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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양이 쓴 수필을 봤어요

서세원 조회수 : 2,500
작성일 : 2009-09-24 09:00:33
서세원씨 딸.

서동주양이 쓴 유학일기 수필집을 봤는데요
정말
괜찮은 처자더군요

서세원서정희 부부가 자식농사
하나는 정말
똑부러지게 잘 했드라구요
밥안먹어도 배부르겠어요

어릴때부터 부모랑 떨어져 유학 그 긴시간동안
애어른이 일찍 된거같아요

자립심도 굉장하구요.
한참
어린친구지만 제가 배울점이 많았어요
어쩜 그리 똑똑한지요?
생각하는것 인생관이 존경스러울정도예요.

서세원서정희부부는 비호감이었지만
그 딸래미는 완전 이뿜니다
마음이 이뻐요
IP : 121.190.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도로 키운 아이들
    '09.9.24 9:08 AM (211.57.xxx.98)

    확실히 다른것 같아요. 엄마를 닮아 야무지고 지혜로울 것 같아요.

  • 2. .
    '09.9.24 9:18 AM (119.71.xxx.181)

    그럼 쓰레빠 신은 애는 왜 그런건가요...?

  • 3. ,,
    '09.9.24 9:24 AM (125.188.xxx.65)

    그럼 쓰레빠 신은 애는 왜 그런건가요...?

    한참을 생각했어요...무슨 말인지....
    기도로 키운..히딩크랑 사진 찍은 아이를 말씀하신거죠?

  • 4. ^^
    '09.9.24 9:33 AM (121.88.xxx.134)

    제 친구가 그 쓰레빠 신은 애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데....(최근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조금만 구체적으로 써도 너무 신상이 들어나서 여기까지만....)
    살도 10kg정도 빼고 겉으로 보기에 사람들에게 예의 바르게 직장 생활 한다고 합니다.
    뭐 속까지야 알 정도는 아니지만 제가 하도 mb 욕을 해대니 갑자기 그 아들이야기까지 나와서 들은 이야기예요.
    제 친구가 어디 소속인지 다들 아시겠죠? ^^

  • 5. 쓰레빠
    '09.9.24 9:59 AM (58.148.xxx.170)

    건너 아는 이의 아들이 쓰레빠군과 미국에서 같은 대학을 다녔었는데
    아는 이가 아들에게 쓰레빠 아빠가 짱 될 줄 알았더라면 너도 쓰레빠랑 좀 친하게 지내두지...그랬데요 (물론 농담이죵 ^^)
    그랬더니 아들이 "엄마, 걔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셋트가 아니면 안하는 애야
    그런애랑 내가 어떻게 친구가 되요? "그랬다네요.

  • 6. 전 웬지
    '09.9.24 12:53 PM (114.204.xxx.147)

    이글 쓰신 분도 개독???

  • 7. 지켜봐야죠
    '09.9.24 1:00 PM (211.215.xxx.52)

    홍정욱이 처음 책 내고 방송에 나올 때
    모두들 아들 하나는 정말 잘 키웠다고 부러워 했지요.
    자식이 부모와 똑 같이 자란다고는 할 수 없지만
    서정희 성형수술 말이 많을 때 그 아들이 인터넷에서 네티즌들 상대로 다툴 때 보니
    부모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 보였는데요.
    연예인 자식으로 감수해야 하는 유명세에 대해서는 좋은 것은 취하고
    나쁜 것은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오만함이 보였다고나 할까요?
    그 아버지가 조폭과 가까이 하고 영화 만들고 말도 많았던 사람이라 그런지
    자녀들도 지켜봐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방송 잡지에서 좋은 이미지로 적극 띄워주는 사람들 보면
    얼마 후에
    한나라당과 인연이 닿거나 그 지지층과 인연이 닿는 것을 본 경험자로 말하자면
    사람들 입에 소문을 타고 이슈가 되서 방송이나 잡지에 나오는 사람은 진국이지만
    방송이나 잡지에 먼저 나와서 소문을 타는 경우는
    의도적으로 키워지는 경우가 많더라는 겁니다.

    연예인들 수십년 이미지 관리하고 그래도 결국 몇십년 지켜보면 그 실체가 보이잖아요
    나훈아 조차도
    그래서 이혜영씨나 하정우나 배우 김진아 동생등
    누구 누구 자식으로 내세우기 보다 스스로 노력해서 인지도가 생기면
    방송을 타는 사람들 보면 잘 되더라구요.

  • 8. 원글이
    '09.9.24 1:20 PM (121.190.xxx.103)

    원글인데요
    기도로 키운 아이들.지켜봐야죠 님리플 제외하고는 무슨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쓰레빠,개독,
    이게 뭔가요?...뭔진 모르겠지만 암튼

    어제 우연히 집은 수필집..어린사람치곤 넘 괜찮아보인다 후기를 써본것뿐이랍니다
    서동주양에관한 느낌이 좋았단 소리일뿐 그 나머지는
    잘 모르겟어요..딴생각은 안해서요

  • 9. ..
    '09.9.24 2:39 PM (61.255.xxx.168)

    죄송하지만 자신의 부모에게 나쁜말을 하면 어느 자식이 받아들일수있겠어요.
    입장이 다르면 해석도 달라지고, 받아들이는것도 다른거죠,,,,
    그걸 오만함으로 보기엔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세원씨 아들이 나이를 먹어야 얼마나 먹었겠어요,
    아직 어린 아들이, 세상사람들에게서 욕먹는 부모 보기가 얼마나 힘이 들지
    제 자신의 일은 아니지만 안됐던되요,'
    일례로 이곳 게시판에서도 댓글로 상처 받는 분들 많으신데,
    많은 이에게서 욕 먹는 부모 둔 자식 심정이야 오죽하겠나 싶네요.

    남을 판단한다는것도 사실 죄죠,,,
    그렇게 한점 깨끗하게 사는이 얼마나 된다고요,,,
    죄가 크든 작든 죄는 죄일 따름이구요,
    하느님 보시기에 다 죄인일 뿐인데,
    끊임없이 누군가를 판단하고 단죄하는 사람들도 좀 자제하셨으면 좋겠네요.

  • 10. ..
    '09.9.24 5:02 PM (123.213.xxx.132)

    그런책들 다 대필 아닌가요 ㅎㅎ
    부모가 여태껏 한짓으로 봐선 믿을수가 없네요
    그 나이에 벌써 수필집 내는걸 보니(작가도 아니면서)
    뭔가 있겠죠? 이쪽 바닥에서도 여러번 속다보니 쉽게 뭐든지 믿을수 없으니 저도
    병들었나봅니다

  • 11. 저는
    '09.9.25 8:40 PM (58.148.xxx.3)

    서세원씨 사건 이후에 터진 연예계 사건들에 비하면 서세원씨 사건은 새발의 피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죄값은 본인이 충분히 받았고 동주양은 제가 보기에도 참 예쁘고 바르게 자랐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젊은 처자들을 보면 참 똑똑하고 바르고 우리 대한 민국을 빛낼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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