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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시사회 갔다왔어요

.... 조회수 : 556
작성일 : 2009-06-17 02:27:54


어쩌다가 시사회 표가 생겨서 다녀왔네요.

프로모션 투어 잘해보려다가 말썽생겨서 오히려 잡음만 잔뜩~

CJ 측은 아주 맘고생 심하더만요.

일단 이런저런 얘기 다 제하고, 영화만 본 감상은....

재밌더만요.

오락영화는 오락영화로 존재해야한다고 믿는 사람이거든요,

중간에 약간 늘어지는 데도 있고, 후반은 갑자기 정리해버려서 어이없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론 볼거리 풍부, 지루할 틈 없음, 스피드 따라가느라 정신없음.




메간 폭스는 참 묘하게 생긴 아이구나 다시 생각하고,

샤이아 라보프는 역시 탐 행크스 스타일이야 생각하고.

참, 영화에 마티즈 닮은 초록색 차가 하나 나오던데

알고보니 GM대우의 마티즈 다음 세대라네요.

LG 핸드폰도 잠깐 나오죠.



영화 보러가기 전에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터미네이터>는 <트랜스포머>에 비하면 인디영화 수준이라던데... ㅋㅋ

아, 보고나니 정말 실감나더라는.

마이클 베이네는 사무실에 돈 찍는 기계 있나봐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돈이 마구 떨어집니다.

그 엄청난 CG양도 그렇고, 액션신의 스케일도 그렇고.



참, 저 알바 같은 사람 아니예요. 영화팬일 뿐.

역시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엔 좋은 영화던데,

이번에 잡음이 많아서 전작의 흥행(한국서만 750만명!!)을 이어갈지 궁금합니다.





IP : 220.117.xxx.1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6.17 6:13 AM (211.186.xxx.172)

    그래도 제작사에서 마이클 베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처음에는 많은 제작비를 부르지만 일정과 예산을 정확하게 맞추기 때문이라고 하죠. ㅎㅎㅎㅎ

  • 2. 추억만이
    '09.6.17 10:02 AM (122.199.xxx.204)

    터미네이터도 무척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_+

  • 3. ....
    '09.6.17 1:44 PM (220.117.xxx.104)

    그럼, 처음에 얼마를 불렀다는 얘깁니까.
    스필버그 형, 10억불만 땡겨줘 이런 식이군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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