고살려고 선택한 학과가 아닌 아이 넘 좋아하고 역시나 피아노,그림,만들기등(그렇다고 음대,미대갈정도는 아녔구요^^;) 넘 좋아하는 제 적성에 맞춰 선택한 과였기에 더더욱 만족했어요.2. 검색해
'10.1.5 3:02 PM (115.139.xxx.59)그 글을 읽어 봤습니다..
댓글로 자기 의견을 너무나 잘 써주셔서 감탄하며 읽어 봤습니다..
오래전 졸업생이라 지금은 많이 변했겠지만..
그때가 제 인생의 황금기 아니었을까 ..합니다..
좋은 생각과 경험 그리고 열정적인 대학생활 되길 기원합니다..
반갑습니다..후배님..(따님에게 축하^^)3. 글 찾아봤어요
'10.1.5 3:04 PM (61.38.xxx.69)따님이 대단히 영리한 분이네요.
글이 논리가 있고 뜻도 분명하더군요.
원글님 걱정하실 필요가 없겟습니다.
합격 축하드리고, 앞으로 일도 따님께서 열심히 생각해서 결정한다면
설령 전공과 관계없는 일을 택하더라도 밀어주세요.
원글님 걱정마시고, 따님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한 번 더 축하드립니다.
저도 입시생 엄마랍니다.4. *
'10.1.5 3:05 PM (96.49.xxx.112)그 분이 뭐라고 올리셨는지 모르겠지만
차라리 따님께 인터넷에 올라온 글 같은 거 신경쓰지 말고,
네가 좋아하는 길을 즐겁게 가거라..라고 말씀해주시는게 더 좋을 거 같아요.
인터넷에 별의 별 글이 다 올라오는데 어떻게 그걸 다 신경쓰고 살아요.
따님이나 어머님이나 스스로 만족하고 좋아하면 그걸로 된 거 아닌가요?
저는 전공이 취업과는 전혀 상관없는 자연과학 분야였는데,
제가 정말 좋아해서 선택한 과정이고 지금도 후회 없거든요. 대학때 재미있었거요.
그런데 처음에 대학 갈 때 정말 별 말을 다 들었어요.
학교 이름보고 아무데나 들어간거 아니냐, 뭐 먹고 살려고 거기 갔냐 부터..
사실 그래도 엄마나 저나 별로 개의치 않았거든요,
그 사람들이 인생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제 인생인데 남들이 뭐라든 어쩌겠어요.
글 쓰신 거 보면 학교랑 학과 선택 하신 거에 자부심도 있으신 것 같은데,
그깟 인터넷에 올라온 글에 그렇게 신경을 쓰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따님의 즐거운 대학생활을 기원합니다.5. 그전에도
'10.1.5 3:46 PM (211.196.xxx.141)글 읽고 쓰려다 말았는데
성신여대 중대 덕성여대 이대 유아 교육과 있죠 4년제에
아무리 같은 유아교육과라도 취업하는곳이 달라요..
시내에 유명한(치마 바람으로 유명한 곳이 아니고 진짜 유아교육하는) 사립유치원 성당유치원
다 그쪽 출신들이 취업해요
유치원 이름 붙었다고 다같은 유치원이 아니죠..
2년제나 4년제 졸업하면 다같은 2급 정교사인데 굳이 4년제 가느냐.. 하지만
졸업하면 취업 환경이 다른걸요..
화이팅!!! 입니다~^^6. 취업환경
'10.1.5 4:59 PM (192.249.xxx.153)졸업해서 취업환경 달라지려면, 임용보셔서 합격하면 되요.
학교도 지역도 다 필요 없구요, 임용보셔서 병설/단설 유치원 가면 초등이랑 똑같은 대우 받는 답니다.7. 엄마짱
'10.1.5 8:26 PM (123.108.xxx.219)저도 고3맘인데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어대는 소리에 상처 많이 받아요.
수시때부터 우선 선발안된 지금까지도요.
다른 사람(이 경우는 다분히 악의적이었지만)
뭐라하든 아이가 꼿꼿하고 성정이 곧은 아이니
정말 신경 끄고 놔두세요.
아마도 나중에 부러워서 배 아프게 해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