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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ㄱ재라는 한식당에서 제가 당한 일인데요 어찌할까요
ㅍㄱ재라는 식당에 가서 외식을 했는데요, 거기 예약담당자와
기싸움 비슷한 매우 불쾌한 일을 겪었어요.
당일은 어른들도 계시고 하니 문제의 그 직원 이름과 그 위 책임자 이름만 적어왔는데
이제 차분히 할말을 정리해서 전화로 공식 항의하려구요. 제가 무리한 입장인지 좀 봐주세요.
사건 경위는 전화로 예약문의를 하는데 전화받는 분이 상당히 불친절해서
여기에다가 글도 올렸었죠. 거기서 드셔본 분 계신가 해서요.
암튼 당시 예약금 명목으로 20만원을 먼저 입금해야 한다는
얘기를 (얘기까지의 까지는..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라는 의미이지 예약금이 불쾌하다는게
아니었는데 오해를 몇분께서하셔서요) 듣고 불친절한 응대에 대해 한 마디 한 뒤 전화를 끊었어요.
그때 이 분과 통화하던 중 마지막으로 나눈 말은 좌식 입식 중 고르라 해서 입식으로
요청을 하고 끊었어요. 근데 끊자 마자 생각해보니 아기도 있고 하니 좌식이
적절할 것 같아 방금 전화를 걸어 좌식으로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아까와는
다른 여자분이 전화 받음. 이 두번째 여자분이 당일 사건의 당사자 김**)
암튼 그리 전화를 끊고 나서 여기에도 글 올려보고 여기저기 후기를 보니
가격대비 친절하지도 않고 뛰어나게 맛있지도 않다기에 예약금을
안 내고 다른데 알아봤어요 (예약금 안 내면 자동취소되는 걸로 알고)
그러다가 행사 직전에 별다른 대안이 없어서 다시 전화로
예약 확인하고 좌식으로 부탁한다느 말을 다시 반복했구요 (전화 받은 사람은
제3의 또 다른 직원).
아뭏튼 당일날 식당에 갔는데 입식이더라구요. 그래서 서빙 직원은 모른다길래
예약담장자분을 불러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위에 말씀드렸던 김**가 차트를 가지고 와서
절보고 제가 원래 좌식으로 예약했던 걸 다시 전화 걸어 입식으로 바꾸지 않았냐...하고
두눈을 부릅뜨고 따지는 말투길래 정말 우선 그 태도에 놀랬죠. 그러면서 그게 아니라
정 반대로 입식이었던 걸 아기 생각을 하며 좌식으로 바꾼거다 라고 제 입장을 이야기 하니
"아니요 그게 아니라 직원 불친절하다고 하신 첫 통화 때 좌식으로 얘약했다가 입식으로 분명 바꾸셨잖아요" 라면서 마치 훈계하듯 그리고 전혀 이 불편한 상황에 대해 식당측을 대변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자존심이 걸린 싸움인냥 100% 확신하며 내가 착각한 말투로 따박따박 따지더라구요. 내가 정반대라고 계속 말해도
"아니요"라고 딱 잘라먹고. 헉. 손님들은 기다리는데 홀에서 그 분이랑 저랑
누구 말이 맞니 틀리니로 거의 5분넘게 공방이 오갔어요. 그 말투며 태도가 하고 기가 막혀서
"지금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 맞습니까? 어느 한측의 착오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지금 손님인 저랑 논쟁하자는 겁니까?" 이래도 전혀 변함없더군요.
어쩜 저렇게 서로가 정반대로 알고있기도 힘들겠지만, 만약 어느 한측의 착오이라 하더라도
외식업을 한다는 사람이라면 "아 예약상 무슨 착오가있었나보네요, 좌식방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방이 없어서 불편하시겠네요" 뭐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보통 아닐까요?
80만원씩 지불해 가면서 자리 마련한 손님인 제가 너무 무리한 걸 요구하는 걸까요?
이따 전화걸어서 지배인과 통화할 예정인데 그 여자랑은 다시는 말 섞고 싶지 않은고로
지배인의 사과를 요구한다고 할까요? 아 진짜 다시 생각해도 혈압 올라요.
1. 아기엄마
'10.1.5 2:44 PM (202.136.xxx.37)참, 결국 좌식방은 빈게 없고 아기식탁도 없다하여 우리아기와 동서에 아기 둘다
안고 식사를 했구요. 아가들이 잠드는 바람에 방석깔고 옷장 아래 바닥에 재웠네요.
