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넓으신 분~~
작성일 : 2010-01-05 14:35:59
811189
제가 마른 편이에요.
그래서 넓은 어깨가 더 도드라지죠.
어깨에 셔링이 있는 옷은 어깨를 더 넓게 부각시키겠죠?
가디건인데 v넥이라 시선 분산이 되어서
괜찮으려나 싶기도 하고
아무리 그래도 셔링이 있는건 역시 안돼겠다 싶기도 하고..
IP : 218.147.xxx.1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0.1.5 2:57 PM
(122.37.xxx.39)
저는 어깨가 좁은 아줌마 인데요..
제 큰아들에 유전 되었나봐요..
울아들은 지 어깨가 저주받은 어깨라고........ ㅜ.ㅜ
2. 저 한떡대
'10.1.5 3:16 PM
(222.232.xxx.217)
합니다. 예전엔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이 '너 수영했니?'하고 물어보곤 했죠....
제가 제일 입고 싶은 옷이 폴라인데 폴라는 거의 죽음이죠.평생 패스해야할 아이템이에요.
일단 티셔츠는 파임이 많아야되요. 옆으로도 파이고(보트넥 스타일 좋아요) 쇄골이 보일정도도 좋구요.그래서 겨울에도 목 답답한 이너 안입고 목도리 두르고 다닙니다.
이거 알아내는 데도 오래 걸렸어요.
3. 원글
'10.1.5 3:35 PM
(218.147.xxx.183)
한떡대님 저하고 같네요.ㅋㅋㅋ
너 수영했니?....라는 거..ㅠ.ㅠ
저도 어깨 넓은 사람은 파인 옷으로 입는게 좋다는 건 알지만
전 겨울엔 그냥 따뜻하게 입어요.
목폴라입고 가디건 걸치면 분산되어서 좋더라구요.
하나로만 다 연결된 거 입음 대략 난감이지만...ㅎㅎ
v넥 가디건을 사야 하는데 맘에 드는 건 어깨 셔링이 좀 잡혀있어서
어깨가 더 넓어보일 거 같아서 고민이라...
4. 꼭!
'10.1.5 3:41 PM
(180.65.xxx.46)
쇄골이 보이게 입거나 목과 어깨를 분산시켜서 입어야 해요.. 저도 수영했었냐는 말 듣는 1인이에요 ㅠ.ㅜ
5. 전
'10.1.5 3:46 PM
(118.176.xxx.71)
폴라 입을때마다 뭔가가 안어울리는 느낌이 있는데 그럼 저도 어깨가 넓어서 그런걸까요 ㅜㅜ 아직 그런생각 안해봤는데..
6. 캬캬컄
'10.1.5 4:54 PM
(115.161.xxx.100)
저주받은 어깨? 수영하셨어요? 다 제가 어릴때부터 듣던말이네요....님 어디계세요...우리 어깨 클럽 함 만들가요? ㅋㅋㅋㅋ
7. 캬캬컄
'10.1.5 4:56 PM
(115.161.xxx.100)
파인옷? 저도 그걸 주로 입어요...근대 전 납작 가슴이라 숙이면 으````악````` 꼭지 다보여요.....
ㅠㅠ
8. 원글
'10.1.5 5:08 PM
(218.147.xxx.183)
아뉘 자꾸 다른 말씀들만..ㅋㅋ
제가 젤 심할걸요?
오죽하면 럭비선수 같다고.ㅠ.ㅠ
9. 셔링있어도
'10.1.6 10:25 AM
(211.40.xxx.58)
원글님
제 딸이 그런 어깨예요
저는요, 제 딸 옷 살때 셔링 들어 있는걸 사는데요
음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요
셔링이 보통 어깨선 부터 있잖아요
전 아예 한치수 적은걸 사서 어깨선 안에서 셔링이 시작하는걸 사요
그럼 어깨선이 아예 들어가 보이는 효과가 있던데요
우리딸은 어깨만 넓고 허리라인이 약해서 가능한데
원글님도 마르셨다니 아마 그렇지 않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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