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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식 직접 만들어 주시는 분들 계신가요?

강아지간식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0-01-05 14:48:47
7살 된 코카를 키우는데요,
덩치가 커서 간식을 줘도 왠만큼 줘서는 안되더라구요.
사람 먹는 음식들은 어릴 때 부터 절대 안주고 있어요.
애견 전용 간식만 사다 먹이구요.
그런데 예전부터 보니까 거의 중국산이더라구요.
요즘에는 하림에서 국산 간식이 나오는데 가격이 비싸구요.
닭가슴살을 사다가 건조시켜서 많이들 주시던데
그거 하자고 리큅을 사기도 그래서요.
저희 집에는 오븐은 없고, 토스터기만 있는데
작은 오븐토스터기로 닭가슴살 육포가 가능할까 해서요.
저처럼 건조기나 오븐 없이 간식 만들어 주시는 분들 있으시면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114.204.xxx.2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5 2:50 PM (121.143.xxx.169)

    리큅 없으시면 그 생선 말리는 망 있죠 그거 공기 통 하는 곳에 넣고 말리면 되고
    오븐 토스터기도 몇개 안되겠지만.....말려지긴 할거에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전기료가 좀 나오시겠지만^^

  • 2. ..
    '10.1.5 2:53 PM (112.144.xxx.37)

    언젠가 강.사.모 회원님중 한분이 직접만드신 수제간식이라고 택배로 보내주신적이 있는데요
    종류도 다양하고 강아지도 잘먹더라구요
    전 만들줄 모르는데 강사모에 가셔서 수제간식만드는 페이지 보시면 많이 나와있어요
    거기서 보시고 만들어보시는것도..

  • 3. 행복
    '10.1.5 2:57 PM (59.9.xxx.55)

    전 대형견 4마리에 꼬맹이 한넘 키우는데..
    이넘들 몸생각이라기엔 핑게고^^;
    사먹이면 돈이 넘 마니 들어서 만들어 먹여요.
    장날이면 커다란거 한덩이에 3천원하는 돼지간(강아지들에게 최고의 영양식이라네요)이랑 닭똥집 사다 삶아서 건조시켜서 주로주구요,
    북어머리는 말린거 구해다 그냥 주고,,돼지등뼈 삶아주고..
    닭가슴살 냉동으로 저렴한거 박스단위로 사서 육포도 만들어요.
    오븐코스터기로 육포만들려면 전기세 넘 마니 나올듯해요.
    꼭 말려서 말고 닭가슴,닭똥집,돼지간등을 그냥 삶아서 주시고 치석등 걱정되시는건 돼지등뼈 삶아서 주면 좋을텐데..
    삶아서 채에 받혀 물기 빠지게 두시면 살짝 마르는데 그상태로 주시면되여.

  • 4. 간식
    '10.1.5 3:06 PM (220.79.xxx.115)

    굳이 말리지 마시고 생식으로 주시거나, 조리해서 주시면 어떨까요?
    아님 북어포 같은 거 준비하셨다가 주시거나...
    소금을 비롯한 양념이 없으면 되니까요.
    (저희 개들은 닭가슴살 같은 거 생으로 주면 정말 좋아해요....)
    고구마나 당근 같은 재료 이용해서 쿠키를 구워주셔도 되고요.
    역시 간편하기로는 건조기가...쩝....

  • 5. 몽이엄마
    '10.1.5 3:08 PM (211.237.xxx.61)

    건조기 지금 하나사면 수년 쓸텐데...리큄하나 사세요..
    저도 지금 7년째 사용하고 있답니다...
    닭가슴살 사서 씻어서 슥슥 잘라고 말려주기만하면 생각보다는 힘들지 않아요...
    중국산 먹이다가 혹시라도 탈날까봐서리....병원비가 더~~들수 있으니까요...

  • 6. *쟈스민*
    '10.1.5 3:09 PM (110.34.xxx.56)

    북어포 사다가 주세요...전 물에살짝 짜서 부드럽게 먹여요^^ 무지 좋아해요

  • 7.
    '10.1.5 3:11 PM (125.132.xxx.122)

    건조기 정말 유용해요.
    한달에 한 두번씩 돌리는데요...그럼 골고루의 한달분 간식들이 가득.^^
    소분해서 지퍼락에 담아 냉동실과 냉장실에 넣어두고 먹여요.
    주로 오리안심살 2키로 사다가 말리고요.
    닭안심살, 고구마, 단호박, 바나나..등등으로 만들어요.
    (우리집엔 4년된 푸들이 있어요.)

  • 8. 간식
    '10.1.5 3:20 PM (220.79.xxx.115)

    사실 저도 건조기 추천합니다.
    꼭 개들 간식만이 아니라, 과일, 버섯도 말리고 좋더라고요..^^
    저도 리큅 사서 한 5년 썼는데, AS도 잘 되던데요~

  • 9.
    '10.1.5 3:50 PM (59.7.xxx.170)

    말려야만 간식인가요?
    신선한 닭가슴살 익혀서 잘게 잘라 냉장실 넣어두고 한번씩 꺼내주면,
    건조 간식보다 훨씬 좋은 간식이 되지요.
    계란지단도 좋고, 두부 자른 것도 좋고... 저희 애들은 쌀밥 뭉친 것, 마른 김 그냥 구운 것도 엄청 잘 먹어요.

    시판 애견식품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시면 정말 더 몸에 좋은 훌륭한 간식이 천지입니다.