좋은 날 분위기 흉악해질까 제가 참고 식사 그냥 진행했는데요, 이렇게 기분
잡치게 하는 식당녀가 어딨답니까.2. 음
'10.1.5 2:57 PM (98.110.xxx.166)나의 잘못에 대해선 아주 너그럽고,
상대의 잘못에 참을수 없는....
그런 뉘앙스 풍깁니다,글에서.
님도 여기저기 재다가 생각같이 진행이 안되어 원점으로 돌아와 할수 없이 그 식당서 한거고요.
손님이 왕인건 맞ㄴ느데,
왕대접 받을려면 그에 따른 매너도 동반해야 좋고요.
님같은 경우는 어찌되었던 첨부터 맘이 상하고 틀어진 경우라 상대가 바닥에 착 깁지 않는 이상 만족 안될걸로 보입니다.
아이들 아프지 않고 행사 잘넘겼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3. 아니죠
'10.1.5 3:00 PM (61.254.xxx.129)손님이 돈 들여 행사를 하려면 여기저기 재는거 당연한거죠....
원점으로 돌아오든 말든 그건 원글님 개인 고려 사항이니 음님의 얘기는 약간 핀트가 어긋나네요.
다 떠나서 누가 착각했든간에, 손님에게 따지고 든 태도는 잘못된거 맞죠.
원글님이 진상을 부린 것도 아닌데 말이죠.
애기 둘이나 있다면 일부러라도 바꿔서라도 배려해 줄 수 있어야죠.
그곳이 너무 콧대가 높게 장사하는 곳이죠.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전화로 아무리 따지고 해봤자,
아마 그들은 콧방귀도 안뀔꺼에요. 속은 후련하실지 모르겠지만...;
은근히 고압적인 식당들 있어요.4. ..
'10.1.5 3:00 PM (210.94.xxx.1)싸워 이겨 사과받아 맘 편하시면 그렇게 하시구요. 아니면 그냥 넘기세요. 손님이 왕인건 맞지만 이경우는 원글님이 그냥 넘기시는게 어떨까요
5. ..
'10.1.5 3:01 PM (112.144.xxx.37)그런 자리였다면 전화로 말고 직접 가셔서 예약을 하시는게 더 나았을둣 싶네요
한두푼도 아니고 80만원씩이나 하는 식사라면 더구나....
이제와서 전화로 따진듯 뭔 소용이 있을까 싶네요
차라리 그날 다시가셔서 따지셨다면.............6. ..
'10.1.5 3:04 PM (61.255.xxx.149)전화로 따져봐야 형식적인 사과는 받을지 모르겠으나
귓전으로 들을것 같네요, 그런 사람인것을 누가 뭐랜다고 듣겠어요,
따지시려거든 저녁 바쁜 시간, 사람 많을때 직접 가셔서 매니저에게 따지세요, 큰소리로,,,직원 교육 잘 시키라구요,
그래야 좀 듣는척 하겠죠,,,,,7. -.-
'10.1.5 3:05 PM (112.152.xxx.240)그 식당 정말 별로네요.
음식이 일순위지만 서비스도 그만큼은 되야죠.
돈좀 주고 먹는식당에서 그런 서비스를 받았다면 화낼만도하세요.
님이 그냥 넘어가신게 신기하네요...
저도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이지만... 만일 그런일이있다면 분노하였을꺼에요.
근데 그런 사람들은 조근조근 이야기하는 사람한테는 안지고, 무조껀 소리지르고 난리치면 굽신거려요... -.-8. 아기엄마
'10.1.5 3:05 PM (202.136.xxx.37)네 댓글들 감사드려요. 그날 따지기엔 어른들이 언짢아 하실까봐 제가 일부러 조용히 넘어간거구요. 지금 통화를 한들 또 지배인이 형식적인 사과를 한들 그다지 속이 후련할 것도 없고
제 성격상 그냥 넘어가는 게 더 속 편하기야 하죠. 하지만 직원교육 좀 다시 하라는 말이 꼭 하고 싶어서요, 조금 더 고민해 보고 전화하든 말든 해야겠어요. 돌잔치인데 두군데 이상 장소
재보는게 상도에 어긋나는 겁니까? 애초에 예약금 걸어야 한다는 얘기도 알고 보니
첫 직원의 실수였던걸요 (15인 이상일 경우에만 해당), 음님의 댓글을 보니 전화를
말까도 싶네요.9. ..
