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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소원이 있다면, 한국주부들을 전부 집안에서 끌어내고 싶어요.

여자란 조회수 : 7,146
작성일 : 2010-01-05 15:43:04
물론 가정식 반찬을 잘 만들고 살림잘하는 주부들 존경스럽습니다.
키톡에 한상 잘 차려진 밥상을 보면 아, 나도 아내가 있으면 좋겠다는 어느 여자의 말처럼
나도 남자로 태어났더라면 그런 밥상받으며 살수도 있을텐데 싶죠. ㅎㅎㅎ
에궁
근데 여기 주부들, 밥상은 잘 차리는데 누구말대로 디져봐야 아는 사람들, 아니 디져도 자기가 왜 죽는지도 모를거 같네요.
다른 나라들 물가가 내려서 적어진 수입에 그나마 다행인데 이노무 한국은 글케 물가를 올리고도 월급은 안올려줘도 조용한 나라...

한편으론 이렇게 사는 삶도 있군요 하면서 그 엄청난 부를 부러워하는데 자기가 왜 가난한지, 부자는 왜 부자인지도 모르고 알 생각도 안하고 그저 자기와 다름없는 힘없는 남편탓만 하지요.
난 왜 이런 신랑 만나 이고생일까.....머 이런...

아니면 어렵지는 않아도 사치는 못부려도 그런대로 밥숟갈 뜨는 형편이라면 그저 집에서 애나 더 낳을 생각이나 하고
가족을 부양하기위해 버거워하는 남자입장은 생각못해주는 아내,
바깥에서 자기가 가족을 부양하기위해 일을 해봐야 그 사정을 알까요.

딱 그 수준에 맞게 산다고,
이명박이 언론플레이에 신경쓰며 두바이가서 원전수주했다며 사진찍고 몇날 몇일 테레비에서 떠들면 그런가보다
이제 돈많이 벌어 잘살게되나보다, 여기는 사람들,
그 수준이니 자꾸 그런 언론플레이에 열심이겠지요. ㅎㅎㅎ

어디 시장이나 공장같은데 행차한번 해주고 언론좀 타면 그래도 먼가 열심히 하긴 하나부다, 머 이런 생각들...

ㅎㅎㅎ
이게 통하니까 계속 그런 플레이를 하려들겠지요. ㅎㅎㅎㅎ

오버턴지 뭔지 하는 시장도 언론플레이가 통한다 생각하니 제설차 옆에서 혼자 삽들고 있는 사진을 찍게 하겠지요. ㅎㅎㅎ


추가))  댓글에 썼는데도 댓글 안읽고 본문만 보는 사람도 있는거 같네요.

제주장의 핵심은 직업을 가지라는 얘기만은 아닙니다.

시각을 내가정안에만 두지말고 내가족이 처한 사회라는 큰 시각으로 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돈 펑펑 쓰는 사람 부러워하면서 애꿎은 남편이나 탓하지 말고, 돈벌어 가족부양해야하는 사람입장에서도 서 보고,
사회적 부의 생산과 분배라는 메카니즘을 한번 고민해보란 얘깁니다.

직업을 꼭 가져야하는건 아닙니다.

누구는 부지런히 일해서 사회적 생산을 담당해야하지만, 어차피 이 사회는 모든 인구가 생산해야하는 사회도 아니고,
그럴 일자리도 충분치 않습니다.

문제는 모두의 공존과 행복을 위해, 시야를 좀 넓게 보잔 말입니다.
한국의 모든 주부들이 이 사회라는 단위, 크게는 이 사회에 영향을 주는 여러 국제세력, 미국의 재벌세력이나 머 그런... 하여간 그런 관계나 시각없이
나만, 내가족만 잘먹고 잘살기를 바라죠. 근데 그게 불가능하잖아요.

어차피 어떤 세력들 손바닥위에서 노는 형국이라면, 아무리 뛰어봤자 벼룩이죠.

애초 욱해서 글쓴 동기는 몇몇 여자들이 펑펑 돈쓰는거 부러워하면서도 자기나 자기자식이 그런 풍요를 위해 밑에서 받쳐주는 인생일수도 있다는걸 모른다는 겁니다.

눈에 풍요와 사치만 보이지,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희생이 자기자식이 될수도 있는데 그걸 모르고 시야를 자기가정이라는 테두리에서만 보니,
결국 남편탓이요, 자기 운명탓이요, 머 그리되는 겁니다.

그런 형편에 첩첩산중인 경우는 아예 마음만은 부자라며 가난해도 애들 키우는 낙으로 살겠다며 그 와중에 대를 이어 가난하게 만들수도 있는 상황,
바로 기득권층이 바라는 상황,
애나 더 낳아 키울 생각이나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 애가 나중에 살 미래를 생각한다면 당장에 4대강사업이나 막고 바다와 강을 오염시키는 공장이나 좀 줄여볼 생각을 해야지...

아이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려면 인구나 좀 줄이고 (현재는 역사상 최고로 많은 인구, 5천만에 육박하는 인구입니다), 환경이나 덜 나빠지게 할 생각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당장 먹는 생선이나 젓갈, 김치, 기타 양식해서 먹는 해산물, 이것들 씻는 수돗물,
다 입으로 들어가는 문젭니다.

또 추가))

민주주의도 어느 정도 살만해야 합니다. 절대 가난에 허덕이면 당장 생존이 급선무가 되는데 삶의 질이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인구많은 나라치고 민주주의 잘되는 나라 없고, 잘사는 나라 없습니다.

노예와 귀족들이 사는 사회지요.

이런 나라에선 많은 사람들이 그 중간인 중산층을 목표로 하는데, 인구많은 나라일수록 중산층보다는 밑에 하층민이 몇배는 더 많습니다.

인간 심리상, 중산층은 더 쎈 편에 붙습니다. 위에 귀족이 강하면 그에 붙어 귀족의 이익을 위해 살면서 자신도 더더욱 하층민으로부터 이익을 취하려고 합니다.

이경우 하층민들은 죽어나게 되지요. 모든 번성했던 문명이 그래서 망했습니다.
착취가 심하면 착취할 대상이 너무 허약해져버려 더이상 착취가 안된다는....
그래서 망하죠.
IP : 59.11.xxx.173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쩝...
    '10.1.5 3:47 PM (125.137.xxx.165)

    여자란 무식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원글님 생각부터 고치고 오시길...

  • 2. ..
    '10.1.5 3:47 PM (124.49.xxx.18)

    이런글 여기에 쓰면 찌질하다는 답글 밖에 못받을텐데...

  • 3. ..
    '10.1.5 3:50 PM (124.49.xxx.18)

    아니면 남자들은 나서봐야 별볼일 없다는걸 인정하는거?
    당신 마마보이로군요...

  • 4. --
    '10.1.5 3:51 PM (113.60.xxx.12)

    문득 글쓴님의 와이프가 어떠게 생겨 먹었는지 궁금하다는.........

  • 5. 원글
    '10.1.5 3:52 PM (59.11.xxx.173)

    여자가 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고 여기 82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는 얘깁니다.
    참고로 나도 여자.

