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비가 엄청왔었죠...
부엌쪽 천장이랑 목욕탕쪽이 비가 새드라구요...
저희집만 그런게 아니고....
부엌쪽 라인따라 윗집 아랫집 다 새구.........
비가 그치길 기다렸다가 수도공사부터 시작해서 대대적으로 공사를 했어요...
그리고 겨울이나 봄에 비가오는데...안새드라구요....
근데 오늘 자다가 부엌에서 뭔가 소리가 들려 가보니............천장에서 뚝뚝 한방울씩 떨어지고 있네요...
작년엔 그나마 임신중이었고.....지금 백일 막지난 아가가 있는데....
아 속상해요....
공사주도하신분께 연락은 해봐야알겠지만.......
이제 여름장마 시작인건데...........
그때도 방수공사는 비가 다 그치고 마른 다음에 해야한다고....
기다림의 시간이 참 길어 가을되어서야 공사했는데...
7월이 전세만기라서...이사를 가야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다가...
아가데리고 이사하기도 그렇고해서 웬간한 변수없음 연장하는걸로 마음먹고 있는데.......
비가새도...아가키우기 괜찮을까요....
일단 곰팡이는 없는데...휴우...고민이네요..고민....
지금 아가가 자고있어서 저도 자고 있어야하는데..........
속상해서 잠이 확 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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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작년에 이어 집에 비가 또 새요.....
세라비 조회수 : 566
작성일 : 2010-06-12 06:32:21
IP : 112.158.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gg
'10.6.12 8:29 AM (211.206.xxx.37)님 닉이 넘 웃겨서 급 로긴
비가 새서 걱정이신 분이 '세라 비'
비 세라? ㅋㅋㅋ2. jk
'10.6.12 8:48 AM (115.138.xxx.245)어휴.. 짜증나시겠군요.
어짜피 장마는 한 20일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시고 일주일 정도 시간이 남으니 그때라도 하자보수를 하심이...
이사하려고 해도 좀있으면 장마철이니 움직이기도 힘드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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