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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어머니가 치매가 시작
1. ..
'09.6.17 8:22 AM (114.207.xxx.181)병원치료를 시작하세요.
치매가 완치는 안되지만 지연은 됩니다.2. ...
'09.6.17 8:22 AM (211.49.xxx.110)얼른 신경과 병원에 가세요 요즘은 약이 좋아서 초기엔 크게 도움이 되고
더 좋아도 지고 치매증상을 지연 시킬 수도 있어요
저희도 치매환자가 있어서 알아요
그리고 치매에는 약과 함께 사랑과 관심이 최고예요3. 병원
'09.6.17 8:30 AM (222.235.xxx.67)병원가세요..정말 훨씬 지연됩니다..지연되기도 하고, 멈추기도 하구요..빨리요..
4. 어머니
'09.6.17 8:43 AM (222.99.xxx.101)목요일(내일) 검사하기로 예약했어요. 집에서 할수 있는 방법을 몰라서요.
5. ...
'09.6.17 8:47 AM (211.49.xxx.110)어머니 말씀에 대꾸 잘 해주고 말도 안되는 얘기 하셔도
정상인처럼 반박하고 따지지 마시고 아기 대하듯 하시고
말씀하시는거 귀기울여 잘 들어드리세요6. 어머니
'09.6.17 8:53 AM (222.99.xxx.101)아하 감사해요 정답이네요
7. 저희
'09.6.17 9:05 AM (218.52.xxx.169)친할머니도 그러세요 ㅠㅠ 제가 일주일동안 우리집에 모시고 계셨는데 가끔 말씀하실때 제가 가슴이 무너져요..그런데 왜 고모들이랑 다들 그냥 있는지 정말 답답해요
8. **
'09.6.17 9:57 AM (203.130.xxx.136)저도 같은 입장이라 인터넷을 검색해보다
한국치매가족협회라는 곳을 알게되었는데
전화하면 친절하게 상담해주네요.
잠실 송파노인복지관에 있고요.
여기에서 치매에 관한 책 주문했더니 오늘 배달왔는데
치매가족을 위한 지침서 등 도움되는게 많네요.
전화해보세요. 02-431-9993 이에요.9. 뽀순이
'09.6.17 11:28 AM (121.134.xxx.206)저희 외삼촌이 작년에 치매셔서..맨날 저희엄마한테..전화해서 오라구 ..하구 난리였는데요.
병원 다니시구 한약 드시구 하니까 정말 많이 좋아지셨어요.
정상적인 분으로 돌아오셨거든요. 일단 병원가셔서 진단받고 약 드시고 말씀 많이 들어주시는 게 제일 중요하고, 모시고 나들이 자주 다니세요. 좋답니다.10. 뽀순이님
'09.6.17 1:18 PM (119.197.xxx.61)제 친정엄마도 병원다니면서 치매 초기치료 다니시는데 (아리셉트)이런거 처방 받으시거든요
그런데 별로 나아지는것 같지 않아서요.. 어디 병원다니셨는지 좀 알려주심 안됄까요?11. **
'09.6.17 3:27 PM (113.10.xxx.23)저도 뽀순이님께 부탁드려요.
어느 병원 다니셨늕지요.
무슨 한약이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