  • 6. 이런
    '10.1.5 3:53 PM (119.70.xxx.169)

    밥팅이 같은 넘..남자라는 넘들이
    여자들의 반의 반이라도 했으면
    이 꼬라지 안 난다..알았나, 이 새끼야

  • 7. 당신부터
    '10.1.5 3:53 PM (121.130.xxx.42)

    82에서 끌어내고 싶어요

  • 8. 아,,
    '10.1.5 3:54 PM (211.193.xxx.133)

    오늘 여깅 왜일케 병,진 이 많아..

  • 9. ...
    '10.1.5 3:55 PM (110.13.xxx.60)

    59.11.220
    쥐 칭찬 많이 하더니 요즘은 작전을 바꿨나봅니다?

  • 10. ..
    '10.1.5 3:55 PM (112.144.xxx.37)

    헐..
    참고로 나도 여자?
    여자 다그런게 아니고 82에 많은 여자가 그렇다고?
    누구? 댁 얘기하시는건가?

  • 11. 원글
    '10.1.5 3:57 PM (59.11.xxx.173)

    난 시각이 집안이라는 좁은 시야에 갇힌 사람이 아님.
    최근까지 남자가 벌어다주는 돈으로 평생을 살겠다는 생각은 꿈도 꾼적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돈벌기가 얼마나 각박하고, 치열한지,
    경쟁률이 얼마나 치열한지 실업자가 얼마나 많은지 잘 알지요.

    그래서 애 많이 낳는게 애국이란 이따위 소린 절대 안합니다.

  • 12. 어쩜그리
    '10.1.5 3:59 PM (211.204.xxx.7)

    생각이 저렴하신지.......

  • 13. 이분
    '10.1.5 3:59 PM (210.123.xxx.199)

    매번 논란 되는 글 올리고 반응 보는 사람이잖아요. 그것 가지고 뭐라고 하는 댓글 있으면 아이피 찍어서 끝까지 싸움 걸고.

    댓글 다시는 분들 흥분하지 마시고 원글 아이피를 보세요~

  • 14. 재벌도
    '10.1.5 4:02 PM (119.70.xxx.169)

    다른 재벌 부러워하거든!!

  • 15. ..
    '10.1.5 4:03 PM (112.144.xxx.37)

    애 많이 낳는게 애국이란 소리는 저~윗 대가리들이 짓거리는거지 사실상 그런말 하는사람
    없을껄요
    82회원님들중 결혼전 다들 직장생활했을꺼고 지금도 하고 계신분도 많구요
    돈버는게 힘들다는거 누가모릅니까?
    남편이 많이 벌던 적게 벌던 그냥 평생 뭉기고 살아야겠다~~~
    이런 허접한 전업주부 여기는 하나도 없습니다
    뭘좀 제대로 알고 덤비시지요

  • 16. 원글, 아뇨
    '10.1.5 4:05 PM (59.11.xxx.173)

    돈을 펑펑 쓰며 사는 사람보면 누구나 순간적으로 부러워할수 있지요. 인간이라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문제는 단지 부러워만 하고, 남편 잘못 만난 자신의 운명을 탓한다는 겁니다.

    왜??????, 부자는 어떻게 돈을 그렇게 벌고, 자긴 왜 각박하게 사느냐,
    그런 의문이 없어요.

    문제는 그게 답답한 거라고요.

  • 17. 원글
    '10.1.5 4:07 PM (59.11.xxx.173)

    머 나도 한때 명목상의 고소득자이기도 했고, 주변에 돈 잘버는 사람도 많아서
    어떻게 돈버는지 아니까 이러는 겁니다.

    돈의 흐름, 소득의 재분배, 이런걸 아니까 하는 소립니다.

  • 18. 저는
    '10.1.5 4:07 PM (112.164.xxx.48)

    전업인데 아주 좋은대요
    왜 다 끌어 낼려고 하시는지
    그냥 가고 싶은 분만 가세요

  • 19. ㅋㅋ
    '10.1.5 4:09 PM (59.7.xxx.28)

    무식이 정말 하늘을 찌르는군요......^^ㅋㅋ

  • 20. 원글님!!
    '10.1.5 4:12 PM (119.70.xxx.169)

    명목상 고소득자가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도대체 이 얼어죽을 말은 뭐냐구..명목상 고소득자?)

    고소득자로 살아봤고 지금은 아니라면
    사람이 부자를 부러워하는 것은 나쁜 게 아니라는 것,
    모르시지는 않을 텐데..그러니 님이 멍청하다는 거죠.

  • 21. 원글
    '10.1.5 4:14 PM (59.11.xxx.173)

    물론 남편의 소득이 많아서 집안에서 전업으로 행복하게 잘사는 주부들이 여기 82엔 아주 많죠.
    그 사람들 얘긴 아니고요.

    그 사람들이야 당연 혜택받은 사람들인데 뭘 알고 싶겠어요? 그냥 이대로가 좋아, 가 당연한거죠.
    문제는 자신이 혜택받고 쓰고 싶은대로 못쓰면서도 팔자 타령이나 하는 사람들,

    아니면 시야가 집안과 남편, 자식밖에 없어서 본인도 모르게 이기심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

    사회전체적 시각으로 봐야 한다, 머, 그렇다고요...

  • 22. ...
    '10.1.5 4:15 PM (118.32.xxx.198)

    아 그러세요?ㅋㅋ
    전 안나갈래요. 죄송.^^

  • 23. 원글
    '10.1.5 4:18 PM (59.11.xxx.173)

    명목상의 고소득자란 글자 그대로 명목상...

    근데 실제로 신고되지 않는 소득이나 기타 재벌처럼 비자금으로 돈을 뺴돌린다든지, 아니면
    자신의 사적 지출을 회사경비로 지출하는 회계와 세무상의 헛점을 이용해 부를 누리는 사람들의 소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거죠.
    새발에 피도 아닌....
    물론 부동산투기로 억대 돈을 간단히 번 사람에 비해서도 새발의 피일테구요.

    소득은 공식적 발표상의 소득만 있는게 아니란것쯤 다 아실텐데요.

  • 24. 여기도
    '10.1.5 4:20 PM (115.128.xxx.181)

    자기만바보인줄모르는 바보가 있네요...ㅉㅉ

  • 25. 원글
    '10.1.5 4:22 PM (59.11.xxx.173)

    잘사는 사람중에서도 이대로가 좋아 인 사람중에서도 나중에 돌이켜보면 땅을 칠 사람도 더러 있겠죠. ㅎㅎㅎ

    당장 땅값 오르고 집값 오른다고 4대강 사업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지지하는 사람들,
    음,
    나중에 수질악화로 수십년 피해를 당하면 그때서야 정신은 차리겠죠.

    이젠 알아도 당장 돈이 들어온다는데 죽을때 죽더라도 당장 눈앞의 이익에 손들어주겠다는 사람이 많아졌지요.

  • 26. .....
    '10.1.5 4:32 PM (112.144.xxx.37)

    삐딱선 제대로 타시면서 본색을 들어내시는군....
    이건 뭐... 만만한게 여자고 전업주부냐!!!
    대단히 미안하지만 소원은 들어주지 못하겠습당~~~~

  • 27. ㅉㅉ
    '10.1.5 4:39 PM (122.35.xxx.34)

    아이피 보니 누군줄 알겠다..

  • 28. 원글
    '10.1.5 4:46 PM (59.11.xxx.173)

    샤넬이나 겔랑화장품 쓴다고 행복한 인생 아니거든요.
    골프여행이다 섹스여행이다 즐긴다고 좋은 인생 아니거든요.

