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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자기 주관대로 하는게 현명한 것 같아요.
집을 사야할까? 살 필요가 없을까?
요즘은 집값 버블론을 말씀하시;며 더 떨어질거다 주장하시는 분 목소리가 좀 더 큰 것 같아요.
이런 분들도 나름대로 전문지식을 가지고 논리적인 주장을 하시겠죠.
인터넷 기사 보니까 어떤 전문가라는 분은 '앞으로 부동산은 쳐다보지도 마라' 까지 말씀하시던데...
저는 그냥 서울시내에 조그만 집 한채 가지고 있으면서 집값에 관심없는 사람인데요,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집값 더 떨어질거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혹시라도 다시 집값 오르면 어떤 표정을 하실지...
전에 한참 펀드가 마이너스까지 갔을 때 여기서 전문가 수준의 글 올리시면서 펀드 빨리 처분하라고
하셨던 분들 많았죠.
그 분들 말씀 듣고 손해 감수하고 펀드 해지하셨던 분들도 계시고 그냥 가지고 계셨던 분들도 계셨는데 결국
나중에는 급하게 해지 하셨던 분들이 후회하는 글 올리셨던 기억이나요.
그때 펀드 처분하라고 주장하셨던 분들 아무 말씀 없으시던데...
요즘 집들 안팔린다고 하는데 저희 동네는 지난달 만해도 공사한다고 동의서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5분이었어요.
다들 집값이 떨어지니까 집 사서 취향 껏 고치시나봐요.
오늘 옆집 공사하는데 호기심에 구경갔었는데 저도 이번 기회에 좀 더 넓은 집 사서 예쁘게 고쳐서 살고 싶더라구요.
요즘은 벽지도 너무 예쁘고 타일도 근사한게 많던데요.
저희 시 외삼촌께서 imf 때 남들이 다 말릴때, 집을 사셔서 그 후에 3배 가까이 오른 뒤 파셨거든요.
그런데 요즘 집보러 다니신다고 하셔서 저도 좀 살짝~ 꼽사리 껴 볼까 싶기도 하구요.
집을 사느냐 마느냐는 누구한테 물어볼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판단해야 할 일인 것 같아요.
1. 이머꼬
'10.8.5 3:20 PM (118.36.xxx.127)혼자 마이 사서 고치고 사세요. 바람 잡지 마시고.. 떡방 장사가 안 되니 여기까지 바람 잡으러 오셨나여?..
2. 주관대로
'10.8.5 3:26 PM (122.35.xxx.2)윗분... 누구세요? 말씀이 너무 심하시네요. 저 떡파는 사람아니에요. 그리고 집 이야기랑 떡이 무슨 상관있나요? 이런 정도의 제 생각도 올리면 안되나요? 정말 예의 없으신 분이네요.
그러는 댁은 집이 좀 팔리면 손해 볼 일 있으세요? 댁 같은 사람들... 정말 싫어요. 얼굴 맞대고는 못하면서 이런 익명방에서는 함부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3. 이머꼬
'10.8.5 3:30 PM (118.36.xxx.127)떡방이 그 떡방이 아니라 복덕방입니다...
4. 에고에고
'10.8.5 3:31 PM (119.67.xxx.202)아무리 직접 얼굴보고 대화하는 곳이 아니라고
어머꾜..님 너무 말을 함부로 하시네..초딩도 아닐꺼고
원글님은 그냥 그분 생각을 올린 글인데..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올라거던 내려가던 본인의 생각이 제일 중요해요5. 이런문제는
'10.8.5 3:33 PM (210.205.xxx.195)자기가 알아서 할일...
올라갈지 떨어질지.. 전문가들도 반반씩 의견이 나뉘는데 우리같은 보통사람들이 어찌알까요.