'10.1.5 3:06 PM (116.39.xxx.132)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고도 댓글을 별로 안다는걸 보면,,,,참...
그 직원이 서비스 정신이 좀 부족하고 착오가 있었지만 고의적인 걸로는 보이지 않구요
예약금이라거나 하는 문제는 그 식당의 영업방침인건데 그걸로 기분 상한 것까지
일개 직원에게 다 풀려고 하시는듯 해서 좀 그러네요.10. ..
'10.1.5 3:08 PM (59.10.xxx.80)직원이 예약노트에 다 적어놓지 않나요? 보여달라고 하지 그러셨어요. 누가 맞는지...
암튼 거기는 콧대가 하늘을 찔러서...쩝...11. 아기엄마
'10.1.5 3:12 PM (202.136.xxx.37)네 예약노트를 그 분이 갖고 있었고 그걸 흔들어 저어 보이면서
위의 말들을 한 건데 제가 보여달라고 할 생각까지는 미처 못했네요.
저도 서비스업에 종사하는지라 손님 대응에는 늘 신경을 쓰는데
그 직원의 태도 자체가 너무 의아해요. 제가 그리 진상 떨었던가....??12. s
'10.1.5 3:14 PM (121.143.xxx.169)내가 이 글을 읽고 댓글을 안 단 이유.......
서로의 입장 얘기를 들어봐야 알기때문이지요.
윗님 말씀처럼 예약 노트가 있을텐데 그거 보여 달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아무리 불친절해도 예약 노트가 증거가 될텐데 거지말 하지는 않을텐데
보여달라고 말 하세요
원래 이런 일은 증거가 중요해서 전화 업종 서비스 직은 녹음 되는 전화기가 대부분이고
한정식당 예약 접수는 노트나 컴퓨터로 다 저장 해 놓을거에요.13. ..
'10.1.5 3:17 PM (112.144.xxx.37)저 예전에 귀한 손님을 대접하려고 흔히 말하는 고급일식집이라는 식당에 간일이있었죠
초저녁이라그런가 저희가 첫손님이더라구요
아시다시피 일식집은 홀보다는 주로 방으로 이루어진.....
'3명인데요 조용한 방하나주세요" 라고 하자 '식사하실꺼에요' 라고 뭍더군요 그럴꺼라니까
홀에 앉아서 먹으라데요 그래도 방달라니까 예약을 하지않으면 방을 줄수 없다는군요
하는수 없이 홀에 앉아 식사를 하는데 잠시후 남자손님 2명이 들어오면서 예약안했는데 방있어요? 하더라구요 가만히 서있던 종업원들이 얼른 가서 어서오시라고 방으로 안내를 하더군요
순간 이런 씨~
나중에 들어보니 남자들만 오면 술도 팔고 매상이 되는데 여자들은 그게 아니라고 솔직히 말하더군요 남녀차별을 식당에서 조차 받고 보니 거참 기분 더럽더군요14. 아기엄마
'10.1.5 3:19 PM (202.136.xxx.37)네 서로 입장 차이야 당연히 있죠. 제가 생각하기엔 그 직원인 입좌식 여부를 두고
거짓말을 일부러 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단순히 거꾸로 받아적은 착오가 있거나
아니면 제가 정말 착오를 일으켜 거꾸로 말했을 가능 성이 서로 50대50인 상황이죠.
저는 저대로 확신, 그쪽은 그쪽대로 확신하는 상황이구요.
그리고 1차 예약 이외에도 2차로 확인예약했을 때도 좌식이라
했는데 그 부분도 기록이 남아있겠네요...그날 경황이 없어서리..
누가 맞냐의 여부를 가리자는 것이 아니라 그 대응법에 대해 화가 나서 제가 억지 부리는건지 감을 잡으려고 글을 올려봤어요. 방금 전화해 봤더니 지배인이 6시 이후에나
들어온다기에 이따가 다시 해볼려구요.15. 적선
'10.1.5 3:22 PM (210.98.xxx.135)직원 불친절하다고 한 그것때문에 식당 측에서 악감정이 없진 않아 보입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는 그게 감안이 된듯 싶습니다.
