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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시국선언 전문(영문 및 번역) 추가

Administrator 조회수 : 470
작성일 : 2009-06-17 03:24:04
한미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의 오바마의 이란발언은 기자의 질문이 없었네요.
FTA에 대해 발언을 마치고, 오바마가 바로 이란문제에 대해 발언을 했군요.

한미정상 공동기자 회견에서 이레작이라는데요.

아래 링크에서 동영상의 25분정도에서부터 들으시면 됩니다.



한미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

http://www.ytn.co.kr/_vod/0301_200906170034160301



오바마 시국선언 전문(영문 및 번역)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75...

오바마 시국선언

(이명박-오바마 기자회견 말미에 예정에 없이 불쑥 시계를 보며 언급한 내용)



It was on-ly -- let's see -- I think seven hours ago or eight hours ago when I -- I have said before that I have deep concerns about the election. And I think that the world has deep concerns about the election. You've seen in Iran some initial reaction from the Supreme Leader that indicates he understands the Iranian people have deep concerns about the election.



시간이 딱 ... 가만 있자 ... 7시간 전인가 8시간 전에 ... 제가 말했듯이 전 선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가 그 선거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보셨다시피 이란에서 최고지도자의 첫 반응을 좀 보면 그건 이란 국민들이 선거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는 것을 자신이 알고 있다는 걸 말해주고 있습니다.



Now, it's not productive, given the history of U.S.-Iranian relations, to be seen as meddling -- the U.S. President meddling in Iranian elections. What I will repeat and what I said yesterday is that when I see violence directed at peaceful protestors, when I see peaceful dissent being suppressed, wherever that takes place, it is of concern to me and it's of concern to the American people. That is not how governments should interact with their people.



근데, 미국과 이란의 관계를 감안할 때 간섭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생산적인 것이 아니지요. 미국 대통령이 이란 선거에 간섭하는 것은요. 제가 재차 말씀드리고 싶고 또 어제도 말씀드렸던 건, 전 평화적인 시위자들에게 폭력이 가해지는 걸 볼 때, 평화적인 반대의사가 억압되는 것을 볼 때, 그것이 어디에서 일어나건, 그건 제가 우려하는 것이며, 미국 국민들이 우려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런 방식은 정부가 자국 국민들과 서로 소통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And my hope is, is that the Iranian people will make the right steps in order for them to be able to express their voices, to express their aspirations. I do believe that something has happened in Iran where there is a questioning of the kinds of antagonistic postures towards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at have taken place in the past, and that there are people who want to see greater openness and greater debate and want to see greater democracy. How that plays out over the next several days and several weeks is something ultimately for the Iranian people to decide. But I stand strongly with the universal principle that people's voices should be heard and not suppressed.



또 제가 바라는 건, 이란 국민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표현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열망을 표현하기 위해 정당한 단계를 밟아가기를 바랍니다. 제가 정말 믿는 바는 이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은 거기서 과거에 벌어졌던 국제사회에 대한 여러가지 적대적인 자세들에 대해 의문이 있다는 것이며, 또 더 큰 개방성과 더 큰 토론을 보기를 원하고 더 큰 민주주의를 보기를 원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향후 며칠, 몇주에 걸쳐 전개되가는 방식은 궁극적으로 이란 국민들이 결정할 문제입니다만, 제가 강력히 지지하는 보편적인 원칙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며 억압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Okay? All right. Thank you, guys.

됐습니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IP : 121.151.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09.6.17 5:21 AM (59.3.xxx.161)

    누구에게 한말이다고요.

  • 2. 낭만고양이
    '09.6.17 6:35 AM (211.200.xxx.73)

    http://www.ytn.co.kr/_vod/0301_200906170034160301

    저 얘기를 듣고 "껄 껄"대는 양반... 참... 속에 뭐가 들었는지...

  • 3. 잔잔
    '09.6.17 7:59 AM (122.36.xxx.196)

    지 이야기 아닌 줄로 '굳게' 믿고 있을 겁니다. 지능도 모자란 거 아닌지 -,.-

  • 4. ▶◀ 웃음조각
    '09.6.17 8:55 AM (125.252.xxx.14)

    그래도 오바마가 부시보단 좀 낫네요~
    (어차피 남의 나라 대통령이니 우리나라국민으로서 큰 기대는 안했지만.. 저런 걸 해주는 걸 보니 부시보다 훨씬 나은 인재라는 건 인정^^)

  • 5. .
    '09.6.17 1:10 PM (211.243.xxx.231)

    아마 그 화상은 저런거 들어도 암생각도 못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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