  • 10. ,,
    '10.1.5 4:48 PM (211.205.xxx.22)

    요즘같은 땐 사과, 배, 감, 고구마, 감자, 콩불려 삶은 거(간 안한거),
    집에서 만든 식빵, 돌김, 멸치 끓는 물에 살짝데쳐 소금기 뺀거,.... 등등

  • 11. 건조기 장만하심이
    '10.1.5 5:17 PM (221.145.xxx.239)

    반가워요..저도 만 7년 지난 코카 키우고 있어요!
    작년 82쿡 건조기 열풀 불 때, 가격 비교하여 쥐시장에서 엘프라는 브랜드 건조기를 샀어요
    리큅을 살려니, 강아지 간식 외엔 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좀 저렴 버젼으로 구매했어요
    구매 소감은...와...이리 좋은걸 이제 샀노...입니다
    간식 값도 비쌀 뿐더러 거의 중국산이더라구요
    저희 강아지가 시름 시름 아프기 시작하기에
    건조기 사서, 닭사슴살 건조해서 냉동 보관하고 먹이고
    영양제 매일 먹인 후부터
    시름시름 잔병 치레 많던 놈이 아주 아주 건강이 좋아졌어요
    울 강쥐 건강이 좋아짐을 보고...중국산 간식이 얼마나 안 좋은지 바로 알겠던걸요 ㅜ.ㅜ

    어차피 강쥐 건강을 위해 수고로움 할 작정하셨으니
    엘프...3만원쯤 했던가...같은 저렴 버젼을 아예 사셔서
    만드시는게
    훨씬 돈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닭가슴살 사다 만들어보면...그 동안 돈 주고 샀던 중국산 간식량에 기절합니다
    수배는 더 많거든요...같은 돈에^^

    코스콧에 닭사슴살 할인할 때 5팩 사다, 간식 만들어 쟁여 놓아요!
    꼭 리퀴만 고집하시지 않으신다면...건조기 추천합니다
    엘프의 경우, 자동 소독 기능은 없어서
    가슴살 적당 두깨로 썰어, 끓는 물에...몇 초간...삶구요
    물 빼서 건조기에...바로 넣으심 되셔요
    닭 삶은 국물은...육수로 사용하심 되셔요

  • 12.
    '10.1.5 5:37 PM (218.156.xxx.251)

    전 시판간식 절대 안사주는대요. ;; 중국산이 대부분이고 국내산이라도 안전한건지 알수가
    없는데.. 사람음식을 절대 줘서는 안되는건 짜고,달고,맵고 그런 간을 한 음식이에요.

    윗님처럼 저도 건조기 하나 장만해서 코스트코에서 닭가슴살 사서 펫츠루트(그나마 태국산;;)
    개껌에 가슴살 끼워서 닭갈비랑 육포 6단 가득 만들어서 지퍼백에 소분해서 냉동실에
    쟁여두면 아주 잘먹이고 있어요. 몇년동안 건조기값은 뽑았네요.

    그때그때 브로콜리 데친것이나 감자 삶은것, 단호박 찐것, 고구마 군것, 바나나, 삶은 달걀..
    먹이면 안되는 과일을 제외한 과일,, 신선하고 영양가 많은 간식이 주변에 가득해요.^^

  • 13. 저는
    '10.1.5 5:58 PM (116.38.xxx.6)

    삶아서 전자렌지에 여러번 돌려요.
    그러면 마르죠.
    담에 냉동실에 넣어두고, 조금씩.
    제사같은 행사 때 삶은 닭은 항상 강아지 간식으로 ㅎㅎㅎ

  • 14. 우리 강쥐
    '10.1.5 6:11 PM (116.123.xxx.17)

    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경련을 했었는데요, 정신은 멀쩡하면서 다리가 굳고 등근육도 같이 굳구요, 맛사지도 하고 병원가서 검사도 하고 했었고 항경련제도 먹었었구요, 1년전에 그날도 경련이 심해서 원래가던 동물병원이 문을 닫아서 다른 병원을 갔는데요, 거기서 혈액검사를 했는데 다른검사결과는 정상인데 암모니아 수치만 엄청 높게 나왔어요, 정상치의 10배 정도로..
    병원에서 육포나 그런 간식을 다 주지말라고 사료만 주라 하더라구요, 포장할때 질소충전해서 그거땜에 그럴수도 있다구요.
    간식 끓고 브로컬리 데쳐서 주고,두부도 주고 북어포 물에 불려서도 주고 닭고기 안심사다 삶아서 주고 그랬는데 1년쯤 지난 지금은 경련 전혀 안합니다.
    중국산간식 먹이면 안돼요.
    브로컬리 데쳐서 주면 앞발로 꼭잡고 먹는데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 15. 파도
    '10.1.5 6:25 PM (222.98.xxx.39)

    친구도 개간식을 전부 만들어 먹이더라구요..
    http://blog.naver.com/boy9496 에 보시면 만드는 방법도 나와 있더라구요..
    한번 들어 가셔서 보세요..

  • 16. 저도
    '10.1.5 8:23 PM (121.88.xxx.149)

    리큅 건조기 사서 인삼 말려서 홍삼액 만들어 먹고
    울 강아지 하림 닭가슴살 사서 말려서 간식 주는데
    전 꼭 필요했기에 샀는데 사길 잘샀는다는 생각 들어요.

  • 17. 허걱
    '10.1.5 10:11 PM (116.122.xxx.23)

    우리집 애들보다 잘 먹고크는 강아지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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