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에 빠져서
작성일 : 2009-11-30 10:04:20
798034
아주 큰일입니다. 본방 다보고 이제는 끝났는데요 무한반복에 볼때마다 장면마다 느낌이 다르고
말의 세세한 느낌까지 다가오네요. 정말 가슴이 뛰고 두근거리고 전 미남 신혜양에 빠져서 보기 시작했는데 반
복해서 보는데도 질리지도 않고 처음에는 미남, 태경이 위주로 보게 되더니 이젠 신우, 제르미까지 한마디 한마
디 개개인의 감정에 폭 빠져드네요. 이제 나와야 하는데 제가 너무 외로워서일까요? 나이 사십에 슬퍼요
IP : 116.123.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저요
'09.11.30 10:08 AM
(121.166.xxx.39)
저 이 늙은 나이에 (40대)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가슴이 떨리고 저릿하신 근래들어 처음인듯.
미남이 너무너무 귀엽고, 아~~~~~~우리 신우형 때문에 미치겠네요. 주책인건 알지만
마음만은 어쩔 수 없어요. 신우형.....너무 멋있어요. 가슴이 떨리고....
2. 저요저요2
'09.11.30 3:44 PM
(59.18.xxx.1)
주말 내내, 돌려보다...시나리오 구해 보고.....그러고 있네요. 슬퍼하지 마시고~ 즐기세요!! 지금 감정을!! ^^
3. 홀릭
'09.11.30 3:44 PM
(211.51.xxx.2)
저도 보면 볼수록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왜이리 새롭고 신선한지....지금은 줄거리에 촛점이 맞춰지는게 아니라 장면 하나 하나 표정 하나 하나 대사 한구절 한구절에 모든걸 집중하면서 본답니다. 저도 이쯤에서 마음정리하고 나와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허우적거린답니다.
전 제가 이렇게 뭔가에 빠질 줄 몰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04763 |
장터에 금강가방,,,,,ㅠㅠ 3 |
,,, |
2009/11/30 |
1,419 |
504762 |
지난날의 지독한 후회때문에 잠못이루고 12 |
번이 |
2009/11/30 |
1,808 |
504761 |
2월 명절날 들온 갈비.. 먹어도 되나여? 4 |
명절 |
2009/11/30 |
370 |
504760 |
시댁은 우주의 중심..... 3 |
시어머니백서.. |
2009/11/30 |
766 |
504759 |
시슬리 화장품 좀 추천해주세용~~ (컴앞대기중..) 10 |
시슬리 |
2009/11/30 |
2,580 |
504758 |
김제동 "넘어져 봐야 일어 나는 법도 안다" 4 |
세우실 |
2009/11/30 |
563 |
504757 |
시한 편 - 황지우 < 너를 기다리는 동안> 2 |
11월을 .. |
2009/11/30 |
578 |
504756 |
[펌글] 고 노 전 대통령 재산 13억·부채 16억 원 6 |
휴... |
2009/11/30 |
1,193 |
504755 |
고급스럽고 예쁜 한복 대여점 .....추천 해주세요 (분당에서 가까운) 4 |
... |
2009/11/30 |
1,109 |
504754 |
또 자랑하는 시엄마. 6 |
시엄마 |
2009/11/30 |
1,373 |
504753 |
아이기저귀 싼곳 싸이트 좀 알려주세요. 1 |
기저귀 |
2009/11/30 |
353 |
504752 |
너무짠데 어떻게 하지요? 1 |
고추장아찌 |
2009/11/30 |
251 |
504751 |
애들이랑 호텔패키지 가본분 계세요..?? 9 |
.. |
2009/11/30 |
1,600 |
504750 |
진로 고민 입니다. 7 |
수능 마친 .. |
2009/11/30 |
831 |
504749 |
분란만 키운 MB의 설득…4대강 ‘사실 왜곡’ 1 |
ㅠㅠ |
2009/11/30 |
352 |
504748 |
임신초기 기침 4 |
무서버 |
2009/11/30 |
2,598 |
504747 |
자꾸 외모컴플렉스가 생겨요 ㅠㅠ 5 |
소심 |
2009/11/30 |
913 |
504746 |
싱거운 김장김치에 뭘 넣으면 될까요? 7 |
김장김치 |
2009/11/30 |
1,022 |
504745 |
자다가 등이 너무 아파서 새벽에 깨는데..이런 증상은? 8 |
주부 |
2009/11/30 |
2,143 |
504744 |
철도파업 닷새째...출퇴근 지장 우려 6 |
세우실 |
2009/11/30 |
376 |
504743 |
고형카레 4 |
커리?? |
2009/11/30 |
624 |
504742 |
큰엄마의 자식자랑.. 8 |
... |
2009/11/30 |
1,529 |
504741 |
프린터기 토너 구입시 정품 사시나요? 4 |
프린터기 |
2009/11/30 |
482 |
504740 |
60대 엄마 사드리면 좋을 닥수가방 1 |
닥스 |
2009/11/30 |
599 |
504739 |
전세살때..보일러의 수리비 9 |
전세자.. |
2009/11/30 |
1,260 |
504738 |
미남에 빠져서 3 |
미쳐 |
2009/11/30 |
525 |
504737 |
통통녀 청바지 여쭤요. 대세는 밝은 색??? 진한 색??? 4 |
. |
2009/11/30 |
703 |
504736 |
급>작은 김치 냉장고 추천 부탁 드려요 6 |
미니 김치냉.. |
2009/11/30 |
958 |
504735 |
외국인친구와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심각해요...영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3 |
영어. |
2009/11/30 |
678 |
504734 |
극장에서 팝콘먹는 소리, 도서관에서 코 훌쩍이는 소리 8 |
못살아 |
2009/11/30 |
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