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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지울께요~~~죄송합니다

..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09-07-30 14:09:17
댓글달아주신님들,,,

도움,,많이됬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211.215.xxx.19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7.30 2:13 PM (121.151.xxx.149)

    교수직 수락할때 당연히 페이를 알아봐야하는것 아닌가요
    페이도묻지않고 지금 준비하고 있다는것은 좀 이상해요
    남편에게 페이는 어찌되는지 확인해봤나고해보세요

  • 2. ???
    '09.7.30 2:15 PM (203.249.xxx.21)

    무슨 사정이 있으시겠지만...저도 좀 의아하네요..
    서울에서 교수를 하신다면...
    부모의 밑거름은 상위 %에 해당하시는 거라 보셔도 될 것 같은데요.
    그런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면....^^;; 이해불가입니다.
    우리나라 교수직 연봉도 연봉이지만...다른 혜택도 참 많쟎아요? 연구년도 있고..

  • 3. ..
    '09.7.30 2:22 PM (121.152.xxx.177)

    제 지도교수님 말씀으론,,,미국에서 직업군을 기준으로 이혼율을 따지면 대학교수도 꽤 높은편이라고 해요. 외적인 조건으로만 보면 해야할 일거리는 많지, 월급은 적지, 가족과 보낼 시간은 적지..
    단순히 개인적인 업적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학교에서 요구하는 연구실적이라든가 학생지도 등에 관한 요구가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적진 않거든요.

  • 4. 원글..
    '09.7.30 2:24 PM (211.215.xxx.195)

    아,,,아직,,학교를 정해서 알아본건 아니고요...
    여러가지 말하기 그런데,,,논문이 미국유명학술지에실리고...예전에 말이있었고요...갈수는 있을것 같아서요..죄송...

    아직 페이를 물어볼만큼 일을 진행시키지않아서,,대강 미국사정좀 알고 추진해볼까,,,하는생각이라서요..

    미국도,,교수연봉이 천차만별인가보군요..

    ???님,,,저는 제가 어느위치에 있건간에...
    요즘,,부도덕한 나라에 정말 아이를 기르고싶지않고...비이상적인 입시와 사회를 아이들에게 주기싫어서요..노대통님 서거이후 더욱 그러하네요..

  • 5. ...
    '09.7.30 2:27 PM (99.7.xxx.39)

    저도 좀....
    지금 교수를 하신다면 외국에서 공부하셨을텐데...
    그리고 안식년에 보통 미국에 많이들 나오시는데,
    아직 한번도 안나오셨나봐요.
    미국은 넓기도 한 나라여서 주마다 페이가 많이 차이가 나요.

  • 6. 원글
    '09.7.30 2:33 PM (211.215.xxx.195)

    네,,,뉴욕에 있었죠...그냥,,,미국교수들,,학교에서 요구하는실적이 우리나라에비해 훨씬 까다로운건 알죠,,정년받기도 까다롭고...한국사람으로써,,,프로젝트따기도 쉽지않고...요정도?

    그런데,,연봉에 대해선 그냥,,적다..그렇게만 알고있지 자세히 모르거든요..

    네,,안식년은 아직않나갔어요...

    거기다가 이번미국에서온 친구는 아이비는않나왔지만 주립대나와 서부쪽에서 조교수하는데,,,4000이라해서 다른학교도 그런가...어느정도 선인가,,알아보고 추진할려고요..

  • 7. 참고로
    '09.7.30 2:37 PM (71.94.xxx.243)

    연봉 4000만원은 좀 너무 낮은 것 같네요. 제가 박사후 과정인데 5천 좀 넘게 받거든요. 천차만별이라고 4000은 좀 너무... 제가 있는 쪽에서는 assistant 시작시 최소 7000 (7만불)은 받는 걸로 알고요. 제가 최근에 낸 연구제안서에는 샐러리로 9만불 이상 요구했어요. 제가 만들어낸게 아니라 학교에서 책정해서 낸 금액이구요.

  • 8. ...
    '09.7.30 2:41 PM (219.254.xxx.150)

    학교마다, 또 같은 학교라도 과마다 다 다릅니다.
    공대 교수들 보통 5만-7만불이라 하구요,
    경영학과는 10만불 이상, 그중에서도 파이낸스나 회계는 20만불 가까이 됩니다.

  • 9. 원글
    '09.7.30 2:44 PM (211.215.xxx.195)

    참고로님,,,
    아,,그렇게 많은 차이가 있나요?
    지금,,미국에 계신건가요?
    여기다 자세히 글쓰기 그런데...
    남편이 낸 논문이라면 어디서든 테니어 받는다고 그러더라고요..
    미국에선 학교에서도 한국처럼 조교수,,부교수 계금으로 페이를받는것이아니라,,능력으로 받나보죠? 아이비를나온것도 플러스가 되나요?그럼,,한번 알아봐야겠네요..

  • 10. ...
    '09.7.30 2:44 PM (99.7.xxx.39)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그것보다는 많이 받는 걸로 알아요.
    남편친구가 예일에서 공부하고 서부에서 교수하는데,
    혼자 벌어도 살수 있어요.(친한 친구지만, 연봉이 얼마냐고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텍스 안빼고 4천이면 아이들 키우면서 살기 힘들어요. 게다가 서부에서는....
    잘못 된 정보일겁니다.

  • 11. 원글
    '09.7.30 2:51 PM (211.215.xxx.195)

    아,,죄송,,4만불이요...아..창피해..

