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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맞선의 추억
1. 보살미소
'09.7.30 2:04 PM (219.241.xxx.124)이렇게 꽃단장 했는데 그냥 아저씨랑 파전 만들어서 같이 먹을 걸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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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 유 윈!
'09.7.30 2:11 PM (122.42.xxx.31)참 재밌게 잘 읽었어요.
작가하시면 좋겠는데요, 저 팬 할께요.ㅎㅎㅎ3. ....
'09.7.30 2:12 PM (116.34.xxx.25)가련한 맞선녀셨던 원글님께는 너무 죄송스러운 얘기인데...
뭐 먹으면서 이 글을 봤다면 모니터로 다 뿜을뻔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맞선에 관한 에피소드라면 저도 좀 있긴 하지요...ㅋㅋㅋㅋ4. 닭발
'09.7.30 2:25 PM (211.207.xxx.62)마스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맞선도 궁금합니다.5. ㅋㅋ
'09.7.30 2:33 PM (219.250.xxx.222)넘 재밌어요 :D
6. 정의 아내
'09.7.30 2:43 PM (203.252.xxx.19)크하하하하하하...
최근 듣거나 본 얘기 중 최고로 재미있네요^^
덕분에 크게 웃었습니다.
두 가지 생각^^
1. 전에 제 친구(나름 좋은 학벌+좋은 직업+별 문제 없는 외모)는
보험업 하시는 어머니 강권에 나가보니
고졸 한의원 주인님이 계시더라는군요.
나름 즐거운 시간 갖고 귀가해보니
어머님이 이불 둘러 쓰고 숨어 계시다가,
이불을 들춰 보니 '그래, 계약에 눈이 어두워 딸 팔아먹었다!!' 외치고
다시 둘러 쓰고 돌아누우셨다는...
오래 전에 들은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2. 님 글 읽으면서
요즘 MBC 주말 드라마 '친구'에 나오는 김민준(이준석 역)이
비밀 도박장에서 알바할 때 모습이 오버랩되는군요.
(맥가이버 머리, 흰 통바지, 빨강 분홍 줄무늬 스웨터)7. ㅋㅋㅋ
'09.7.30 3:10 PM (222.107.xxx.148)한때 맥가이버를 사랑했던 제가 그 자리에 갔다면
반했을까요?ㅋㅋ8. 호호호호호
'09.7.30 3:20 PM (121.154.xxx.38)나른한 오후 재밌는 이야기 읽고 갑니다.
감솨~~~~~~~
나도 맞선이란걸 한번 봤어야 하는데 아쉽다~~9. 새우튀김
'09.7.30 4:13 PM (211.189.xxx.250)아...전 언젠가 엄마가 '송파에서 유통업을 한다'는 선자리를 물고 오셔서 나갔더니
'가락시장에서 생선을 파시던' 분께서 나오셔서 기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날, 그 분과 함께 노떼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서 '생선초밥'을 먹으며
세상에 얼마나 많은 생선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야만 했지요...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호불호는 있다구요. ㅠㅠ10. 2탄
'09.7.30 5:45 PM (59.6.xxx.198)두번째 이야기 듣고 싶어 댓글남깁니다. ㅎㅎ
11. ㅋㅋㅋ
'09.7.30 7:26 PM (125.208.xxx.254)저도 2탄 궁금해요.
글 정말 잘 쓰세요. 최유라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 보내보세요~12. ...
'09.7.30 8:39 PM (221.149.xxx.205)어흑..댓글이 20개가 안되네요...2탄 궁금한데...
13. ...
'09.7.30 8:40 PM (221.149.xxx.205)저 두번째인데..자게는 글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2탄도 해주세요...
14. 2탄
'09.7.30 9:19 PM (221.141.xxx.222)이젠 나이가 들어 화장이 잘 먹지 않지만
보살미소를 머금고
2탄을 기다리며 정성껏 화장을 해 봅니다. 기다릴께요~~~~15. 제발 2탄
'09.7.31 1:00 AM (68.36.xxx.54)오호...진정 극복하셨군요.
그나저나 글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탄...듣고 싶어요. 바다건너에서 기다립니다.16. 2탄 고고
'09.7.31 1:26 AM (59.28.xxx.65)글솜씨가 참 좋으세요. 넘 재밌네요. '맞선의 추억' 이라....황당한 경우 많죠.
17. ㅎㅎ
'09.7.31 3:14 AM (71.239.xxx.7)원글님 스토리도 너무 웃기고
댓글중에 [새우튀김]님 사연도 정말 웃기네요ㅎㅎ
원글님~2탄 기대하고 있어용^^18. ㅎㅎㅎ
'09.7.31 12:56 PM (123.254.xxx.42)2탄 기다립니다.ㅎㅎㅎ
19. 2탄
'09.7.31 1:08 PM (210.96.xxx.223)플리즈~
20. 2탄요~
'09.7.31 1:17 PM (123.108.xxx.61)스무번째 댓글은 제가 남깁니다.
사무실에서 소리내어 크게 웃으니
미친 띵똥이 따로 없네요...
2탄 부탁드려요~21. 원츄
'09.7.31 1:17 PM (203.229.xxx.234)2탄 원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2. ㅎㅎㅎ
'09.7.31 2:20 PM (91.32.xxx.175)잘 보았습니다...
23. ..
'09.7.31 2:26 PM (125.177.xxx.49)저도 엄마의 인덕 덕분에- 저도 참한 신부감으로 소문이 나서
선 수십번 보다보니 별 사람 다 있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