사라 말라 이런 말은 함부로 하면 안되요.6. 이머꼬
'10.8.5 3:45 PM (118.36.xxx.127)위에 에고에고님, 원글의 내용이 자기 주관에 따라서 집을 사든 말든 하라는 것이 요지가 아니라, 이제 슬슬 집을 사야할 때라고 부추기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잘 읽어 보시길... 초딩만 아니면 뻔히 이해할 수 있는 글이니 다시 한 번 잘 읽어 보세요
7. 주관대로
'10.8.5 4:08 PM (122.35.xxx.2)이머꼬님... 댓글 달아놓고 궁금하신지 자꾸 들어오시네요. 여기 글 올리시는 분들... 댓글 때문에 상처 받으시는 분들 많던데 그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제가 올린 글 중에 어디가 집을 사라고 부추기는 글 인가요? 제가 님 말씀대로 부둥산하는 사람이라서 집사기를 부추기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제가 사는 지역은 밝혔겠지요?
세상에 어떤 사람이 이런 익명게시판에 글하나 올려서 부동산 거래가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고 글을 올리나요?
당신같이 멍청한 사람이나 그렇겠죠.
제글 수정하지 않을테니까 어느 부분이 집사라고 부추기는 글인지 자세히 밝혀 주세요.
그럼 저도 댁이 말하는 떡방과 관계 없는 사람이란 걸 밝혀드리죠.
댓글 지우지 마세요.8. 그니깐요
'10.8.5 4:13 PM (121.161.xxx.33)여긴 집값은 계속 폭락한다...이런 글만 써야 하나요?
그냥 논리적으로
내 생각은 이러이러해서 다르다...하고
반대댓그을 적어주면 될 것 같은데 말이죠.9. .
'10.8.5 4:16 PM (125.177.xxx.190)돈이 있는데 집을 안사는 사람들이야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지만요.
돈없어서 집 못사는 사람들이 집값 대폭락할테니 집주인들 큰일났다고 하는건 좀 우스워요.
집값 대폭락하면 집도 현금도 없는 사람들 살기가 더 힘들어질텐데 그 생각은 못하나봐요.
이건 뭐 돈도 없고 아는것도 없고 노력도 안하면서 그저 남 잘사는거만 배아픈 심보로만 보여요.
네~ 전 부자도 아니고 그저 내식구 누울 내집 한채 있으니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는 서민입니다.10. 무식
'10.8.5 6:19 PM (218.186.xxx.234)원글님 글을 평이하게 조근조근 잘 읽고 있다가 첫댓글 보고 확 인상이 찡그려 지네요.
저도 같은 생각하고 있거든요.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오를때 사면 망하고 내릴 때 사야 대박이랍니다. 다들 여기에 개인 생각을 올릴 수 있는데 첫댓글님 글이 너무 강하고 뒷통수쳐서 기분이 나빠요. 지나가던 저같은 사람도 기분 팍 상하는데 원글님 얼마나 짜증나실까....11. 첫댓글님
'10.8.5 8:47 PM (220.86.xxx.97)원체 참견하기 싫어하는데
첫댓글 이머꼬님 정말 말씀 함부로 하시는 스타일 같으시네요
원글님이 집사라고 바람잡는 부분 하나도 없거니와
바람잡는다고 바람 잡힐 사람은 뭘 해도 잘못이겠죠
개인생각에 대고 그렇게 대놓고 욕하시는 분 뭔가
집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하시는 거 같은데..
저도 집없는 사람이고 전세살지만
집은 사야한다는 주의고 또 앞으로도 집값 떨어진다고
난리 북새 호들갑 별로 믿지도 않습니다
다녀보니, 살아보니 그게 아니었거든요 중요한 곳은..
그러나 뭐든 자기 주관대로 하는 일인것을
일단 그런식의 댓글은 참 눈쌀 찌푸리게 하는 부분이 있네요12. 전문가
'10.8.6 3:20 PM (118.223.xxx.153)앞으로 3년 동안은 집 쳐다보지마십시요
집 샀다면 곡소리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