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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민이 되었는데 경기교육감 말고는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어요. 엉엉~
구리시민..ㅠㅠ 조회수 : 561
작성일 : 2010-01-05 14:50:00
2009년 말..
드디어 꿈에 그리던 내집마련을 하고 구리시에 자리틀고 앉았는데,
아는 사람도 없고 날이 추우니 사람들도 만나기 어렵고...
방학한 아이들은 집에서 뒹굴거리고만 있네요.
학원을 보내긴 해야할텐데 집 앞엔 말 그대로 상가 안에 있는 작은 보습학원들 뿐이고,
목욕탕도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보이질 않고... ㅠ.ㅠ
정말 경기도 교육감이 참 좋은 분이다 라는거 빼고는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네요..
아니 맘에 안드는게 아니라 불편함 투성이네요.. ㅠ.ㅠ
혹시 82에 구리 사시는 분들..
저 좀 도와주세요..
저는 교문동 살구요..
아이들은 초등학교 3학년, 5학년(곧 4학년, 6학년되요.)입니다.
주변에 학원이라든지, 목욕탕이라든지, 값싸고 질 좋은 먹거리 구할 곳이라든지,
많이 많이 좀 알려주세요..
2주가 지났지만 주말마다 손님치르고 주중엔 출퇴근하느라 바빠 알아볼 여력이 없었네요.. 흑흑~
좀 도와주세요~~ ㅠㅠ
IP : 58.149.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10.1.5 2:53 PM (123.214.xxx.123)그나마 다행인건 올해가 2010년이라는거. 지방선거 얼마 안남았습니다.
원글님이 꼭 바꿔주세요~~살기좋은 구리시로!!!2. 전
'10.1.5 8:14 PM (121.88.xxx.149)토평동 사는데 전 아이가 없어서 학원같은 건 아는 게 없어요.
목욕탕도 안다니는 사람이라...어유 죄송..
장스여성병원 옆에 여성전용 목욕탕이 있구요.
목욕탕은 군데군데 여럿 있던데..
과일은 농협이 젤로 맛있고 전 한살림회원이라 한살림하고 번갈아 사요.
한살림옆에 과일가게에도 좋은 과일 갖다 놓아서 실패할 확률은 없어요.
가끔 시간되면 GS 백화점 지하에 마트에 저녁에 가면 저렴한 가격에
생선 살 수 있어요.
별로 도움 못드려서 죄송..3. 우선 반가워요
'10.1.5 10:01 PM (220.79.xxx.93)학원은 수택동에 모여 있어요
아발론, 청담, 토피아가 한건물에
예일(구리에서 좀 알아주는 ) 정상이 한건물에
G1230도 있구요
인창동에 롯데마트와 지에스백화점이 있어요
농수산물시장도 있어요
목욕탕은 구리타워에 가면 2500원 합니다
도농동에 샘사우나도 새로 생겨서 좋아요4. 앗!
'10.1.6 10:29 AM (58.149.xxx.30)원글입니다..
이렇게 댓글이...!!! 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글을 한번 올렸었는데 82에는 구리시민들이 안계신지 댓글이 없더라구요.. 흑흑-
자세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많은 참고가 될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복 받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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