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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어학원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아직까지 학원만 알아보고 있습니다
영어를 중간은 하는지라
청담을 생각중입니다.
보내보신 분들,어떤가요?
제가 비교도 잘 못하고 사실 저는 영어를 못 해서
뭘 어떻게 가르치는지도 모릅니다.
챙피를 무릅쓰고 글을 올립니다.
1. ^*^
'10.1.5 3:46 PM (118.41.xxx.97)딸 둘이 청담 다니는데 듣기가 특히 잘되는것 같아요. 일단 청담 가서 상담하시는게 가장 좋아요
2. ***
'10.1.5 4:13 PM (119.71.xxx.80)저두 궁금해요 아신는분 자세히 비교분석부탁드려요 저희도 폴리2학년올라가는데 수업 많이
느슨하죠 뭐 딱히 나아지는것도 학원에서 기대할꺼도 없네요 오히려 영유때보다 듣기는 점점
떨어지고 있고 학원에서는 한마디도 안하고 오는거 같네요3. 이번에
'10.1.5 4:13 PM (121.132.xxx.83)폴리 다니다가 청담으로 옮겼습니다.
아이의 듣기가 레벨이 좀 떨어지더군요.
읽기에비해 듣기가 레벨이 안나와서
반을 다르게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러닝 시스템도 폴리보다는 더 체계적이구요.
근데 초등 아이들 고학년은 적당한거 같아요.4. ***
'10.1.5 4:20 PM (119.71.xxx.80)몇학년쯤이 적당할까요? 지문이 어렵다는 소문이 있어서요 사회전반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면
지문해독이 안된다고들해서 언재쯤이면 더 낫나요?5. ..
'10.1.5 4:36 PM (121.130.xxx.30)영어 잘하는 아이들 위주로 뽑아서, 빡세게 공부시켜 더 잘한다는 소리 만드는게 최고이죠.
한마디로 돈놓고 돈먹기라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대답을 못해드려 죄송합니다만...
요즘 영어학원들..그노무 말도 안되는 레벨 테스트부터 시작해서, 토플 공부 시키는 것까지 죄다 맘에 안들어서 한소리 나오네요.6. ..님
'10.1.5 4:54 PM (121.163.xxx.72)레벨테스트가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7. ..
'10.1.5 5:01 PM (121.130.xxx.30)초등학생 수준으론 말도 안되는 어려운 문제들이죠.
그냥 CBT 모의고사라고 보시면 되요.
그런 어려운 문제들로 아이들은 기죽여 놓고, 학부모들에겐 말도 안되는 환상을 심어주는 거에요.
사실은 그게 비지니스 마인드이기도 해요.
그래야 장기 수강이 가능해 지니까...8. 학원비가문제
'10.1.5 6:29 PM (211.108.xxx.33)한 마디로 영어원서로 영어공부시키는 학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전을 영어원서로 읽으려면 초등고학년도 쉽진 않겠지만 레벨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입시공부에 매달린 것보다 나을 것 같습니다.
저희 남편이 고등 때 영어원서 100권읽고 영어고수소리 듣고 살았답니다.9. 그게요
'10.1.5 8:25 PM (119.196.xxx.57)아이에게 맞아야 되요.
국내파에 듣기는 좀 떨어져도 읽기 좋고 단어 암기 착실히 잘하고 하면 정상 어학원 차근히 밟아가는 게 좋구요, 주는 대로 잘 받아먹고 좀 빡세게 해도 묵묵히 하는 아이는 아발론, 정이조 보통 맞구요.
청담은 일단 평소 상식이 좀 되고 착실하진 않아도 기획하고 아이디어 짜고 이런 것 좋아하면 맞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인 이 프로젝트 수업이 참 맘에 듣다고 하고 BBC 다큐 보고 얘기하는 것 참 좋아라 해요.
전 영어 실력도 실력이지만 발표하고 생각하고 그런 점이 좋아 보내고 있네요.10. 저희아이
'10.1.6 8:11 AM (218.51.xxx.130)이번에 청담어학원 레벨테스트 받았는데요
초2남자아이인데 파가 나와서 좋았는데
저학년이 이렇게 나오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아직은 어리고 초4에 보낼려구 취소했어요.
바탕지식이 많아야 되는데 아직은 어려서
좀더 많은책을 읽히고 싶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