그런 사람들하고 전화상으로든 뭐로든 안붙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객관적인 입장으로 봐서 필거시기쪽에서 많이 도도해보입니다.
배 많이 부르니까요.
다시는 안가면 됩니다,그리고 세세한 홍보(?)많이 하면 됩니다.
뭐 그래도 그쪽은 배가 부를테지만 어찌됐건 홍보를 많이 하면 됩니다.
마음 푸시고 올해 액땜 하신걸로 넘기시고
다시 말 섞지 마셔요.
절대로 다시는 말 섞지 마셔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16. 전요
'10.1.5 3:23 PM (121.169.xxx.246)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음식점은 많지만 서비스는 오천원짜리 식당과 별반 다르지 않은 곳이 많죠.. 아니 오히려 어처구니없게 고압적인 태도를 취하는 곳들도 많아요.
원글님이 예약과정에서 까다롭게 하신 부분이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이유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어찌되었든 최종적으로 좌식으로 예약을 한 부분이 잘못된건데, 그런식으로 나오면 안되죠.
자기말이 맞으니 손님이 곤란하든말든 한번 싸워보자... 라고 나오는 어처구니없는 경우말이죠17. 그냥
'10.1.5 3:32 PM (59.86.xxx.107)전화 하셔서..그 문제의 김양한테 쌍욕한번 씨언하게 해주고 끊어버리세요.
지배인이고 누구고간에 그나물에 그밥이에요.
어차피 님 속 풀려고 하시는거니까 욕한번 거하게 해주고 전화 먼져 끊어버려요.
이제와서 이건 이거고 저건저거고 논리적으로 따져봐야 그자리에서 안한건 별로 효과도
명분도 많이 퇴색된 뒤에요..
앞으론 어른들 있건 없건 부당한 대우 받으시면 그자리에서 바로 바로 따져주시구요..18. 기분푸세요
'10.1.5 3:37 PM (221.138.xxx.92)저라도 여기저기 재보는건 크게 상도에 어긋나는것 같진 않고 예약과정에서 부터 약간 직원과 언쟁이 있고 뭔가 어긋났던것 같습니다
기분은 많이 상해있을것 같으시지만, 건성으로 사과받고 우리 아가 돌밥에 나쁜소리 한번더 뒤에서라도 들을까 그냥 참고 넘어가심이 어떨까요?
원글님이 진상짓을 한거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그냥 새해부터 맘넓은 내가 참는다,,,하고 넘기세요..
아님 게시판에 쓰세요..그런 식당이 양질의 서비스를 다른분이 누릴수 있도록이요19. ㅎㅎ
'10.1.5 3:38 PM (221.138.xxx.92)근데 그식당 이름이 뭐예요? 참고할께요
20. 아기엄마
'10.1.5 3:40 PM (202.136.xxx.37)그 식당이요...제가 예전에 문의글도 올렸는데 필ㄱ재요^^;;;;
21. 예전에
'10.1.5 3:52 PM (116.37.xxx.159)글 올리셨을때 저도 댓글 달았었는데...다른곳에서 하시라고..
그냥 전화해서 직원교육 잘하라하시고 점잖게 끝내세요...
그리고 소심한 복수를 하세요.
해ㅇ름에 돌잔치 후기에 올리세요.메뉴판이나 인터넷 포탈,외식 싸이트요.
수서동 필 ㄱ재로 해서요...^^22. 저라면
'10.1.5 4:04 PM (222.107.xxx.148)그쪽에서 입식이라고 우길때,
착오가 있었나봅니다,
제가 원하는건 좌식입니다,라고 말하고
없다고 하면 어쩔 수 없었을거 같아요
누가 잘못했는지 따져봐야 결과를 되돌릴수도 없는 상황이라면
빨리 포기하고 잊어버리는게
본인에게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싸우는 것도 귀찮아요
정중함은 서비스직에게만 필요한건 아닌거 같아요23. 그
'10.1.5 4:32 PM (122.35.xxx.34)비싼 식당에서 좀 재고 예약하면 어떻고 원글님 잘못 하나도 없어 보이네요..
저라면 당연히 사과받을겁니다..
여긴 다들 너그러운 분들만 계신가봐요..24. 저도
'10.1.5 4:46 PM (123.111.xxx.19)거긴 앞으로 안갈것 같은 생각...
25. ..