    그렇게 쓰기 위해서 한국의 서남해안을 온통 조선소와 공장으로 만들었는데 결국 그 피해는 여기 사는 사람들 몫입니다.
    자신들이 먹는 김치젓갈이나 생선, 해산물이 어디서 오는지 생각하면 더이상의 개발이니 성장이니 인구증가가 얼마나 위험한지 아시겠지요.

    전세계의 배공장 노릇하고 쇳가루 날리고 페인트 독가스 날리게하고 마시고 살면서
    소수 상층부가 샤넬쓰고 겔랑 써봐야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열심히 해안을 오염시켜가며 대규모 크루즈 선박을 건조시켜주면, 그리스 놀러가서 크루즈 여행쯤 간단하게 할 사람은 인생이 풍부해질지 몰라도 여기서 사시사철 사는 사람들한텐 서서히 다가오는 오염원을 먹고 마시는 일이거든요.

  • 29. 원글
    '10.1.5 4:50 PM (59.11.xxx.173)

    집안에서 나와봐야 노예처럼 일이나 죽도록 하다 집에 가는 인생이라면 오히려 집안에서 이것저것 보고 익히며 시야를 넓히는게 더 나은 인생일수도 있죠.

    돈문제만 신경안쓴다면...

  • 30. 원글님
    '10.1.5 4:57 PM (192.249.xxx.153)

    네, 주부로써 덜관심이 가고, 소위 조중동 독자들이 많을 수 있어요.
    근데요, 주부들만 다 집안에서 끌어내서 사회생활하면 다 알것 같으세요?
    사회생활하는 아저씨들 소위 지식인들 , 목사들도 그런 사람 많잖아요.
    굳이 소원이라고 하시면서 까지 주부들 다 끌어내고 싶다고 하는거에
    사람들이 반감을 가져요.

  • 31.
    '10.1.5 5:01 PM (222.107.xxx.148)

    누가 뭐래냐
    그래도 까스통 할배들보다 낫지 뭘.

  • 32. 원글
    '10.1.5 5:08 PM (59.11.xxx.173)

    자신의 시야를 온통 내가정, 남편과 자식, 자신의 치장에만 두면서 그러면서도 애한테 공부공부 하는게 웃기죠.
    공부? 공부를 왜 하는데요?
    출세?
    출세란 뭔가요?
    이 사회구조를 알면 출세란게 얼마나 제한적인 헛된희망인지 알게될겁니다.
    이미 가진 사람들이 뭘 얼마나 자기몫에서 나눠줄거라고....

    집안에서 끌어내고 싶다는 말은 시야를 자신의 가정에만 두는 현실이 답답해서...

    그렇게 자기 가정 잘되게 할라고 피티기며 애써봤자 전체적 시각이 없으면 결국은 어떤 사람들 손바닥 위에서 놀게될텐데...

    그 손바닥을 뒤집고 세상에 나가야 하는데, 그럴려면 자신이 서있는 손바닥 세계의 한계를 알고, 다른 세상을 설계해볼 비젼이 있어야겠지요.

  • 33. 원글
    '10.1.5 5:18 PM (59.11.xxx.173)

    나는 그런 비젼을 민주당에서 찾지 않습니다. 근데 추미애는 한나라당 소속인가요?
    민주당 소속이면서 민주당과 민노당의원들 몰래 한나라당 의원들 모아놓고 노동법을 통과시켰어요?

    노무현대통령도 임기중 잘못하셨죠. 재벌 배만 불려줬다는....
    그렇게 배를 불려줬건만 노무현을 불안하게 여긴 세력들에게 죽음으로 몰렸다는....

    아까운 인생이지만 노통한테서도 비젼은 못찾겠고....

  • 34. 근데요
    '10.1.5 5:27 PM (124.49.xxx.81)

    뭔일로 요런글 적으셨어요?
    텔레비에 자꾸 내뱉는 거 먹히는 세대는요..
    82아짐들 보다..제가 가는 동호회 노친네들이 더 환장하던데요...돈벌어본 남자분들이요
    그중에 젤 환장하는 어르신이 모교회 장로님이시구요..완전 맹박이면 이성상실인 분이죠
    저랑 툭하면 싸움니다....

  • 35. ㅋㅋ
    '10.1.5 5:32 PM (58.227.xxx.121)

    원글님의 소원은 우리나라 사람을 몽땅 불임수술해 주고 싶은거 아닐까라고 생각했었는데.
    근데 저도 집안에 있는게 좋아요~~~

  • 36. 뭐냐?
    '10.1.5 5:38 PM (121.161.xxx.19)

    끌어내다니?
    우리가 니 아랫사람이냐? 너한테 끌려나가게???
    자기만 똘똘하고 전업주부들은 골이 빈 줄 아나보다..

  • 37. 근데
    '10.1.5 5:41 PM (121.130.xxx.42)

    원글님은 뭐하는 분이세요?
    시간이 참 많은 분 같아서요... ^^

  • 38. 헐~
    '10.1.5 6:06 PM (116.125.xxx.113)

    이 분 오늘 밖에 나갔다가 눈구덩이에 발을 잘못 헛디뎌 넘어지기라도 하셨나?

    같은 한글이라도 글 읽는데 이렇게 눈이 피로해 보기는 참~ 내 평생에 처음이네....
    아름다운 우리 말을 그런 식으로 배설하는 거 말이다...제발
    이곳 82에서 만큼은 좀 자중해 주면 좋겠구나... 부탁이라도 해야 할까?
    난 정말 여기 82말고는 편한 곳이 아무 데도 없거든?
    일차적인 잘못이야 이런 쓰레기글을 클릭한 내게 있지만서도...
    내 유일한 즐거움을 니 그런 알량한 말장난 때문에 망치고 싶지가 않아서 말이다.

  • 39. 닥치시고
    '10.1.5 6:13 PM (211.187.xxx.103)

    시간많으면 눈이나 좀 치워주세요~

  • 40. ..
    '10.1.5 6:21 PM (61.255.xxx.104)

    뭐래는겨..

  • 41. 현재82의 현주소
    '10.1.5 6:46 PM (59.11.xxx.173)

    댓글 반응들이 82 전체를 대변한다고 볼순 없고, 아주 일부를 대변하는거겠죠.
    지금 이대로가 좋아, 영원히 계속되었으면 하는 부류의 반응들이겠죠.

  • 42. ,
    '10.1.5 7:38 PM (124.56.xxx.43)

    찌질한남자 ㅋㅋ
    니일이나 잘하시길

  • 43. 금년
    '10.1.5 9:54 PM (180.94.xxx.225)

    원글님의 소원성취는 글렀네요
    에고 어쩌나.

  • 44. __
    '10.1.5 10:18 PM (119.199.xxx.46)

    오늘 스타벅스 갔는데 한자리 겨우 남아있어서 그 자리 앉았지요.
    다들 주부들...
    아님 여대생
    미국, 유럽사람들은, 아니 얼마전에 여기서 읽은 글에서 보니 대만사람들도
    한국오면 낮에 식당이나 커피숍, 백화점에 거의 여자들만 돌아다녀서
    신기한 구경 한다고 합니다.
    머 어쩌겠어요. 사회에서 주부는 특별한 전문직 아니면 다시 복귀하기가 쉽지도 않고
    직장이 있어도 애 맡길 곳이 없으니.
    여자들이 그저 일하기 싫어서 그러는건 아니랍니다.
    사회가 집에 가서 쉬세요, 하는데 어떻게 일을 하겠어요??

