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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돌이맘 님 말이죠~ 푸근한 엄마같은 분이실 거라는 생각 저만 한건가요??

배신돋네.. 조회수 : 10,315
작성일 : 2010-09-16 15:04:36
키톡의 글을 볼때면 늘 드는 생각..음..
아마도 친정엄마,시골 외할머니...같은 분이실 거다...
나이 좀 있으시고 손 맛 좋은 푸근한??살짝 푸짐한?? 인상의 주부님이실거라 생각했는데..
으악.....책 받아서 보니...왠 여리여리한 훈녀가 있네요..??
저만 배신감 들은건가요??


IP : 175.204.xxx.30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0.9.16 3:05 PM (222.98.xxx.193)

    배신감 돋네 ㅎㅎㅎㅎㅎ 여리여리 훈녀 ㅎㅎㅎㅎㅎㅎㅎㅎ

  • 2. ...
    '10.9.16 3:06 PM (124.49.xxx.160)

    ㅎㅎㅎ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저는 첨에 책 나오자 마자 샀는데요.
    그때 사진보고 느낀 그 배신감이란.. ㅋㅋ

  • 3. ...
    '10.9.16 3:06 PM (58.148.xxx.68)

    저보다 젊으신분이라는거..........ㅡ.ㅡ;
    근데 뭐 이미 알고 있었음...

  • 4. 예전
    '10.9.16 3:06 PM (116.38.xxx.25)

    몽산포해수욕장에서 모임있었을때 뵈온 기억으론
    긴머리휘날리시며 날씬하신 그리고 참으로 참하신
    인상이었어요..^^
    제가 기억하는 그분이 맞다면요..^^

  • 5. ㅎㅎㅎ
    '10.9.16 3:06 PM (121.178.xxx.220)

    미인이시죠?^^
    저도 책에서 봤는데 참 예쁘시더군요.

  • 6. 쇼크...
    '10.9.16 3:09 PM (211.206.xxx.1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7. 음..
    '10.9.16 3:09 PM (125.178.xxx.3)

    키톡의 맛난 사진 볼때마다. 이 음식 만드는 보라돌이맘은 다이어트랑 담 쌓은...토실토실한 분이라고 상상........책에 나온 보라돌이 맘 사진은 롱다리 션한 몸매......

  • 8. ^^
    '10.9.16 3:10 PM (221.159.xxx.96)

    책 기다리다 목디스크 걸릴라고 하는 아줌마..궁금해 숨넘어 가네요
    언제 찍은 사진인지 모르지만 미모가 칭찬 일색이니 손맛과 미모는 정녕 비례한단 말인가 !!
    그나저나 책은 발송 했다고 문자만 보내고 오도가도 않네잉

  • 9. 이분
    '10.9.16 3:10 PM (125.180.xxx.29)

    날씬하고 참하게 생기고 40대란거 82쿡 오랜회원이라면 대충 감잡았을텐대요? ㅎㅎㅎ

  • 10.
    '10.9.16 3:11 PM (163.239.xxx.107)

    그 분을 실제 뵌 적은 없지만, 82에서 본 모습으로 추정해 보면...
    제 친구 한 명의 별명이 생각납니다..
    일명 <다 가진 넘>이라고.ㅋㅋㅋㅋㅋ
    도대체 안되는게 뭐냐구요???????
    내면 충실하죠, 아늑하며 푸근해, 요리 솜씨 끝내줘, 여리여리 훈녀에...ㅜㅜ
    세상은 불공평한게 맞습니다.ㅜㅜ
    오늘도 또 한 번 깨닫고 갑니다.

  • 11. ,,,
    '10.9.16 3:13 PM (210.222.xxx.241)

    82에서 들여다 본 보라돌이 맘은 중년의 소도시의 나이 지긋한 아짐으로 보였네

  • 12. ㅋㅋ
    '10.9.16 3:13 PM (118.32.xxx.249)

    저도 책 받고 ㅋㅋㅋㅋㅋㅋ 배신감 느꼈어요

  • 13. ....
    '10.9.16 3:15 PM (121.143.xxx.195)

    키톡에서 이쁘고 젊으신 분이라고 소문은 들었는데

    아무래도 마음이 긍정적이고 부드럽게 사시는 분 같으셔서

    얼굴도 미인이신가봐요....^^보라돌이맘님 글 읽으면 예민 까칠과는 전혀

    거리감이 느껴지게 느껴져서 키톡 글 좋아합니다~

  • 14. ^^::::
    '10.9.16 3:21 PM (110.46.xxx.29)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이 계시는군요..
    배신감 대박..

