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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보냈는데..답이 안올때..어떤생각드세요?
그냥저냥.. 안부문자 보냈는데..
답장이 없을땐..
못봤나??? 이런생각보다...
뭔가 기분안좋은일이 있나..나한테?.......하는~
저또한 달갑지않은 사람한테 문자오면..
그냥 답신을 안해주거든요..
그래서 상대가 내문자를 못봤을꺼란 생각보다는..
뭔가 나한테 기분나쁜게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지..기분이 좀 묘해질때가 있네요. ㅡ.ㅡ
1. 노래좋네요
'10.9.2 2:05 PM (116.33.xxx.143)짜증나요..
2. ㅡ
'10.9.2 2:09 PM (122.36.xxx.41)울 시누 늘 문자 씹어요. 보내고 바로 답을 원하는건 아니고.. 사정있으면 나중에 늦게라도 연락해주는게 예의라 생각하는데 본인이 답하기 싫거나 할 필요없다 생각하는지...
별거 아닌데 은근 기분 나빠요. 씹혔단 기분..ㅡ,ㅡ 더군다나 내가 손윗 올캐인데...어찌 그렇게 대놓고 씹는지...저는 나이가 많던 적던 늦게라도 꼭 답해주거든요. 늦게 확인했다 미안하다 그러면서요. 시누한테 왜 답이 없었냐하면 걍 답할 필요없을거같았다네요. 어이없어요.
그러면서 본인 할말있으면 연락 꼭 해요. 자기 필요할때만.3. 네
'10.9.2 2:14 PM (121.128.xxx.151)요즘 문자로 편하게 수통하는 세상이라지만
참 문자라는게 나빠요. 왜냐하면 얼굴없는 대화잖아요. 상대방의 감정을
모른다는 거죠. 저도 문자보내고 답이 없으면 상대가 무성의 한것같고 혹시
보고 씹는건 아닐까? 그렇다고 답보내라고 독촉 할수도 없고요 대개는
답이 오지만 안 오는 경우도 있어요. 시간이 지나 내 문자 못봤냐하면
"그래? 보냈어? 완전 딴소리4. 바쁜데
'10.9.2 2:14 PM (119.67.xxx.202)바쁜데 문자확인하고 나서
좀 한가해지면 답해줘야지 했다가 잊어버림..ㅎㅎㅎ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5. 상대
'10.9.2 2:21 PM (59.86.xxx.90)에따라 달라져요.
어떤사람에겐 괘씸하게 느끼고요,
어떤사람은 잠수중인군 이러고요,
어떤사람은, 답장이 늦군 이러고요.6. 씹혔구나....
'10.9.2 2:26 PM (211.210.xxx.62)씹혔구나....라고 생각하죠.
그런데 저도 중요한 사람이나 중요한 내용은 절대 문자로 안해요.
내가 아쉽지 않으니 그도 나를 아쉬워 하지 않는거죠.7. 웃기네..
'10.9.2 2:32 PM (122.128.xxx.203)님부터 남문자 일부러 씹지 마시고 이런글 올리시지요...
8. 그냥
'10.9.2 3:02 PM (211.214.xxx.254)바쁜가 보다 하지요..
9. 기분이
'10.9.2 4:03 PM (58.237.xxx.60)썩 좋지는 않아서 저는 열심히 답신 보내는 편입니다.
10. 음~
'10.9.2 4:58 PM (122.32.xxx.19)단순히 문자에 답장 없다고 읽었는데
유심히 읽어보니 원글님도 중요하지 않은 문자는 답장을 안해준다고 적었네요
(내키지 않는 엄마들 사소한 문자 솔직히 딱히 답장하기 힘든경우도 있죠.)
그런 경우라도 보낸 사람을 생각해서 사무적으로 답장은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드네요.
원글님 자신도 답장 안하는 경우가 있다니
상대도 답장 안하는 이유가 원글님과 똑같은 생각이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11. 아무 생각없음
'10.9.3 1:59 AM (180.71.xxx.214)솔직히 말하자면....
문자는 나 편한 시간에 상대의 의사나 상태와 전혀 상관없이, 내맘대로 내 생각을 그대로 툭 내던져 버린거잖아요.
상대가 받고 기분 내키면 답해 주면 좋고...아니면 말고 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