  • 45. 아기엄마
    '10.1.5 10:33 PM (118.219.xxx.19)

    처음에 글 읽고 여자분인 것 같았는데, 댓글에 많은 분들이 남자아니냐고 하시니 좀 놀랐구요,
    같은 약자인 남편 탓만 한다는 부분, 저 심히 공감하고 반성하고 있어요.
    꼭 그렇게 욕 들어먹을 글, 아닌 것 같은데 왜 그러세요..
    여튼 원글님, 반성하고 갑니다~

  • 46. 원글
    '10.1.5 10:34 PM (59.11.xxx.173)

    제주장의 핵심은 직업을 가지라는 얘기만은 아닙니다.

    시각을 내가정안에만 두지말고 내가족이 처한 사회라는 큰 시각으로 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돈 펑펑 쓰는 사람 부러워하면서 애꿎은 남편이나 탓하지 말고, 돈벌어 가족부양해야하는 사람입장에서도 서 보고,
    사회적 부의 생산과 분배라는 메카니즘을 한번 고민해보란 얘깁니다.

  • 47. 원글
    '10.1.5 10:42 PM (59.11.xxx.173)

    그런 고민과 공부를 하려면 오히려 직업을 갖지않고,
    일에 매이지 않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태가 더 유리하지요.
    직업을 꼭 가져야하는건 아닙니다.

    누구는 부지런히 일해서 사회적 생산을 담당해야하지만, 어차피 이 사회는 모든 인구가 생산해야하는 사회도 아니고,
    그럴 일자리도 충분치 않습니다.

    문제는 모두의 공존과 행복을 위해, 시야를 좀 넓게 보잔 말입니다.

    한국의 모든 주부들이 이 사회라는 단위, 크게는 이 사회에 영향을 주는 여러 국제세력, 미국의 재벌세력이나 머 그런... 하여간 그런 관계나 시각없이

    나만, 내가족만 잘먹고 잘살기를 바라죠. 근데 그게 불가능하잖아요.

    어차피 어떤 세력들 손바닥위에서 노는 형국이라면, 아무리 뛰어봤자 벼룩이죠.

  • 48. 어쩌라구
    '10.1.6 2:16 AM (175.112.xxx.204)

    그래서 어쩌라구요?
    '82 cook" cook 이 뭔 뜻인지는 알아요?
    여자들 살림하는 얘기 , 살면서 생기는 잘잘한 얘기 나누는 곳입니다.

    원글님- 본인이 얼마나 시야가 넓은지는 모르겠으나 여기 내용파악 주제파악은 좀 안 되시네요.

    '시야는 넓으나 주제파악은 안되는구나'- 허어~~~~

  • 49. 작은 이야기들
    '10.1.6 3:31 AM (66.65.xxx.54)

    근데요,
    그게 설령 담번에 투표 잘 해서 제대로 된 대통령이 나오고
    나라 틀이 다시 제대로 잡혀도
    국가제도가 다시 21세기 복지국가형으로 옳게 정비된다고 해도
    개인적인, 사적인 스토리들은 늘 있기 마련이랍니다.
    남편이나 친구, 시댁에 대한 이야기들이 의미 없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한때는 그랬는데
    울 나라의 민주주의가 하도 어지럽고 부정부패 문제도 그렇고
    암튼 그래서 거대 담론만이 의미 있고 가치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은 그렇지 않은 거 같아요.
    나라와 민족에 대한 걱정, 인류에 대한 사랑 등도 중요하지만
    그 시작점은 늘 가까운 곳이 아니던가요.
    큰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요리, 가사, 청소 등등의 작은 스토리도
    충분히 의미심장한 거라는 생각이에요.
    큰 스토리의 의미도 결국은 작은 스토리들의 올바른 얼개를 제공한다는 데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요.

  • 50.
    '10.1.6 5:38 AM (221.147.xxx.143)

    원글씨가 딱히 틀린 말 한 것 같지도 않은데 왜들 그렇게 발끈들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성급한 일반화가 있긴 해도,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보자면 그리 틀리진 않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저도 비슷한 생각이에요.

    주부들부터나마 정신 차려도 훨씬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자식 교육 시키는 사람들이잖아요.

    이 나라의 미래를 키우는 사람들이니까.

  • 51. .
    '10.1.6 6:29 AM (114.161.xxx.5)

    외국에 있는데요. 물가비싼 나라에...
    우리나라가 남자 혼자서 벌어도 (적게번다고 해도) 아끼면 둘, 셋, 넷이 생활할 수 있기때문에 그런거같아요. 뭐, 사실 부러운 일이죠
    근데 사실 외국보다 우리나라 가사일이 힘들기는 해요.
    왜 그렇게 힘든지 모르겠다는... 어찌보면 사치스러워도 보이는데. 하긴 물가가 싸니까...
    가끔 친정가보면 다들 전업이신데 개인 차 가지고 계시고(동네 보면 두 대씩이던데, 물론 저희 친정도 그렇지만) 팔자 좋은거죠
    비판은 아니고 부러운거죠 솔직히.
    아 근데 저는 일하면서 가사일하는 제 삶에 불만없고 그렇게 힘들지도 않고요
    (한국은 일하면서 아이 돌보면서 하려면 힘들어는 보이더군요)
    뭐... 자기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 52. ...
    '10.1.6 8:13 AM (125.140.xxx.37)

    큰시각으로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일은
    밖에 일(경제활동)을 한다고 생기는게 아닙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성향의 사람들은 경제활동을 해도 나랏일 정치에
    관심없습니다.그건 경제활동을 하냐 안하냐의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82쿡을 잘 모르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82쿡에 와서 이런 얘기를 하는건 좀 어울리지 않는듯합니다.

  • 53. 원글
    '10.1.6 9:26 AM (59.11.xxx.173)

    위에 물가 비싼 외국 사신다는 분,
    한국친정이 같은 돈에 글케 부를 누리는게 어찌보면 부럽기도 하겠죠.

    마치 우리가 필리핀에서 더 적은 돈으로 더많은 하녀를 부리며 풍족하게 살수 있는 것처럼요.

    근데 그 하녀의 입장이란것도 있는 겁니다.
    마찬가지, 한국에서 그 돈으로 그 생활을 영위하려면 그걸 받쳐주는 사람들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그 받쳐주는 사람들이 너무 인구가 많아 지금은 적은 돈으로도 그생활이 가능한거지
    사회가 민주화가 될수록 그런 희생은 없어져야 하는 겁니다.

    님이 사는 선진국처럼 중산층이 고르게 사는 세상에선 그런 남의 희생으로 잘사는 형국은 아주 극소수 극상류층에서나 가능한 얘기죠.

  • 54. 원글
    '10.1.6 9:30 AM (59.11.xxx.173)

    작은 얘기가 안중요하단 얘기가 아니죠.
    시댁, 고부간, 남편과의 문제, 물론 중요합니다. 문제는 방향과 사고방식이죠.

    맞습니다. 생활속의 민주주의가 중요한거죠. 다 사람이 살기좋자고 하는 민주주의인데 그게 따로 떨어진 문제가 아니죠.