  • 15. ..
    '10.9.16 3:22 PM (211.182.xxx.129)

    ㅋㅋ..배신감......여기도 한 명 있어요.

  • 16. ㅇㄹ
    '10.9.16 3:29 PM (220.79.xxx.61)

    날씬하고 통통한건 생각못했구 젊은분일줄이야^^;

  • 17. 알고있었어요
    '10.9.16 3:31 PM (121.175.xxx.101)

    예전 면허증 사진에 얼핏 보이는 모습 보고는 엄청 배신감 느꼈어요.
    막연히 상상했던 모습과 너무 너무 달랐거든요. 전 우리 엄마 같을 줄 알았는데...
    가슴보다 배가 더 나온 중년의 푸근한 아줌마 삘이었거든요.
    그 당시에 배신감 느끼고 그 삘이 아니란 거 알았는데... 그랬는데...
    저 이 글 보기 전까지 또 까먹고 있었어요. 맞아요. 보라돌이맘님 그런 분(?)이었는데...

  • 18. 묻어서
    '10.9.16 3:34 PM (110.15.xxx.60)

    질문인데요....왜 ?영자신문을 사용하는지 궁금해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별게 다 궁굼하지요?
    연수갔다왔다면 영자신문을 컨테이너로 보냇는지 아님 한국서도 영자신문 받을수있나요?

  • 19. ..
    '10.9.16 3:35 PM (123.204.xxx.8)

    생각보다 젊은 분인거 알고 엄청 놀랬어요.

  • 20. ㅈㅈ
    '10.9.16 3:37 PM (183.109.xxx.126)

    진짜 배신감 돋네요 ㅎㅎ
    보라돌이맘님 얼굴 넘 궁금해요. 전 책 안샀거든요.

  • 21. ..
    '10.9.16 3:39 PM (220.88.xxx.219)

    인증샷!!

  • 22. **
    '10.9.16 3:43 PM (124.61.xxx.47)

    요즘 중고딩 영어 공부 하느라 해럴드나, 그외 영자 신문 많이 봐요
    한국도 다 나옵니다. 해럴드 코리아. 뭐 그런거...

  • 23. 플로랄
    '10.9.16 3:51 PM (121.166.xxx.40)

    저도 너무 뜻밖이었어요.. 아주 이기적인 몸매의 긴 생머리의 아리따운 분이시더라구요..

  • 24. 저분이~
    '10.9.16 3:56 PM (211.218.xxx.130)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subSectionId=1010120000&newsI...
    진짜로 보라돌이맘님인가요? 헐~기사날짜가 작년 4월인데요...
    저도 연세좀 있는분인줄 알았어요...

  • 25.
    '10.9.16 3:57 PM (118.216.xxx.43)

    저는 50대 곱슬머리 푸근한 시골 아줌마를 생각했는데;;;

  • 26. 아니..
    '10.9.16 4:05 PM (58.141.xxx.159)

    우리나라 코리아타임즈 역사가 몇년인데..
    한국서도 영자신문 받을 수 있다니여~

  • 27. 첨엔
    '10.9.16 4:11 PM (58.141.xxx.159)

    뭥??? 우엔 영자신문?ㅋ(외쿡사는 줄 알았시요~)
    그랬는데..
    넘흐도 성실하게 임하는 보라돌이맘님의 괘씸함(아쮸 춓다는 반어법이야욤^^)에
    저 집은 영자신문만 보는갑돠^^로 갈아탄지 오래^^

  • 28. ㅋㅋ
    '10.9.16 4:21 PM (183.98.xxx.218)

    저도 음식 솜씨보고 고등학생 정도 되는 자식을 둔 중장년의 푸근한 어머님을 생각했어요.