'10.1.5 4:54 PM (118.32.xxx.120)차라리 맘스홀릭이나 이런데 고약한 후기 올리시는게 훨씬 낫을거 같아요....
얘기해서 형식적 사과 받아봐야 무슨 소용이겠어요...
그리고.. 크던 작던 어른들 모시는 행사가 있으면 반드시 직접 가서 예약장을 받아오시는게 좋아요.. 앞으로 아이 돌잔치 뿐 아니라 부모님 일등으로 행사를 치르실 수도 있으니까요..
좋은 경험 했다 생각하세요..
열받는거 이해합니다.. 형식적인 사과받고 저는 더열받을거 같아요..
아주 자세하고 나쁜 후기를 올리세요..(이러면 안되지만 원글님이 예약 왔다갔다 한거는 빼고 저쪽 잘못만 써서요..이럼 안되나요??)26. habit
'10.1.5 6:03 PM (110.14.xxx.148)글쓴님.
글쓴님이 잘못 기억하고 있단 생각은 안하시나요 ?27. ^^
'10.1.5 10:12 PM (218.39.xxx.206)ㅍ ㄱ 재도 옛날이야기져.
요사이는 비추예요.28. 저도 아기엄마
'10.1.5 10:43 PM (118.219.xxx.19)원글님도 별로 잘한것 없네요.
위에 매너님이 댓글 다신 것처럼, 원글님 매너도 그닥이에요.
제 허물은 안보이고, 남의 허물만 커보이시지요?
식당이나 본인이나 쌤쌤이니 넘어가세요.29. habit님
'10.1.5 10:47 PM (59.8.xxx.9)아이고....원글님의 요지는 그게 아니잖아요......
대응태도가 화가 나신다는건데.....
손님이 잘못했어도, 일단 그런 태도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옳은 태도는 아닌것 같아요..
얼마든지 정중하게 잘잘못 가릴수 있을텐데요.
사장이 알아도 그 직원 가만 둘까요...
그게 참 궁금하네요.....30. ..
'10.1.5 11:02 PM (61.78.xxx.156)대응태도 정말 잘못했네요
전화하세요..
어딜 싸우는 태세를 하다니..
그거 제대로 된 곳 맞는건가요?31. 이번~
'10.1.6 12:04 AM (114.206.xxx.182)그러니까
여기에 알리세요 !!
어떤 음식점인지
설령 손님이 착각을 하셨더라도 그러면 안되지요
손님이 '왕' 인 걸 모르나봐요~
여기다 소문 내세요~~32. ..
'10.1.6 1:36 AM (116.127.xxx.243)서비스업에 종사하시니 그 종업원의 태도에 더욱 화가 나신것 같아요. 난 그렇지 않은데 넌 왜이렇게 불친절하니? 등의 생각.. 원글님 화나실만 하구요. 누가 잘못했건간에 그 직원은 아주 혼줄이 나야 합니다. 월급받고 그다구로 행동하면 오던 손님도 돌아가겠으니까요^^ 저 같으면 전화로 클레임 확실히 하겠습니다. 지배인한테 그 직원 태도에 대해.. 그래야 다른 손님들이라도 나같이 더러운 기분 안느낄테니까요~
33. .
'10.1.6 2:17 AM (125.180.xxx.244)원글님이 실수를 했던
직원들이 착각을 했던
손님에게 언성 높여가며 바락바락 우겨댔다는 건
서비스업종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네요...ㅡㅡ;;
평소 오너의 직원교육이 제대로 되었다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아마 모두가 그렇고 그런 마인드일테니
그 여직원도 목청을 높였을겝니다~
직접 대응해야 얻으실 거 없구요...
다른분들 조언대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곳에
후기 한번 제대로 올리시지요.34. 필경재군요
'10.1.6 2:27 AM (210.219.xxx.252)잘 기억해두겠습니다
읽는 제가 다 기분이 나빠지네요
뭔 고따구가 있는지~!
저도 후기 추천하겠습니다..35. 비싸기만
'10.1.6 3:27 AM (211.221.xxx.194)고급식당을 표방하며 장사하려면 음식맛과 서비스가 품격이 있어야하는데
가격 대비 아까웠어요. 게다가 무례한 종업원을 만나신듯 ..36. ..
'10.1.6 9:29 AM (180.64.xxx.6)지배인에게 말씀하세요. 외식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그러면 안되죠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손님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봅니다.