  • 55. 흠...
    '10.1.6 9:44 AM (210.94.xxx.89)

    원글님이 틀린말은 안하신것 같은데(저도 직장 10년차 주부)
    댓글들이 좀 어이없는게 몇개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은 사실 같은 여자지만 저도 좀 한심합니다.. 아무리 먹고 사는 이야기지만 그릇과 밥먹는것만 올인..... 그 외의 세계는 모름.. 돈? 남편 문제임... 내가 못사는건 남편탓임.. 그 반대면 어쨌든 난 편안하고 내 인생 좋으니 그걸로 끝임.. 이런 분들이 좀 많죠. 걱정되는 사회이긴 합니다.

  • 56. 원글
    '10.1.6 9:45 AM (59.11.xxx.173)

    애초 욱해서 글쓴 동기는 몇몇 여자들이 펑펑 돈쓰는거 부러워하면서도 자기나 자기자식이 그런 풍요를 위해 밑에서 받쳐주는 인생일수도 있다는걸 모른다는 겁니다.

    눈에 풍요와 사치만 보이지,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희생이 자기자식이 될수도 있는데 그걸 모르고 시야를 자기가정이라는 테두리에서만 보니,
    결국 남편탓이요, 자기 운명탓이요, 머 그리되는 겁니다.

    그런 형편에 첩첩산중인 경우는 아예 마음만은 부자라며 가난해도 애들 키우는 낙으로 살겠다며 그 와중에 대를 이어 가난하게 만들수도 있는 상황,
    바로 기득권층이 바라는 상황,
    애나 더 낳아 키울 생각이나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 애가 나중에 살 미래를 생각한다면 당장에 4대강사업이나 막고 바다와 강을 오염시키는 공장이나 좀 줄여볼 생각을 해야지...

    아이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려면 인구나 좀 줄이고 (현재는 역사상 최고로 많은 인구, 5천만에 육박하는 인구입니다), 환경이나 더 나빠지게 할 생각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공부요?
    공부는 끝도 없습니다. 누구나 공부에 매달리면 나중엔 불필요한 공부까지 해야합니다.
    학벌 길다고 좋은 공부한것도 아니고, 그 학벌이란 것도 암암리에 돈써서 들어간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현재의 정권이 하는 정책이 무엇을 향하고 있는지, 가깝게 그리고 멀게는 어떨지...
    그걸 보고 비젼이 필요한데 애만 낳아서 뭐하자는 건지...
    내 애들 공부만 죽도록 시켜서 뭐하자는 건지... 공부는 꼭 필요한 만큼만 하면 됩니다.

  • 57. 환경이나 덜
    '10.1.6 9:47 AM (59.11.xxx.173)

    나빠지게...
    더가 아니고 덜, 오타,
    치명적인 오타,

  • 58. 환경은 단지
    '10.1.6 9:56 AM (59.11.xxx.173)

    공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가깝게는 해산물과 생선등 음식의 문제고, 마시는 물의 문제입니다.
    멀게는 .... 말안해도 알겠죠.

  • 59. 원글
    '10.1.6 10:02 AM (59.11.xxx.173)

    5-60년대생이면 나이대가 5-60대 인구요?

    아닌데요. 젤 많은 연령층은 30-40대 인구입니다. 그 사람들이 애를 둘씩 낳는다면 당분간은 인구가 절대 줄어들지 않죠.
    그러니 현재 낮은 출산율로도 2020년까진 절대수는 계속 늘어납니다.

    비슷한 면적의 아이슬란드라는 나라의 전체인구만한 숫자가 해마다 태어나는 한국입니다.

    그런데도 인구줄어든다고 애 더 낳아라는 켐페인이 얼마나 황당한 겁니까.

    실업자도 많은데 뒷감당도 못하면서 자꾸 낳아라는 이유는?

    사람이되 다 같은 사람으로 안본다는 얘깁니다. 누구는 사람같이 살고, 누구는 노예처럼 살아야하는 시각, 그게 끔찍한거죠.

  • 60. 물론 수명도
    '10.1.6 10:05 AM (59.11.xxx.173)

    늘어났지요. 수명이 늘어난 만큼 예전보다 한 10-20년은 젊게 삽니다.
    그것도 감안해야지요.
    70나이라고 이제 곧 죽겠지... 천만에요. 아마 90-100까지 거뜬하게 살겁니다.
    70이라도 일 합니다. 누구는 대통령도 합니다.
    70이라해서 퇴물이 아닌 세상입니다.

    그거 감안해야죠. 살아있는 사람 늙었다고 죽어라 할수 있나요?

  • 61. 헐....
    '10.1.6 10:18 AM (211.210.xxx.30)

    무슨 말을 하려는지 도통 모르겠군요.
    원글은 남편탓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다가
    뒤에는 또 인구 어쩌고저쩌고,...
    좀더 정리후 다시 올려주세요.

    딱 그 수준이라
    뒤둥대둥 하는 말씀을 알아들을 수가 없군요...

  • 62. ?
    '10.1.6 10:38 AM (125.242.xxx.242)

    '시각을 내가정안에만 두지말고 내가족이 처한 사회라는 큰 시각으로 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라는 원글님 말에 동감

    댓글 다시는 분들은 원글님을 잘 아시나봐요..
    ....

  • 63. 냉수한잔
    '10.1.6 10:44 AM (218.237.xxx.165)

    냉수 좀 잡수고 오셔~~

  • 64. 125.141 님은
    '10.1.6 10:51 AM (59.11.xxx.173)

    역사의 철퇴를 맞아야 그때서야 변하는 분이겠죠.

    물론 나도 님같은 분에게 희망을 걸진 않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이미 기운이 쇠하고 늙어버렸으니까요.

    마냥, 이대로가 좋아, 이대로를 유지한다면 이명박정권이 뭔 짓을 해도 좋아,

    불태워 죽여도 좋고, 몽둥이로 사정없이 때려도 좋아, 저항하는 인간들은 다 죽여도 좋아,

    이게 님같은 분들의 속마음이겠죠.

  • 65. ..
    '10.1.6 10:58 AM (118.221.xxx.216)

    아휴 살림하는 여자는 가치가 없다가 깔려있으시네요
    안습
    너나 잘하세요

  • 66. 제발
    '10.1.6 11:05 AM (123.243.xxx.23)

    주장이 어떻고 설명하지 말고...

    제발 주장하지 마시오. 새해엔 제발 주장하지 말란 말이오. 원글님 당신!
    아무것도 하지 말고 생각도 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
    또 한 명 추가네그려. 아 제발 쫌 진짜. 왕짜증나는 스타일이야, 당신.

    그리고 다른 분들도 이만하면 이 아이피 알 만도 한데 좀...
    패스하시길. 아.

  • 67. 인구얘기를 한것은
    '10.1.6 11:25 AM (59.11.xxx.173)

    워낙 실업자도 많고 먹고살 길이 막막한 사람도 많은지라 그꼴 보기 싫어서요.

    당장 주변엔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소비자로선 그냥 질좋은거 많이 파는, 마트중 괜찮은 마트가서 사오는게 편한데
    손님기다리며 파리날리는 동네 마트나 어쩌다 열리는 장터의 팔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 보면 마음이 아프죠.
    마땅한 직업이 없으니 너도나도 장사하는데, 너무 장사하는데가 많으니 보는것만 해도 부담스럽죠.
    이 많은 인구를 어이할꼬...

