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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초딩딸 기가 막힙니다
엄 마 조금있음 여름이라 이불바꿨 네
지금7월이라 여름인데
어 우리샘이 7월 1일 기말고사 친다고 했는데
니 오늘 기말고사 안쳤나
그냥 시험은쳤는데
그게 기말고사다
우리딸 ....헐
날짜개념도 없고 큰일입니다
1. ㅎㅎㅎ
'10.7.2 12:34 PM (152.99.xxx.68)중1도 아니고, 고1도 아니고, 대1도 아니잖아요.
그럴 수 있죠,,,2. ㅋ
'10.7.2 12:36 PM (203.234.xxx.122)아, 귀여워요.
3. 귀여워 ㅋㅋ
'10.7.2 12:40 PM (113.30.xxx.175)ㅋㅋ 넘 귀여워요
초딩1학년인데 저정도는 뭐~~
근데 날짜개념없는건 ... 왜 그럴까요? 전 다 큰 지금도 그래요.
제가 덜떨어진거 절대 아니었는데
어릴때부터 제 나이나;;; 오늘이 며칠인지, 무슨요일인지 같은거 잘 몰랐어요..
지금도..4. 귀여워
'10.7.2 12:45 PM (180.66.xxx.196)너무 어른스런 아이보다 귀엽지않아요? 우리애는 초3인데, 나는 유학 언제 보내주냐고 하더군요. 지금 유학중인데...
5. .
'10.7.2 12:46 PM (110.14.xxx.110)1학년이면 국 수 정도 보니까 ...
6. ^^;;
'10.7.2 12:47 PM (58.231.xxx.5)울아들도 1학년인데 시험은 2학기때부터 본다고 했는데 1학기에 본 학교도 있네요^^;;
2학때도 좀 이른거 같은데 ,,,,
울아들도 날짜개념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7. 뭐
'10.7.2 12:54 PM (59.29.xxx.218)단원평가 보고 받아쓰기도 보니까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요
시험은 시험인데 뭔지 모르는..8. ^^
'10.7.2 1:40 PM (59.13.xxx.73)에고 이쁜것^^
많이 사랑해주세요~9. 음..
'10.7.2 1:56 PM (116.37.xxx.141)울 딸 1학년때..
1학기에는 시험 안 보길래.. 시험 안 보는 줄 알다가..
엄마들 모임갔더니.. 2학기에는 반편성 고사를 봤다고 하더군요.
울 딸에게 물어봤더니.. 그제서야..
아.. 그게.. 시험이였구나.. 하더라구요.. ^^
자기는 그저 선생님이 뭐 주고 풀라고 하기에.. 그냥 풀었을뿐이라고.. ^^10. ㅋ
'10.7.2 3:12 PM (58.227.xxx.121)기말고사 생전 처음 쳤을텐데 어떻게 처음부터 척척 아나요..
너무 영악한 애들보다 그런 애들이 더 애답고 이뻐요~11. 초1선생님이
'10.7.2 3:46 PM (115.23.xxx.118)초1 울둘째도 5일 기말셤인데
담임선생님이 기말고사 범위 알림장에 알려주면서
마지막 댓글에 이렇게 써 놓으셨더군요
" 기말고사 본다는 말에
아이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데
선생님과 엄마들만 잔뜩 긴장하고 있는것 같아요."
이렇게요..ㅠ.ㅠ12. 본문읽어
'10.7.2 4:49 PM (175.117.xxx.57)울아들 초등 1학년때....매미를 묻는 문제가 나왔어요..본문에 매미의 특성을 적어놓고..나는 누구일까요?? 하는물음에..1학년 1반 9번 손** 이렇게 적혀있더라구요..샘이 많이 웃으셨을듯합ㄴ니다...전 기가 찼지만...ㅜㅜ
13. ㅎㅎㅎㅎㅎㅎ
'10.7.2 5:04 PM (222.236.xxx.117)본문에 있는 매미 묻는 질문에 1학년 1반 9번.... 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귀엽고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