비싼 음식점에 종사한다고 자기도 비싸게 생각하나 봅니다..그렇담 거기에 맞는 품격도
같이 갖추어야 할 것을..손님은 왕이다,,는 말이 무색하군요, 그 아가씬지 아줌만지 시쳇말로
혼 좀 나야겠습니다..앞으로 그 식당이 잘 될려면요,37. phua
'10.1.6 9:50 AM (110.15.xxx.10)82에 '푸드 앤 쿠킹' 에 있는 '식당에 가보니' 코네에 가셔서
씨원하게 풀어 내셔요.( 진짜 표현은 잘근잘근 씹어 주셔요.. 입니당^^)38. 싹수
'10.1.6 10:12 AM (116.32.xxx.9)가 노란 뇬 이로군요. 그뇽들요. 오늘 후기에 쫘악 올립시다.
39. ...
'10.1.6 10:14 AM (121.167.xxx.21)여기 식당하는 분들 많은가 봐요.
누가봐도 저건 식당잘못 아닌가요?
원글님이 예약하고 다른곳 알아본것같고 트집잡는데요.
원래 15명이하는 예약비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요즘은 예약하고 며칠전 예약변경없냐고 오히려 전화주던데요. confirm하려구요.
그리고 손님한테 바락바락 우기며 언성을 높이다뇨. 어이상실입니다.
어찌 여기서 식당편을 드시는지 참.
저기 원래 불친절하기로 유명하다고 저도 들었는데요. 여기서 자세히 들으니 더 어이상실입니다요.40. ..
'10.1.6 10:14 AM (115.137.xxx.192)저두 2년전에 함가봣는데 가격에 비해 엄청 맛없었어요 제돈주고는 절대안가요
41. 거기
'10.1.6 10:27 AM (118.219.xxx.165)후기는 거의 별로에요. 집 근처라 수시로 지나다니지만 맛도 없고 가격도 엄청 비싸구요.
제 주위에는 이용하는 사람 거의 없는데 멀리서들 오시더군요.42. 좋은날
'10.1.6 10:28 AM (192.249.xxx.153)이고 어르신들이 있어서 참았다고 하면서 전화하세요.
저두 새겨야 되겠네요. 그 식당이름...
참내..43. 김양
'10.1.6 10:45 AM (68.4.xxx.111)김양의 매너는 덩입니다. 원글님이 4가지없게 따지지는 않았을것같은데...
손님에대한 매너는 아니것 같네요44. 얼마전
'10.1.6 11:05 AM (221.146.xxx.74)재래시장 이야기 나왔을때
차라리 비싼 곳은 친절하기나 하다
라는 답글들이 생각 납니다.
착오가 있었다면
착오가 있었나 봅니다
지금 상황이 이러저러해서 양해해 주세요
가 맞는 태도 아닌가요?
원글님께서 전후 사정을 길게 쓰셔서 그렇지
식당 입장에서는
예약 전화 왔다
다시 예약 확인햇다
이고
다시 갔을때 입식좌석을 했다고 한다면
저쪽에서도 취소라고 생각한 건 아니진 않습니까?
원글님의 어떤 점이 잘못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예약금이 안 와서 예약 취소다
도 아니고
장사는 장사대로 하되
내 입맛대로 장사하겠다는 거네요45. 정말
'10.1.6 11:26 AM (121.143.xxx.184)열불나는 경험을 하셨네요....잔치도 예약하신 좌식이 아니라 입식에서 식사하고..
매니저에게 전화통화해서 따끔하게 한마디하세요. 그래야 속이 풀리죠.
저도 돌잔치 때문에 여기저기 전화해보면 정말 여러사람이 있더군요..
누구는 나름 중요한 행사라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상대방은 흔히(?) 받는 전화인지 불친절하게대한다든지, 자기 업소의 규정만 열거한다든지...원글님 맘 살짝은 이해가 되네요.46. 아기엄마
'10.1.6 11:39 AM (202.136.xxx.37)원글이예요. 지난 밤 사이에 리플이 많이 늘어나 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다행히 어제 저녁에 지배인 분과 통화를 했는데, 말이 통하고 저랑 주파수가
맞는 분이라 많이 마음이 풀어졌습니다.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신 게 아니고 자초지종을
쭉 듣고 어떤 부분에서 직원이나 저 사이의 미스 커뮤니케이션이 있었을 수
있는지도 아주 부드럽고 납득하게 설명을 듣기 좋게 하시고 미안하다고 거듭
하시네요. 대화를 하면서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의 위력도 이번에 번쩍 느꼈답니다.