    이것뿐 아니라 인구가 많으면 산업도 유치해야하고, 강과 바다가 오염되는건 필연적인 결과죠.
    우리가 먹게될 수산물과 수돗물을 생각하면 모두에게 너무 많은 인구는 재앙이죠.

    그런건 생각도 못하는지 당장 편하게 값싸게 부릴 사람만 많으면 뒷일은 난몰라,

    이런 사람이 많고 이런 사람둘이 이사회를 주도하는지라 답답....

  • 68. 제목이
    '10.1.6 11:31 AM (222.234.xxx.103)

    좀 과격하지만, 원글님 주장에 동의하는 부분이 많이 있네요.
    원글님 주장은 집에서 살림 하는 아줌마를 한심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지금 어디 서있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 같은데...
    예전에 티비에서 우리나라가 현재의 경제 성장을 이루게 된데는 많은 누이이 동생 공부시키며 열다섯 꽃다운 나이이 미싱공으로 또 사회의 밑바닥에서 일했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그걸 보면서 지금 제가 등따숩고 배부르게 사는게 남편 잘 만나 내 팔자가 핀게 아니라 우리 나라 아님, 지구 저 반대편의 누군가는 이런 삶을 지탱해 주기 위해 밑바닥에 살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구요. 우리가 향에 취해 마시는 기호품인 커피 한잔을 위해 아프리가의 어린아이들이 뙤약볕에 그 열매를 따기 위해 중노동을 해야 하는 것 처럼요...

  • 69. 제발
    '10.1.6 11:31 AM (123.243.xxx.23)

    그리고 찬찬히 읽다 보니
    참고로 나도 여자임, 이라고 써 두셨는데
    웃기지 말고 제발. -.-

    원글님 사오십 대 남자일 거라고 제가 두 번인가 여기서 말한 적 있습니다.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으면 나랑 한 번 만나자고 그 때마다 말했는데
    줄줄이 굴비 두름 엮듯 자기 글에 자기가 댓글놀이 열심히 하시던 원글님,
    그 때마다 묵묵부답, 그대로 사라지더군요.

    여기서
    원글님이 틀린 말씀 하신 것도 아닌데... 라고 쓰신 순진한 회원님들은
    이 사람이,
    때마다 맥락 없는 기사들을(아무거나 이슈가 될 만한 거라면 정말 무작위로) 낚아올려
    앞뒤가 잘 맞지 않는, 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데에 동기로 쓰거나 하는 일을 자주 했고
    그 때마다 글의 제목에 눈을 확 잡아끌 만한... 선정적인 제목을 달기를 일삼았으며
    사람들이 그걸 보고 클릭해서 이러니저러니 말을 하면
    역시 김대중 추종자들은 다르다느니, 빨갱이가 어쩌고 하면서
    원래 글과는 아무 상관 없는 쪽으로 줄줄 몰아가면서
    약간(...실은 약간이 아니죠-_-;;) 정신 나간 것 같은 자신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 준 사람이라는 걸
    좀 아셨으면 합니다.

    이 글도, 제가 보기엔, 참 그렇네요.
    시야를 넓히라, 가정에만 안주하지 말라, 직업을 꼭 가지란 말은 아니지만
    미래와 사회를 걱정하는 주부가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라고 들릴 수 있는
    어찌 보면 그럴싸한 말을 하고 있지만

    일단 이 글엔 논리가 없어요.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고
    무엇을 탈피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기본 전제로 깔려 있는 것은 '너희들은 내가 주장하는 것에 못 미치는 인간이야'라는
    오만한 생각 뿐이죠.

    이게 참 웃기는 일인 게, 이 사람은 82에서 좀 내쫓고 싶은데도 계속 와서 기웃거리는
    나름 죽돌이(죽순이 아니죠, 네.)거든요.
    여기에, 소소한 생활 속의 이야기도 많이 올라오지만
    얼마나 지적이고 이 세계와 사회를 걱정하는 주부들이 많은지,
    우리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 대한 우려와 그에 대한 나름의 대처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충.분.히. 알 법도 하다는 말이죠.
    82에 꾸준히 들락거렸다면 모르려야 모를 수가 없는 거니까요.

    아니 어떻게 저렇게, 뭐 그런 건 하나도 못 본 장님처럼 저렇게
    다들 우매하니 깨어나야 한다- 는 주장을 할 수가 있느냐는 말입니다.

    이 사람은 그냥,
    귀도 막고 눈도 감고
    저 하고 싶은 말만 월월월 하는 사람이에요.

    이 사람이 오늘 택한 주제는 '우매한 주부들이여 깨어나라' 이므로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닥치고 우매한 주부가 되어 그 일성을 들어 줘야 하는 거에요.
    이 사람이 택한 주제가 만약 '청소년 성경험 관련' 어쩌고라면
    사람들은 그 날은 또 우르르 몰아서 전부 청소년 성교육에 무지하거나 무관심한
    나쁜 어른, 죄인이 되어야 하는 거고요. 이 사람의 야단을 맞아야 합니다.

    그런 거에요.
    이 사람의 글에 일관된 논리랄까 주장이란 게 있다면
    그거 하나입니다. 자기는 뭐든지 다 알고 있고 미리 내다보는 사람이며
    이 사회를 우려하는 진정한 선구자이므로
    그렇지 못한 우매한 중생들은 자신의 야단침을 듣고 있어야 한다는 것.

    만약 미리 알고 있었다, 나도 그런 걱정을 좀 했던 사람이다,
    라고 누군가가 말한다면 때로 좀 인정해 주는 듯한 모습도 보이지만(황송하게도 ㅎ)
    결국은 자기가 내다본 데까지는 미처 못 내다본 사람이니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거고요,
    반대 의견을 가졌다면 '이래서 이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라는 지탄을 들어야 하는 거고,
    뭐 그렇습니다...


    원글님,
    글 정말 못 써요.
    논리도 없고 엉망이에요.
    거기에 속이 빤히 들여다 보이는데
    미성숙하고 아집에 가득한 인격이 드러나기까지 하니 참,
    읽고 있자면 정신이 오염되는 기분이에요.
    제발 글 쓰는 거 자제 좀 해 주세요. 제에발.
    글쓰기 연습을 하고 오시든지 독해력 신장을 해서 오시든지
    새해엔 노력 좀 하기 바라요.
    부끄러움과,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는 새해가 되길 바라요.

    별로 안 읽고 싶은데, 게시물을 공평하게 두루 읽다 보면 원글님 글이 자꾸 걸려들어요.
    기분 별로 안 좋아요.
    아이피 안 보고 문장을 읽다 보면 '아이고 또 이 인간이구나'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대단한 힘이 원글님의 글에는 있어요.
    뭐든 단정적으로 말하는 독선적인 말투, 빈약한 근거에 난데없는 주장,
    다른 사람들은 '다 이러저러하다'고 깔고 들어가는 대단한 독불장군식 전제,
    이런 특징이 골고루 깔려 있거든요.
    아마 다른 아이피로 글 써도 이제 전 100% 집어낼 수 있을 거에요.
    내기 같은 거 했음 좋겠어요. 상금도 걸고. 그럼 용돈 좀 벌 텐데.

    그리고 여자라고 우기지 좀 마세요.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82가 여자 전용이었으면 좋겠다는 편파적인 생각이
    자꾸자꾸자꾸자꾸 들어요.


