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최근에 사이판pic가보신분.....
최근에 다녀오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그냥 스탠다드룸이라네요. 식사는 골드형....
특별히 필요한게 뭐가 있을까요? 큰 고무보트가 있는데 가져갈까 말까 고민이네요. 사진보니 카누?인가
있긴한거 같은데 아무래도 큰보트가 아이들놀기에 바다위에서 재미도 있고 혹시 pic바로 앞에 있는바다에서
보트타고 놀면서 재미삼아 물고기들 볼수도 있을까해서요. 호텔앞 바다에서 물고기 많을까요?
마나가하섬정도는 아니겠지만 ....호텔룸상태가 제일걱정이네요.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서요.ㅜㅜ
올해 사이판 pic 다녀오신분들 계실까요?
1. 작년11월
'09.7.30 2:57 PM (116.123.xxx.110)사이판갔었는데 pic로 안 가서요
도움은 못되구요
아이들이 어린가요? 우유를 꼭 먹어야하면...거기 파는거 다 멸균우유니까
우리나라 멸균우유사가시면 절약돼요..거긴 한개에 1불정도 하니까요...
큰보트는 부피커서 넘 힘들텐데,,,,,, 물고기는 스노쿨링 안 하면 안보일텐데요
마나가하섬에서도 못봤어요........
룸은 오래됐어도..시트같은거 맬 갈아주고 깨끗하지않을가싶네요
더 아래급 호텔로 갔는데도 무지 깨끗했거든요2. 저번 달...
'09.7.30 3:10 PM (125.178.xxx.35)아니 아직 이번 달이네요. 월 초에 다녀왔는데 월드리조트에 묵었어요. 거기가 괜찮은 호텔인지 물놀이 시설 짱이던데요. 듣자하니 다른 호텔에 묵은 사람들도 따로 돈 내고 그 시설 이용한다고 하네요. 가져간 고추장, 김은 먹어보지도 못할 만큼 삼시세끼 제 입맛에 맛더군요. 김치,깍두기는 기본으로 나오고요. 다른 호텔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거긴 제 맘에 들었습니다.
태국 맛사지는 받지 마세요. 일 인당 7만원으로 비싸기도 하고 형편없더군요. 좀 비싸다싶었지만 정글투어 정도는 괜찮지않나 싶어요. 인당 7만원.
보트는 필요없지 않을까요? 부피도 크고... 간이 보트 정도는 그냥 무료로 타게 해 주던데..(노 젓는거) 마나가하 섬이 그 중 제일 낫더군요. 물도 깨끗하고.
재밌게 보내고 오세요~~3. 구리맘
'09.7.30 3:11 PM (116.36.xxx.138)호텔에 물놀이 할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 아이가 아주어리지 않다면 튜브 안가져가도 되구요 호텔도 그다지 걱정할 필요 없어요 깨끗하고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어요 식당 골고루 이용하시고 바베큐는 예약 하셔야 하구요
스포츠타올, 커피좋아하시면 한국커피믹스 몇개챙기시고, 과자값이 비싸니 좀 사가시고, 마나가하가시려면 여행사 옵션하지마시고 현지에서 싼타로사 이용하면 싸요 (인터넷검색)
간단한 약 챙기시고 ,슬리퍼한개씩 ,핸펀 로밍 안되면 시계있어야 하구요 없으면갑갑해요 ,읽을 책 하나정도 ,비행기나공항에서 에어컨추울수 있으니 겉옷 허리에 하나묶고타시고
좋겠다
재밍ㅆ게 놀다오세요
pic 는 사이판 보다는 괌이 좋아요4. ..
'09.7.30 9:45 PM (218.239.xxx.60)그냥 가셔서 즐겁게 놀고 먹고 쉬다가 오세요.
거기 있는거 이용해도 안지겹습니다.
스노쿨링 장비 무료 대여하니 마니마니 하세요- 저흰 3일 정도 스노쿨링만 했네여~
식사 하시고 거기서 빵이나 햄 가지고 와서 먹이 주면 물고기가 떼거리로 몰려옵니다.
낚시대 가져가서 낚시하는건 어떨까... 와서 생각해 봤습니다.
수영장에서 밤늦게 까지 물놀이 하고...
저는 사이판이 조용하고 소박해서 좋은데 한국사람이 넘 많아서 외국 같지가 않아요~
하여튼 무조건 앞바다에서 스노쿨링 많이 하세요5. 지난주갔다온사람
'09.7.31 2:58 PM (112.150.xxx.233)pic로 다녀오진 않았지만, 사이판의 호텔들이 시설은 좀 떨어지는 듯 해요. 좀 낡았어요.
눈으로 보는 바다는 환상적인데, 비치의 바다는 의외로 별로였어요.
투명하게 맑지도 않고, 산호가 이쁘지 않고 암초같은...^^;
고기도 많지 않구요.(많다는건 우글우글을 뜻함^^;)
세부 갔을때랑 넘 비교되더라구요. 바닷속은 해삼(시커멓고, 징그럽게 생겼어요.)이 무쟈게 깔려있어서 밟을까봐 조심해야 될 정도였구요.
마나가다섬도 사람들이 많아서 후기에서 본 환상적인 바다는 아니었네요.
고무보트 짐될것 같구요. 햇볕 무쟈게 뜨거우니 꼭 긴팔 챙기세요. 목이 반나절 노출됬는데 지금 허물 벗겨지고 있어요.^^
그냥 호텔 수영 신나게 하고, 눈으로 보는 경치 감상이 좋았구요. 야경이 끝내주더만요. 밤 비행기로 왔는데, 올때 가이드가 공항근처(불빛이 없는)에서 내려줘서 별구경 정말 많이 했어요. 보기 힘든 유성이 쏟아지더만요. ^^
의외로 싸이판섬이 낙후된 느낌 많이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