    그분들도 맞벌이는 안합니다만 넘 힘들어하시네요국에서

  • 12. 참고로
    '09.7.30 2:54 PM (71.94.xxx.243)

    네 현재 미국에 있습니다.
    근데 제가 경험하고 있는 것 이상은 잘 몰라요. 능력으로 받는다는 것은 본인이 얼마나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냐에 달린거니까 능력에 달렸다고도 볼 수 있겠죠. 특히 이공계에서는. 처음부터 테녀를 받고 가는거라면 지금까지 내신 논문이 중요관건이지만, 테녀트렉으로 가신다면, 테녀트렉시작시기부터 낸 논문이 심사 기준일 것 같은데. 니고시에시션을 잘 하셔서 테녀를 받고 가시면 제일 좋긴할텐데. 테녀받고도 연봉 협상 잘 하셔서 되도록 놓게 받고요. 연구실적이 탁월하다면 졸업한 학교가 심사 기준에 반영될 것 같진 않아요. 경쟁자들이 객관적으로 비등한 연구실적을 갖고 있다면 졸업한 학교가 플러스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상이 제가 알고있는 다네요. 좀 더 도움을 줄 수 있는분이 계시길 바랄께요.

  • 13. ...
    '09.7.30 2:54 PM (203.206.xxx.46)

    미국에서 박사 하셨으면 동료들도 많은데 구지 여기서 물으시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구체적으로 접촉하지 않으셨다고 해도 대충은 알 수 있지 않나요. 여기서야 남편분
    전공, 스팩 어느 것 하나 정확하지 않은데 어찌 말씀드릴 수 있을까요. 게다가 미국은
    도시마다 생활비도 천차만별. 사택 공급 여부도 있고.... 그리고 테니어 받기 한국보
    다 어렵지 않네요.

  • 14. ..
    '09.7.30 3:02 PM (116.122.xxx.187)

    돈도 돈이지만 단순히 교수를 해볼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닌데요...
    저도 미국서 10년정도 살다 들어왔는데 유학 시절엔 그래도 남편이 견딜만 하다하더니 막상 직장이던 학계로 남던 직업전선으로 들어가면 상황은 참 힘듭니다..
    굉장히 우월한 분이시라면 모르겠는데 외국인으로서 대단한 성과를 내기도 어렵고,
    보통 1년 단위로 계약하는 계약직이나 마찬가지인데 외국계 교수가 tenure받는거 정말 힘든 일입니다.
    그것도 전에 했던 논문으로 tenure를 받는다는건 말이 안되는데요. 계속 유명 학지에 논문을 내고 노력을 해야 가능한거지요..
    월급도 본인이 발 넓게 활동하면서 인맥도 넓히고 일을 얻어오고 해야 밑으로 학생도 많이 들어오고 본인의 능력을 인정 받는거지요..
    기본급은 그리 많지않아요..
    저희 교수는 오래된 미국 교수인데도 덜덜거리는 낡은 차를 타고 다녔었어요..
    뭐 출퇴근 용이었고 사고방식의 차이도 있었지만 실 생활도 그리 여유가 있지는 않더군요..
    아, 글 마지막에보니 아이비에서 박사를 받으신건가요?
    그렇다면야 본인이 알아서 가능한 얘기를 하신거겠지만 암튼 외국인으로 사는거 생각보다 쉽지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윗님 말씀처럼 미국은 지역에 따라 돈의 가치가 아주 많이 달라요.
    한달 4000불로 중부 시골 같은데서야 좋은 집에 좋은 차도 굴리고 살지만 만일 서부에서라면 방 2개짜리 아파트 생활도 어려워요..
    미국내에서 직장 옮길때도 그 지역 물가지수 상대표를 기준으로 해서 페이를 결정합니다.

  • 15. 근데,
    '09.7.30 3:03 PM (71.94.xxx.243)

    요즘 한국에서 테녀받기 그렇게 힘든간요? 제가 한국실정을 잘 몰라서. 저 학교다닐 때 교수님들 그냥 년수 채우면 부교수, 정교수 되는 건만 봐서... 한국도 많이 포화상태인가보네요.

  • 16. 원글,,
    '09.7.30 3:09 PM (211.215.xxx.195)

    아뇨,,한국은 포항공대,,,몇개빼고 거의 지동이죠..

  • 17. ~
    '09.7.30 3:13 PM (155.230.xxx.254)

    아마 남편분께서 더 잘 아실듯 해요~
    전공, 지역, 학교 등에 따라 변수가 큰데 교수 될 가능성이 있는 대학을 찍어서 물어보지않는이상 어떻게 알겠나요

  • 18. 원글,,
    '09.7.30 3:22 PM (211.215.xxx.195)

    죄송합니다.

    전,,졸업한 학교는 다르지만 같은전공인 절친한친구한테 들은 4만불예기에,,,
    남편이 거의 믿어버리고 마음을 닫아버리기에

    제가 좀 알아보고 남편에게 말좀하려했어요..
    사실,,남자는 한국떠나는걸 싫어하쟎아요...

    원글지우겠습니다

  • 19. 한국
    '09.7.30 4:12 PM (118.223.xxx.241)

    교수가 자동이라니 무슨.. 제 남편도 교수인데 남편 학교 어떤 교수 한명이 올봄에 연구 실적 없어서 짤렸습니다.
    요즘 어디든 살아남으려면 힘든거죠. 원글님 남편분이 어디 학교인지 모르지만 모르신다면
    남편분이 말하지 않은걸거예요. 서울근교의 대학교들 모두 교수 자리 유지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남편 후배 한명은 학생들 교수평가에서 나쁜 점수 받아서 다른 학교로 옮겼어요.
    어디든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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