    언제나 신사적인(?) 말투와 정중한 문장을 지키는 제가
    이렇게 열이 받아서 막 글을 쓰는 것도 참 드문 일인데
    생각해 보니 지금까지 쓴 이런 막글; 서너 번이
    한 번 빼고 다 원글님 때문이었네요. ㅎㅎ
    이쯤 되면 신경 끌 법도 한데
    오늘은... 여자라고 우기는 게 하도 얼척없어서 다시 나서게 됐어요.


    아니라고 하고 싶으면 한 번 더 말씀드릴게요.
    전 원글님의 모습을 두 눈으로 확인할 자세가 언제든 되어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원글님이 여자임을 제게 보여 주세요.

    저기 위의 순진한 분들은 아래 링크 좀 참조하시고...
    혹시 원글님이 지울까 봐 원글과 답글을 모두 복사해 뒀음을 알려드려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8&sn=off&...


    아... 나도 참 할일 없다.
    부자유님과 프리댄서님께 부끄럽네요. *--*
    전 이만 신경 끄러 갈게요.

  • 70. 그렇지만
    '10.1.6 11:34 AM (222.234.xxx.103)

    정말 작은 일이 얼마나 살아가는데 중요한가요
    우리나라가 이만큼이라도 유지하며 사는 건 눈먼 지도자들, 이기심과 탐욕에 그득한 정치인들 때문이 아니라 작은 일에도 정직하고, 성실하려는 그저 눈에 띄지도 않는 소시민들 때문이 아닐까요. 집에서 좋은 음식, 따끈한 밥상차리는 게 결코 하찮은 일이 아닙니다. 그걸 통해 온가족이 뭔가 큰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으니까요.

  • 71. 원글
    '10.1.6 11:45 AM (59.11.xxx.173)

    좋은 음식, 따끈한 밥상 좋지요. 그게 언제나 가능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는 겁니다.

  • 72. 위에
    '10.1.6 12:22 PM (211.216.xxx.224)

    제발님이 백번 옳은 말씀 하셨구요..
    아직 원글 저 아이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저도 처음엔 몇번 싸우다가 나중엔 그냥 두 손 두 발 다 들었는데..저 사람은 그냥
    남들 까기 위해서 글 올리는 사람이에요.
    진짜 제발님 말씀처럼 그냥 남들 야단치기 위해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원글이란 사람은 항상 계급론, 유산계급, 무산계급 얘기, 애 낳는 사람들은
    나중에 국가의 노예들을 생산하고 있다는 얘기... 여기서 결론은 항상 애 낳는 사람들은
    바보멍청이로 귀결됨...돈 있는 남자와 몸 파는 여자와의 관계..
    이런거에 대해서 매우~~~~~관심이 지대한 사람이에요.
    항상 쓰는 글은 그런 글이구요. 자기 글에 반대하는 사람한텐 쌍욕하고 인신 공격하면서
    미친듯이 달려듭니다. 그리고 무조건 자기 말이 다 옳다구요. 우기는거에 장사 없습니다.
    그냥 무시하는게 상책이지만..오늘 글 보니 저 사람 글에 동조하는 분들 리플이 많아서
    걱정스러워 리플답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귀 기울이고 들을만큼 좋은 글 쓰는 사람이
    아닙니다..저 사람은....

  • 73. 위에
    '10.1.6 12:24 PM (211.216.xxx.224)

    제발님 리플 중에 발췌했는데..이 원글 쓴 사람의 특성은 바로 이겁니다..

    ---------------------------

    이 사람이 오늘 택한 주제는 '우매한 주부들이여 깨어나라' 이므로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닥치고 우매한 주부가 되어 그 일성을 들어 줘야 하는 거에요.
    이 사람이 택한 주제가 만약 '청소년 성경험 관련' 어쩌고라면
    사람들은 그 날은 또 우르르 몰아서 전부 청소년 성교육에 무지하거나 무관심한
    나쁜 어른, 죄인이 되어야 하는 거고요. 이 사람의 야단을 맞아야 합니다.

    그런 거에요.
    이 사람의 글에 일관된 논리랄까 주장이란 게 있다면
    그거 하나입니다. 자기는 뭐든지 다 알고 있고 미리 내다보는 사람이며
    이 사회를 우려하는 진정한 선구자이므로
    그렇지 못한 우매한 중생들은 자신의 야단침을 듣고 있어야 한다는 것.

    -----------------------------

    저도 저 사람 글 보면서 항상 똑같은 느낌이었구요. 그리고 그 우매한 군중 중에
    자신은 항상 안 들어갑니다. 항상 쏙 빼놓고 말해요...
    아무튼 순진한 분들 낚이지 마세요....

  • 74. 원글
    '10.1.6 12:32 PM (59.11.xxx.173)

    211.216.123 님같이 열변을 토하는 분들은 왜 이러죠?
    그렇게 아무 문제가 없다면 당장 4대강 사업은 왜 못본척 조용히 있습니까.

  • 75. 위에
    '10.1.6 12:35 PM (211.216.xxx.224)

    아! 이제 또 날 돈 많은집 골 빈 여편네로 몰고 갈 타이밍이로군요!
    당신 주장은 항상 그거잖아요. 자기 주장에 반대하면 "자기는 돈 많아서 걱정할 필요 없으니
    저러는군요" 아닌가요?

  • 76. 위에
    '10.1.6 12:36 PM (211.216.xxx.224)

    당신한테 더이상 낚이기 싫으니 앞으로는 캐무시합니다.
    대신 이 글 보시는 분들..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정도는 알고 계셨으면 해요.

  • 77. faye
    '10.1.6 12:57 PM (216.183.xxx.226)

    그렇게 시야를 넓게 가지고 싶다면, 왜 명박이 4대강 사업에 목숨거는지 알만할긴데...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이 안가나? 4대강 막는거야 장기적으로 그럴 필요는 있지만, 4대강 안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뻔히 아는것 아닌가? 그걸 버텨낼 자신이 있다는 거야? 한국이?
    국제사회 관심 많으면, 좀 정확히 사태를 보라구... 한국의 미래가 보여? 그게 보이면 저런 잘난체 글질 함부로 못하겠지.. 안그래?

  • 78. 원글,
    '10.1.6 1:03 PM (59.11.xxx.173)

    216.183.144
    오예~~~~

    4대강 안하면 어떤 결과 나오는데요? 그거 한경우와 안한 경우, 결과에 대해 비교좀 해 주시죠.

    당신이 말하는 국제사회와 한국의 미래? 안봐도 비됴지만 그 지긋지긋한 사대주의,
    다수를 희생시키고 이 나라를 희생시켜 내 한몸 잘먹고 잘살고, 여차하면 과거 일부 친일파처럼 일본으로 튀면 그만이다,
    아니 이젠 미국으로 튀면 그만이다, 이거죠?

    오.... 부디 미국의 다수가 깨어나서 현재의 미국재벌이 주도하는 군사력을 무기로 막대한 이윤을 빨아가는 이 시스템 좀 끝내 주기를....

  • 79. faye
    '10.1.6 1:15 PM (216.183.xxx.226)

    혹시나 하고 떠봤는데 역시나군...
    그렇게 잘난채 하고 싶으면, 공부좀 더하고 하든가...

    미국의 다수가 깨어나? ㅍㅎㅎ....
    미국은 이미 시한부 란거 모르나?...
    너같은 애들이 미국맹종하는 골수 사대주의자란다....ㅉㅉ 미국이 영원할거 같지?

