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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를 키워야 할것같은데 초등학교 정보는 어디에서 얻을수있을까여?
아동학대센터에 신고해놓은 상태라 그 부분은 일이 진행될것같네여.
일단은 아이의 정서적인 문제가 시급하다 생각되어
신랑과 타협해서 저희집으로 데리고 오기로 했어여.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저는 이제 제 아이가 6살이라 초등학교 정보는 전혀 없네여.
다행히 학원은 저랑 아주 절친한 언니가 하고 있어서 그쪽에 부탁하면 될것같은데
아이들이 읽어야할 책이나 체험부분 ..학습지나 문제집 정보등등 알아볼 사이트가 있을까여?
친엄마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서 따뜻하게 맞아주고 제 아이로 보듬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네여....
초등정보 얻을수있는 사이트 부탁드려여....
1. ,,,,
'09.9.24 9:45 AM (221.150.xxx.121)님 장하십니다. 그 마음 끝까지 이어 나가셨으면 좋겠네요.
2. ...
'09.9.24 9:47 AM (125.139.xxx.93)제일 급한것은 그 아이가 받았을 마음의 깊은 상처를 어루만져 주셔요.
자주 안아주시고 몸으로 장난도 해주시고, 같이 살게 된것을 고맙게 생각한다고도 해주셔요
제가 눈물이 다 나네요.3. 일단
'09.9.24 9:48 AM (58.148.xxx.170)조카가 다니는 학교 홈페이지를 한 번 둘러 보시구요
어떤 학교는 인증을 받아야 둘러 볼 수 있는데 아마 조카 아이디로 로그인이 될거예요
쉽게는 주니어네이버도 있구요
학습관련은 삼천지교도 괜찮아요4. 젊은 엄마
'09.9.24 9:54 AM (211.37.xxx.209)저도 제일 중요한게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하는거라 생각들어여.
제 짧은 생각으로는 일단 함께 잠도 자려고 하네여.
저희 아이. 조카아이. 신랑. 저. 이렇게 넷이서 함께자고 함께 어울리다보면 자연스레 가족이 되지않을까 싶어여...공부가 최고는 아니지만 아이 양육과정에 제가 신경써줘야할 부분이 교육도 있다 판단되어 이것저것 정보를 알아두면 용이 할것같아서 여쭤봤구여...
참 이상하게 잘할수있을까 하는 두려움보다 아이 하나 생겨서 행복하구나 싶네여.....
저희아이도 잘따르는 형이라 더 좋구여.^^
지역이 달라서 전학을 시킬예정이네여... 다행이 전학가더라도 중학교 생각해서 올라왔다 하면 애들하고도 잘 적응할것같고...차근차근 정리해 나가야지요 ^^
리플 감사해여...좋은 하루 되세여^^5. 원글님
'09.9.24 10:16 AM (115.178.xxx.253)너무 좋은 분이시네요. 그런데요.. 처음에 의욕에 너무 넘쳐서 과하게 하지 마세요.
일상을 같이 해야하니 더 많이 주고 싶고, 애틋해도 평상으로 대해주세요.
물론 따뜻할때는 따뜻하게요. 하지만 24시간 1년 355일 따뜻하게는 아닙니다.
잘못하면 꾸중도 들어야 하고, 심부름도 하고 ... 평범하게 대해주세요..
준비물 잘 챙겨주고, 가족이 식사 같이하고 이런 일상들이 자연스럽게 해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6. .
'09.9.24 10:18 AM (211.217.xxx.209)쉽지 않을 일일 거예요.
가다가 어렵다 싶으시면 또 여기 털어놓으세요.7. 음..
'09.9.24 10:28 AM (156.107.xxx.66)www.jamsune.com 이곳이 유치-초등교육자료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그런데, 가입비가 너무 비싸서 추천하기가 그렇군요. ...
학원을 너무 의욕적으로 보내지는 말아도, 중학교 올라가서 문제가 없을 정도의 기초실력이 있는가는 check해 보셔요.
정서적으로 안정을 시키고, 주위에 친구 사귀는 것 좀 도와주고... 이런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의욕적으로 하지 마셔요.
저는 제가 제 아이 키우는데도 2명이다 보니까,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조증과 울증이 섞여있는 듯한 느낌을 가질 때가 있거던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데, 어느순간 몸도 마음도 힘들면 ....
일관성 있는 태도가 좋은 것 같아요. 님이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꾸준히 해 주셔요.8. 이스쿨
'09.9.24 10:34 AM (114.204.xxx.22)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데 님도 그렇지만 남편분 정말 좋은분이시네요
각자 사는 지역 교육청에서 E스쿨이란걸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알아서 들어가봤는데 너무너무 잘 되어 있습니다
기초부터 보충 심화 평가 까지그싸이트 하나면 끝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사시는곳 교욱청 싸이트 한번 들어가보세요
원글님 늘 행복하세요 ~~~~~~~~~~9. 흠
'09.9.24 10:44 AM (119.196.xxx.66)고만한 아이 키우고 있는 엄마 입장에서.. 힘드실까봐 걱정되요.
내 자식만 아니면 어디로 보내버리고 싶은 마음이 한 두번 드는 게 아니거든요.
엄마들 모여 하는 말이 공부로 안 가는 기숙사 학교 있음 보내버리고 싶다고들 해요.
보답을 바라지도 마시고 공치사 바라지 마시고 그저 님 아이를 위한 공덕을 쌓는다고 생각하시고 보듬어 주세요. 그리고 궁금한 점 있으심 아무때나 여기에 물어보시구요.
다음 까페에 사교육비 절약하는 학습법 이란 까페가 있어요. 회원들 너무너무 좋고 정보도 많아요.10. ...
'09.9.24 10:58 AM (180.66.xxx.88)원글님 대단하십니다. 받아주신 남편분도요.
그런데요,,, 원글님 의욕만큼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는 저를 위해서 그러는데 조카는 원글님의 사랑을 몰라주는 행동을 할 수
있거든요. 많이 어루만져주시되 그런점도 염두에는 두세요.
학교홈피에 가보면 그지역 사이버스쿨이 있을거거든요. 그것도 좋고
교과서 국어 읽기나 사회등 뒤에보면 참고도서랄지 발췌한 책이랄지가
적혀있거든요 거기서 몇권 골라서 읽히면 될거에요. 책좋아하면 몰라도
지금은 뭘 단계에 맞춰 시킨다보다 기본교과과정만 맞춰주시고 상처
보듬는것 부터 중시하세요. 쑥쑥, 해오름등 공부정보는 검색해보시면
많습니다. (저는 스트레스받아서 안갑니다.)
학원보내시면 숙제 봐주시는 정도도 휼륭할겁니다.11. 원글님
'09.9.24 11:07 AM (123.109.xxx.144)정말 장하십니다.
복받을 거라 믿습니다.
진짜 원글님 가까운 데 계시면
제가 맛난 거라도 사드리고 싶어요.
고맙습니다*10012. 다음카페
'09.9.24 1:26 PM (180.65.xxx.9)엄마표 학습지지도법이란곳이있어요..사실 저도 지금 회원가입중이네요.자료가 무척이나 많은것같아요...
학년별로 부모방도 있어서 괜찮아보이더라구요...
최우수회원이면 모든걸 볼수있다하네요..
한번 보시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