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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같은 개 데리고 갈만한 강이나 계곡이 있을까요?
눈치보여서 못데려간게 제일 크구요.. 사람없고 너무 깊지 않은 강이나 계곡 바다.. 물만 있다면 좋구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을곳이 있을까요? 당일치기로 다녀올만한..
상근이랑 똑같은 개인데 여름엔 거의 나죽었소~하고 지내는 개에요
시원한 물에 발담그고 노는거 함 보고싶네요 ㅠㅠ 제 소원임!!
1. 개를 사랑하는
'10.8.18 7:48 AM (58.143.xxx.232)마음은 정말 이해하는데요.. 요즘 같은 더위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시원하다라는 물가는 이미 사람들이 다 선점한 상태일텐데요?
또한 원글님이 원하는 타입?의 물가는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인지라..
대한민국 땅에는 없을것 같아요.
그렇다고 더러운 곳은 들여보내기 싫으실것이고...그런곳은 사람들도 안들어가니..
그냥 집 욕조에 물 받아 놓고 욕실에서 마냥 뛰어 놀게 해 주세요.
저도 11살 먹은 시쭈 키우는 사람이지만 개 키우는 사람이나 좋아하지
싫어하는 분들은 엄청 싫어하세요. 알러지성 비염이 엄청 심해도 가족이려니...
하는 맘으로 키우지만 개들이 있던 자리에 가면 저는 눈물 콧물 범벅이 되거든요
반려동물도 가족이지만 그래도 사람이 먼저입니다.
그냥 댁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빵빵 틀어놓고 욕조에서 물놀이 시켜 주세요.2. ...
'10.8.18 8:14 AM (216.160.xxx.230)어디 무인도 같은 곳 없을까요?
TV보면 사람 하나 없는 바닷가 가끔 나오잖아요.
전 미국에 사는데요, 동네 공원 호수마다 개들이 수영하는데..진짜 좋아하더라구요.
(공을 물에 던지면 뛰어들어 수영해서 공을 물고 오는 놀이를 하면서..ㅎㅎ)
혹시 바다에 가게 되면 물이 차니까 조심하세요.3. 펜션
'10.8.18 8:43 AM (125.184.xxx.223)수영장 딸린 애견펜션에 데리고 가면 될 것 같은데요....요즘 애견을 동반할 수 있는 펜션도 많고, 수영장 딸린 곳도 많아서요...그런데 10살 되었다면 오고가고 하는데 체력이 안딸릴련지 모르겠네요...
4. ...
'10.8.18 9:03 AM (125.180.xxx.29)갈때 간다고 여기다 알리고 가세요
왠만하면 울말티즈2마리 데리고 쫒아가서 그아이 물놀이하는거 구경하고싶어요 ㅎㅎㅎ
울아이들은 물에 안담글거예요 얘네들 겁많아서 물에 담그면 놀랄것 같아서...5. ^^
'10.8.18 10:11 AM (175.114.xxx.47)며칠전에 홍천강에서 개랑 주인이랑 같이 온거 봤어요~애견이랑 같이 온 분이 두가구정도 됐어요.개들도 같이 수영하고 재밌게 놀더라구요 사람들도 전혀 거부감없이 같이 즐겁게 놀았구요
넘 재밌겠다싶어서 유심히 봤네요6. 애견펜션
'10.8.18 10:34 AM (110.13.xxx.248)저도 낼모래 호텔 포기하고 애견 팬션가요.
네이버에 애견 펜션 검색해서 주변 환경 보고 결정했습니다. 대부분 강아지 수영장이 있고
주변에 계곡도 있어요. 남의 눈치보지않고 이쁜 강아지 밉상 안만들려면 펜션 가심이...7. 음
'10.8.18 11:40 AM (123.254.xxx.191)정배계곡 조용해요..오실때 잘만 치우고 오시면 되고..저희 자주 가는 곳이예요. 지킬것만 지키면 깨끗하고 조용하고 사람 많지않고..
8. 싫어요
'10.8.18 1:00 PM (116.37.xxx.217)얼마전 포천계곡으로 놀러갔는데 상근이같은 종의 개와, 시베리안허스키 인가 두마리를 데리고 와서 제일 상류쪽에서 개들 헤엄치고... 사람들이 막 항의했어요. 어린애들도 많은데 하류에 가서 놀라고... 우리집 개야 가족같지만... 남들눈에는 그냥 개일 뿐이에요.
9. ^^
'10.8.18 4:24 PM (118.222.xxx.229)요기 한 번 가보세요~ 이번 주 토요일에 유기동물 자선행사도 한대요.
http://www.animals.or.kr/new/customer/welfare/list.asp?num=4440&bname=zetyx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