  • 80. 원글
    '10.1.6 1:19 PM (59.11.xxx.173)

    faye,
    시한부라도 여전히 달러로 금융사기질로 막대한 돈 벌어가자나... ㅎㅎㅎ
    시한부 달러라도 군사력이 있는한 곱게는 안죽을 것이다.

    그보다 미국이야 그러다 패권을 잃든말든, 그 넓은 땅이 어디가는거 아니니 거기 사는 사람들이 알아서 할 문제고,

    문제는 한국의 4대강이란다. 이거 어쩔건데?

  • 81. 원글
    '10.1.6 1:23 PM (59.11.xxx.173)

    faye,
    한국과 일본, 괌, 필리핀 등에 미국 군사 기지 어마어마한거 알쥐?

  • 82. faye
    '10.1.6 1:24 PM (216.183.xxx.226)

    미국이 패권을 잃는다는 말이 한국에게 뭘 의미하는지 전혀 모르니까 하는 소리지...ㅎㅎ
    미국이 패권잃으면 거기 사람들 문제니?

    전세계 경제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몰라?

    그러니 4대강이 뭘 의미하는 지도 모르지...
    환경? 먹고살만해야 민주주의 한다며... 무슨 환경같은 소리 하고 있니?

    미국이 시한부인데... 유럽, 한중일, 미국 어디가 먼저 가겠니? 중동 아프리카는 볼것도 없고..
    곱게 안죽는다는 말 해놓고 그말뜻이 뭔지 모르지?

  • 83. faye
    '10.1.6 1:26 PM (216.183.xxx.226)

    금융사기질 들먹이는 거 보니.. 좀 있음 프리메이슨 나오겠구나? ㅎㅎ
    프리메이슨 애들은 땅파먹고 산다니....?

  • 84. 원글
    '10.1.6 1:28 PM (59.11.xxx.173)

    faye,
    그러니 니는 일제시대와 미국재벌의 패권에 알아서 기는게 살길 이라는거냐.

    븅딱, 그것도 생명의 마지노선은 지켜놔야 살아도 살지. ㅉㅉㅉㅉ

    이게 뭐 히로시마 원자폭탄 밖에 안되는 줄 아냐? 내보기엔 그건 약과다. 4대강은 말이지....
    그거 망가지면 원자폭탄 보다 더한 후유증 올거 같은데....

  • 85. faye
    '10.1.6 1:33 PM (216.183.xxx.226)

    말도 못알아듣고, 알려고도 안하고...
    4대강이 원폭보다 더해? ㅎㅎ 새만금 막는다고 난리치던 돌아저씨 생각나는 구나..

    4대강이 원폭보다 더하다고 치자... 그럼 대안이 뭔데.... 대안있어?

    세종시 하나가지고도 저러는데...
    그냥 안하면 돼? ㅎㅎ
    그냥 안하면 되긴 되지...ㅎㅎ 명박이가 안한데? ㅎㅎ

  • 86. faye
    '10.1.6 1:36 PM (216.183.xxx.226)

    근데 우짜냐... 4대강은 첫삽도 못뜰거 같은데... 너가 걱정 안해도 말야...
    누가 먼저 첫삽뜨나 한번 지켜봐 보자구....ㅎㅎ

  • 87. 원글
    '10.1.6 1:42 PM (59.11.xxx.173)

    faye,
    그래, 그거야, 안하면 돼,
    그게 정답이다 !!!!!!!!!!!!!!!!!!!! ㅎㅎㅎㅎㅎ

    명박이야 기를 쓰고 하려들겠지만, 아무리 불도저라도 저항이 워낙 쎄면 못하자나...
    작년 촛불 정도의 위력에도 벌벌 떨었다던데, ㅎㅎㅎㅎ

    못하게 하면 된단다....

    명박이네가 돈을 조금 덜 벌게 될까봐 내가 걱정해줄 일은 아니자나?

    그의 부가 휴지조각이 된다한들, 그게 뭐 어쨌단 말이냐, 4대강이 멀쩡하고 국토가 훼손되지만 않는다면...

    이번 문제는 그게 아니란 말이지....

    새만금 결국 방조제 일부나마 텃잖아.
    막대한 갯벌은 사라졌고, 그나마 일부 턴데서 조금 회복은 되는가보던데,

    근데, 한귀퉁이 새만금하고 한반도 거의 전체를 관통하는 4대강하고 같냐?

    비교할걸 비교해라.

  • 88. faye
    '10.1.6 1:48 PM (216.183.xxx.226)

    온 주부들을 다 나오라고 선동하드만...
    촛불족이셨어? ㅎㅎ

    명박이는 촛불이 아니라 화염병이 와도 눈하나 깜짝 안한단다...
    촛불때문에 못할거라고 생각하니? 순진하기는...

    어쩌냐? 그동안 한짓때문에 정체는 못밝히고...ㅎㅎ
    너가 촛불 선동하면, 사람들이 촛불 막은 고도 알바라고 할텐데....ㅎㅎ

  • 89. 원글
    '10.1.6 1:49 PM (59.11.xxx.173)

    faye,
    이미 첫삽질은 시작한걸로 아는데....

    faye, 뭘 두려워하냐?

    전쟁통도 겪은 한국이 그까짓 대공황 하나 못견뎌 낼까봐 그러냐?

    오히려 한쪽의 부가 좀 줄어들면 이 사회는 살기는 더 좋아질거 같은데, 안그러냐?

    벤츠니 마흐바하니 사치품 안쓰도 잘 산다.
    일시 실업자 넘쳐도 농토도 살아있고 물이 살아있으면 먹고사는덴 지장없다.

    한국의 제조업이 일거에 폭탄맞아 무너지는것도 아닌데, 설마 미국이 그짓까지 하겠냐?

  • 90. 원글
    '10.1.6 2:28 PM (59.11.xxx.173)

    미국과 한국, 어쩌고 하는데 헷갈리지 말아야 할건요,

    아무리 이명박이네가 4대강 삽질을 하고 어쩐다해도 내가 하는건 아니거든요.
    바깥에서야 한국의 대통령이 글케 말하니 한국이란 나라를 일단 글케 보겠지만,
    한국도 이런 사람 저런사람 다르거든요.

    마찬가지로 미국도,
    우리눈에 전세계의 약소국과 패전국에다 군사기지 박아두고 지뜻대로 한다고 하는데,
    미국민들 모두가 그러는 것도 아니죠.
    미국민들 모두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짓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언론에 속고 그게 직업이니까 총쏴대고 폭탄 터뜨리지 자신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의식적으로 그러는거 아니죠.
    군인도 그럴진대, 하물며 미국 일반인이야 뭘 알고 그러겠습니까.
    그저 자기 등따시고 배부르면 그만이고 미국재벌들이 장악한 언론에서 글케 말하면 그러나보다 집단으로 속는거지,
    미국 전체가 악의 무리는 아닌거죠.

    여기서 미국이 설마 그짓을 하겠냐, 햇을때 그게 미국이란 아무 실체도 없는 추상명사가 하는 짓이 아닌 겁니다.
    인간이 하는 거죠. 다만 그 많은 사람들을 극시 소수가 자신들의 천년왕국을 꿈꾸며 그짓을 한다는게 그렇지, 미국민들 다 그런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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