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에서 전세를 내 놓았어요 괜찮을까요??
작성일 : 2010-07-15 06:32:41
892088
작은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도시 실정에 맞지 않는 고급 아파트가 들어섰는데 문제는 분양이 안되었어요
그래서 건설 회사에서 저층 (1 - 4층)을 전세로 내 놓았고 2년 뒤에 분양을 받거나 아니면 재계약은 없기 때문에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제 요점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면 그 집 전세로 들어 갈 수 있어요
정말 살고 싶어요...ㅠ.ㅠ
아이들 학교도 바로 앞이고 또 친구들 대부분이 그 곳에서 사니 여러가지로 편할것 같아서요
하지만... 2년 뒤 분양을 받을 자신은 없고 그렇다면 다시 나와야 하는데 그걸 왜 들어가냐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지금도 분양이 안되었는데 (사실 고층도 분양이 많이 안되었더라구요) 그 때는 과연 될까 싶은 마음에 연장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혹시 저 처럼 이렇게 건설회사에서 분양이 되지 않아 전세로 내 놓은 집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여러분 생각에는 정말 재계약은 없을까요??
아침 기도 갔다가 심란한 마음에 적어 봅니다.
댓글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58.224.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 아파트
'10.7.15 7:21 AM
(125.182.xxx.42)
들어가려고 했었어요. 새로 지었는데 분양이 안되니까 전세로 돌린것.
그런데, 나중에 6,7년정도 지나서 보니까, 그쪽에서 유독히도 경매가 많이 나오더래요. 꼭 그 아파트 집어서요. 바로옆에 붙어선 같은 평수의 아파트에서는 사장님들만 살고, 다들 그 아파트 들어와서 부자되고, 우리도 전세로 들어갔음에도 몇천 이상을 불로소득으로 챙겼었는데요.
다시,,,그 분양 안되던 아파트 나중 소식은 당시에 그쪽에ㅓ 부동산하시던 어떤 부인이 알려준 거구요.
혹시 그족 땅이 자리가 안좋을지도 모르니...심사숙고 하세요.
2. 그런곳은
'10.7.15 8:28 AM
(220.75.xxx.180)
전세권 설정이 안됩니다.
만약 법적하자 있으면 전세금 다 돌려받지 못할 경우 있습니다
만약 들어가게 되면 전세권설정 꼬옥 하고 들어가세요
3. ..
'10.7.15 8:47 AM
(114.207.xxx.153)
그 건설회사 망하면 전셋돈 날립니다.
4. 음
'10.7.15 9:46 AM
(121.187.xxx.145)
제가 딱 그런 경우이구요. 지금 전세 살고 있어요.
저희 아파트 같은 경우엔 그나마 분양 잘되는 33평 은 전부 2년만에 내보냈구요.
큰 평수들은 좀 더 살수 있는걸로 알아요.
전세권 설정 똑같이 되구요.
대신 건설사와 계약하는건지 대한주택공사와 계약하는건지 잘 알아보세요.
저같은 경우엔 대한주택공사와 계약했거든요.
아무래도 일반 건설사보다는 부도위험이 덜하겠지요?
저도 윗분들처럼 아마 일반 건설사였으면 계약 안했을거예요.
잘 확인해보시고요.
평수가 어떤 평수인지는 모르겠지만..큰 평수라면 지방은 분양 거의 안된다고 보시면 되요.
사람들이 선호하는 평수는 어떻게든 떨이로 처분하구요
5. 전세권설정
'10.7.15 10:14 AM
(220.86.xxx.185)
되어도 님 전세돈이 안전한 순위에 해당하는지가 중요하죠...님보다 먼저 저당권 있으면 그것도 큰 금액으로..요즘 건설사 불안 불안 하다는데...잘 알아보고 들어가야돼요. 삐끗하면 전세금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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