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지긋한 싱글입니다
올해도 저물어 가고 아침,저녁으로 가을바람도 살랑거리니
마음도 심란하여 돌맞고 정신 번쩍 들어볼까하여서요
며칠 전에 머리를 잘랐습니다
어깨선을 지나서 열심히 자라던 머리를 귀밑까지 잘랐습니다
긴 머리 부여잡고서는 '이래 보여두 난 아직 싱글이에요~' 하는 듯 하여 스스로가 안쓰럽기도 하고
천하의 김혜수도 나이먹으니 짜르더만 하는 생각도 하면서요
!!!!!!!!!!!!!!!!!!!!!!!!!!!!!!!!!!!!!!!!!!!!!!!!!!!!!!!!!!!!!!!!!!!!!!!!!!!!!!!!!!
긴 머리일때는 고현정 닮았다더니
짧아지니 김혜수 같답니다 ㅋㅋㅋㅋㅋ
저 사진 올릴 줄 모릅니다...ㅎㅎ
모두가 안 닮았다고 할 때 닮았다고 하는 불굴의 소수 의견을 존중하면서
열심히 올해도 마무리 해보려 합니다
..............
저 얼굴 넉넉하고 떡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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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맞을 짓 하나만 할께요!
오래된 싱글 조회수 : 2,230
작성일 : 2010-09-16 14:57:50
IP : 118.36.xxx.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16 3:00 PM (175.125.xxx.173)돌 맞다니요? ㅋ ㅋ
82 그런곳 아니예요...
그렇게 예쁘시니 얼렁 시집가심이... ㅎ ㅎ ㅎ2. 부시시한 머리
'10.9.16 3:00 PM (118.36.xxx.211)돌 굴릴 힘도 없고...
담담하게
부럽습니다.3. ㅇㄹ
'10.9.16 3:00 PM (220.79.xxx.61)김혜수 명동에서 실제로 보니 완전 뼈던데요 뼈.. 글래머스한 모습은 어디로? 했네요 ㅎㅎ
물론 일반인보다는 굴곡이 좋더라구요..
혜수씨 현정씨? 떡대요 얼굴 넙대대한거요? 티비에서만 해당되는 거 같아요 ㅎㅎ
그냥 딴소리네요 ㅋㅋ 스킵하세요!!4. 뻘플
'10.9.16 3:02 PM (203.247.xxx.210)저...김혜수 머리 했었어요...
다음날
내가 감고 다시 보니 조혜련...5. 깍뚜기
'10.9.16 3:05 PM (122.46.xxx.130)저는 오연수 스탈로 잘라봤어요.
다음날 감기도 전에 미장원 나와서 쇼인도를 보니
몽실언니. ㅉㅉ6. 근데
'10.9.16 3:08 PM (222.108.xxx.156)누가 그런 말을 하셨는지 안 적어주셨네요..
미용실 직원이요? ㅎㅎㅎㅎㅎ7. ....
'10.9.16 3:09 PM (211.108.xxx.9)사진 올리는법 꼭.. 가르쳐 드리고 싶네요...
8. ㅋㅋ
'10.9.16 3:22 PM (125.177.xxx.79)돌맞을 짓이라고 해서,,ㅋ
유부남과 사랑?에라도 빠졌다~~라고 하는 가,,싶었더니..ㅋㅋ
이건 더 하시네요 ㅋ
고현정에~
김혜수라~~~ㅋㅋ9. ㅎㅎㅎ
'10.9.16 3:32 PM (121.153.xxx.31)머리만닮앗습니까요.ㅎㅎ
부러워요~~~이뻐서 머리라도10. 솔직히
'10.9.16 4:11 PM (118.222.xxx.229)얘기하세요~ 실은 사진 올리는 법 아시죵?ㅋㅋ
11. 자~
'10.9.16 5:19 PM (114.205.xxx.254)요즘은 돌보다 신발이 대세인지라...
냄새 좀 날거요.
휘~ㄱ12. ㅋㅋ
'10.9.16 6:48 PM (211.196.xxx.200)부럽습니다.
- 거울 속 자신의 몰골 보고 슬퍼진 아짐13. 뭐...
'10.9.17 9:36 AM (180.66.xxx.13)인증안하시면 전 인정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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