마음이 풀려요. 제가 원했던 것도 그 소리 한 마디였던 거구요.
그 지배인 분의 말에 따르면 돌잔치 같은 중요한 행사를 치르다 보면
대다수의 엄마들은 굉장히 흡족해 했지만 몇분은 저 이상으로 아주
나쁜 후기를 남기고 가셨다며, 그런 행사일 수록 엄마는 예민해져 있는데
직원들이 더욱 세심하게 대처를 못해서 그런 것 같다며 미안해 하더라구요.
에휴, 암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47. 꼭
'10.1.6 11:58 AM (218.38.xxx.47)후기 남기셔요 필경재 비싼돈 받으면서 김치 빈대떡만들때 재활용한다고 들었어요
몹쓸곳입니다 강남 아줌마들에게 비싸면서 먹을거없다고 옛날에 소문난 곳입니다48. 식당잘못
'10.1.6 12:40 PM (218.153.xxx.124)입니다...
손님 대응이 꽝이군요. 누구의 잘못이건 간에 문제가 생긴건데 저렇게 대응하면 안되지요.
뭐 ,,, 전화로 암만 얘기 해본들 눈도 깜짝 않을것이고 후기를 남기세요.
여기저기에....49. 금시초문
'10.1.6 12:53 PM (121.190.xxx.2)그건 그렇고, 예약할 때 선금으로 예약금 입금하라는 식당 있는 거 처음 알았네요.
저같으면 그런데 절대 안갑니다....
내참.50. .
'10.1.6 12:56 PM (121.166.xxx.95)대부분 돌잔치하는 곳은 예약금 입금하라고 해요. 아무래도 주말에 하는 데다가 자리를 많이 비워놔야하니까 그렇겠죠.
원글님이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이네요.51. ......
'10.1.6 1:27 PM (218.153.xxx.55)필경재, 건물이며 주변 경관이 운치는 있는데요. 일단 음식이 참 별로에요. 가격을 고려하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거기 여자 종업원들이 무뚝뚝하달까요??? 하여튼 두 번 가고 싶은 생각은 안들던데요.
52. 해결하셨다지만..
'10.1.6 1:37 PM (203.244.xxx.254)저 같으면 꼭 사과받고 보상도 받을꺼 같네요.
아이 돌 행사에 기분 망치는거 그걸 뭘로 보상 받을수 있단 말입니까.
원글님 잘못한거 없습니다. 예약이 잘못되어 (누구 잘못이든) 당황하고 손님들 계시고 한 상황에서 식당 직원 그렇게 나온건 진짜 경우없는거죠.
저같으면 사과받고 상품권이라도 받아야 속이 시원하겠네요.53. 그거..
'10.1.6 2:25 PM (203.234.xxx.3)항상 지배인은 잘못했다고 사과해요.. 저는 그게 더 화나던데요..
당사자인 직원은 쏙 빠지고, 당사자가 아닌 지배인이 사과해요.
당사자가 아닌 지배인 입장에선 사과하는 게 전혀 힘든 일이 아니거든요.54. 아기엄마
'10.1.6 2:48 PM (202.136.xxx.37)네, 지배인이 사과하는 건 사실 쉽죠...그래도 마음이 풀리는 걸 보면
제가 좀 단순한 성격이 맞는 것 같아요. 확 열받다가도 금새 식어버리는 (냄비? ㅠㅠ)
다음에 꼭 다시 오시라고, 이름 이야기하면 정말
잘 해주겠노라고 했는데...글쎄요. 마음은 풀어졌다지만 솔직히 몇년 뒤면 몰라도
당분간엔 그곳에 전혀 다시 갈 생각이 없기 때문에, 상품권이고 뭐고 다
필요없는 상황. 음식은 그냥 정갈하게 보기 좋게 나오기는 하는데
진짜 맛은 솔직히 평범해요. 중간에 나온 떡갈비랑 마지막 밥이랑 나온 간장게장이
맛이 좋았고, 나머지는 정말 평범. 하지만 분위기며 방연출 이런 거는 정말
끝내주더군요....분위기값인가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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