  • 29. 컥!
    '10.9.16 4:29 PM (175.112.xxx.210)

    이모나 큰언니 아닌가요? ㅠㅠㅠ 너무하시네요 보라돌이맘님 ㅠㅠ

  • 30. 올해의 최고반전
    '10.9.16 5:22 PM (119.207.xxx.120)

    친정엄마 세대라고 생각했던 나는 뭐냐고....
    제 또래 잖아요...
    미워요...당신....ㅠ_ㅠ

  • 31. 다행
    '10.9.16 5:34 PM (125.132.xxx.133)

    그래도 하나는 제가 낫네요. 부군님외모. ㅋㅋㅋㅋ

  • 32. 영자신문
    '10.9.16 5:43 PM (175.124.xxx.63)

    ㅎㅎㅎ.프로필 읽어보니 아항~하고 고개 끄덕여지던데요.
    암튼.. 완전 최고의 반전드라마에요.

  • 33. .
    '10.9.16 5:49 PM (221.155.xxx.138)

    음...

    모든 게시물을 숙독하고 암기까지 하기엔 우리 인생이 너무 바쁘긴 하지만
    그 분이 게시물에서 항상 '중학생이 된 우리 ㅇㅇ이', '막내 ㅇㅇ이는 아직 어려서 매운 걸 못 먹는 ' 이런 표현을 즐겨 쓰시는데, 너무 나이든 분으로 보신 건 다들 음식에 침 흘리시느라 다른 건 자세히 못 보셨다는 말씀? ^^

  • 34. 아마
    '10.9.16 7:53 PM (222.106.xxx.112)

    이분은 음식을 하시는게 취미이고,,드시지는 않나봐요 ㅠㅠ

  • 35. ..........
    '10.9.16 8:51 PM (61.78.xxx.11)

    어머나,, 예쁘고 젊으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알고 봐도 저 사진에선 정말 우와.. ^^ 그동안 올리신 글 이미지랑 너무 달라요.
    완전 깍쟁이 서울처녀 스타일인데 그렇게 푸근하신 글까지!
    알고 봐도 깜짝 놀랐네요.

  • 36. 다행님
    '10.9.16 8:56 PM (220.79.xxx.203)

    뭡니까?

  • 37. 저도
    '10.9.16 10:18 PM (211.216.xxx.183)

    어제 책 받고 깜놀했어요..제 또래이신데 어찌 그리 요리도 잘하시고 몸매도 아가씨인지....

  • 38. zz
    '10.9.16 11:13 PM (121.135.xxx.123)

    이분은 음식을 하시는게 취미이고,,드시지는 않나봐요 ㅠㅠ 2222222222222

  • 39. 별헤는밤
    '10.9.16 11:36 PM (112.149.xxx.232)

    헐 진짜...82이용 이후 최고의 충격
    아..배신의 시절이여~

  • 40. 넘,,
    '10.9.16 11:43 PM (115.139.xxx.20)

    놀래서 사진 보고 또 보고....

  • 41. 충격
    '10.9.16 11:44 PM (58.237.xxx.180)

    저두 충격 받아서 로긴했습니다.
    정말 완전 반전이네요~
    수수한 시골 아지매 어디갔남요~~
    저두 책 살래용~

  • 42. ..
    '10.9.17 12:20 AM (118.46.xxx.14)

    제 책은 아직도 택배사 행낭중인채 몇일인지...
    판매처에선 이미 보냈는데 택배사에서 아마도 추석전에 안보내주려나봐요...
    사진 궁금했는데 링크 따라가보고 놀랐네요...
    키톡 글에서 풍겨지는 이미지랑 너무 다른 외모네요..

  • 43.
    '10.9.17 12:42 AM (211.192.xxx.73)

    이게 뭔가요~~~~~~~~~~~~~~~~
    저도 책 기다리는 중인데, 링크 보고 넘 충격 받았어요!!!
    아주 첨에 어쩐지 자연스럽게 우리엄마 또래이시겠지.
    보라돌이님은 새댁이고.. 보라돌이맘님은 친정엄마~~
    그러다 그냥 항간에 젊으시더이다~ 아리따우시더이다~ 들었지만..
    2010 최고의 반전 인정합니다!!

  • 44. ㅎㅎㅎ
    '10.9.17 12:57 AM (120.50.xxx.27)

    반전.. 약간의 배신감 .. 정말 제마음을 딱맞게 표현해 주셨네요..
    넉넉한 몸매.. 푸근한 인상 상상하고 있다가 TV 에서 보니(가마솥튀김) 웬 아가씨가 나오시더라구요..
    순간 생각했죠.. 헐 그음식은 누가 다 먹는거야

  • 45. 우리엄마
    '10.9.17 1:18 AM (121.139.xxx.93)

    넉넉한 울엄마또래라고 생각했는데
    팍 깨네요 ㅠㅠ
    그몸매 그얼굴 그분위기에 아침마다 신문지깔고
    야채 다듬으시다니 그건 50대 이상의 푸근한 아짐이나 할 행동 아닌가요?
    빨랑 여기 회원님ㄷ들 기대해 부응해서 통통 푸근아짐되세요 ㅎㅎ

  • 46. 켁~~~~~!
    '10.9.17 8:54 AM (211.212.xxx.45)

    진벙 저 엄막 보라돌이맘님이란 말인가요?
    못살아...정말
    이건...배신이다~~배신!!!!!!!!!!!!!!!!!!!!!!!!!!!!!!!!!!!!!!!!!!!!!!!!!!!!!!!!!!!!!!!!!!!!!!!!!!!!!!!!!!!!!!!!!

  • 47. 힛~
    '10.9.17 9:29 AM (180.66.xxx.13)

    어머..저 팔뚝봐~~헐~
    이분은 음식을 하시는게 취미이고,,드시지는 않나봐요 ㅠㅠ33333333333

    보라돌이(그집에 애들이....)가 몇살인데..통통아녀요~
    그래도 몇년지난 사진이니..좀더늙으셨겠지요??;;;;;;;;;

    저두 알고있던 터라...별감흥이..ㅎㅎㅎㅎ

  • 48. 배신감
    '10.9.17 9:34 AM (125.186.xxx.136)

    처음 상상속에서 보라돌이맘님을 꿈꾸다 어느날..
    사진보고 깜짝..놀라며 느꼈던 배신감을 잊을수없어요. ㅋㅋㅋ

  • 49. 그런거였어요?
    '10.9.17 9:53 AM (203.90.xxx.236)

    보라돌이의 환생 아주머니가 아녔어요?

  • 50.
    '10.9.17 10:36 AM (70.50.xxx.39)

    배신감을 넘어서....
    나이도 많지 않은 분이 나보다 더 요리를 잘 한다는 점에 창피함까지ㅠㅠ

    보라돌이맘님!!!!
    그러시면 안되죠... 어떻게 미모에 요리까지... 그것도 나이가 어리신 분이 ㅠㅠㅠ
    또 잘 하시는 거 있으면 빨리 얘기하세요... 나중에 더 배신감 느끼기전에 ㅋㅋ

  • 51. 책을
    '10.9.17 10:46 AM (116.122.xxx.187)

    넘기는 순간 놀랐어요.
    아니~이렇게 젊다니??
    그래서 부지런히 아침밥상을 준비하는구나^^

  • 52. ^^
    '10.9.17 11:11 AM (220.85.xxx.21)

    세상은 불공평해요. 제가 그린 보라돌이맘님 모습은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 선생님의 젊은 시절모습 같은 그런 이미지였다구요.ㅠㅠ
    책 받자마자 남편 앞에서 꽥 소리 질렀다는!

  • 53. 부산사람
    '10.9.17 11:24 AM (121.146.xxx.166)

    30대인 보라돌이맘을 음식 사진보고
    4-50대로 착각한 1인===>저입니다
    그 집으로 입양되고 싶다는 마음, 이해가 되어요.

  • 54. 허걱..
    '10.9.17 11:27 AM (119.201.xxx.247)

    날씬하시다는건 그전에 게시판에서 봐서 상상만 하고 있었는데..
    완전 반전입니다..
    이건 너무 하잖아요..ㅡ.ㅡ

  • 55. 흠...
    '10.9.17 1:29 PM (125.177.xxx.24)

    이분은 음식을 하시는게 취미이고,,드시지는 않나봐요 ㅠㅠ444444
    어찌 저 얼굴에서 그런 말솜씨와 음식 솜씨가 나오나요?

    사진 속의 인물은 예인, 예본이맘이고
    보라돌이맘은 따로 있겠죠? ㅠㅠ

  • 56. 미투
    '10.9.17 2:40 PM (112.72.xxx.191)

    이분은 음식을 하시는게 취미이고,,드시지는 않나봐요 ㅠㅠ5555

    사진 속의 인물은 예인, 예본이맘이고
    보라돌이맘은 따로 있겠죠? ㅠㅠ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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