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3%과정,어떤가요?
작성일 : 2010-05-18 09:14:47
861283
저희 동네에선
디딤돌 3%를 정석으로 여기고 풀려고 합니다.
제가 봐도 어렵고 한숨이 나오긴 합니다.
저희 아이가 영재원에 다녀서 풀게는 하고 있습니다만''.
이 책에 대한 평가를 알고 싶습니다.
IP : 118.45.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은
'10.5.18 9:43 AM
(203.152.xxx.247)
지금은 어렵고 우리아이뿐아니라 다른아이들도 다 어려워 하는거지만
나중에 다 그게 밑거름이 되고 자신감이 된다..............................는
오직 원 아이들이 모두 영재원에 가기를 바라는 오직 영재원입학은 목적으로 가리키는
우리동네 수학학원 원장쌤의 말씀이십니다................................
우리아이는 수학 참 좋아했는데...엄마욕심에 그 학원에 보냈는데
그 3% 와 팩토에 지쳐서 ... 수학 너무 싫어하는 아이가 되었고 현재는
그냥 평범한 수준으로 집에서 문제집 엄마와 함꼐 풀고있습니다.....
하지만 !!!!!
우리 아이와 함께 그 학원에 갔던 친한친구는 그 올림피아드 문제가 너무 재밌고 좋아서
너무 적응잘하고 역시 영재원을 위한 최상위반에서 준비하고있으니 아이마다 다르겠죠
그 아이는 올림피아드 문제 정말 잘 풀어요...
그런데 학교수학시험은 ... 우리아이는 거의 만점이고..그 아이는 만점은 아니에요 몇개씩 실수해요.. 결론은 저는...정답을 모르겠어요...
우리아이는 현행수준을 좋아하는거고 . 그 아이는 어려운 사고력수학에 흥미가있는거죠
전 그걸 문과, 이과 성향이라고 봤고요...참..아이들은 초등 고학년이에요
아이가 재밌어하면 계속 시키심이 어떠실런지..중간에 포기한 입장으로는.
아이가 조금만 더 따라주었어도 시켜볼만했다고...보람될꺼라고 느낍니다
2. ..
'10.5.18 9:47 AM
(222.99.xxx.160)
책자체에 대한 평가는 책이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상위 3%죠.
원글님께서 보시기에도 어렵고 이 걸 꼭 해야하나 하는 마음이 든다면
시키지 마세요.아이가 소화할 수 있고 재미를 느끼는 정도의 수학이
아이에게 보약입니다.그리고 초기에 너무 힘빼면 적기엔 그 공부를 안하고
결국엔 과목자체를 싫어할 수 있어요.
3. 음..
'10.5.18 10:10 AM
(114.200.xxx.27)
아이가 꼭 풀어야하고 알아야 하는 수준은..
교과서와 익힘책입니다.
그 외의 문제는.. 아이가 좋아하고 쉽게 풀면 풀리는거지..
굳이 풀려야하는 건 아니에요.
지금 단계에 충실하고 학교시험을 실수없이 잘 치뤄내는 게 더 중요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사고력 문제를 잘 풀어내도 학교시험에 실수가 많으면..
수학에 재능있는 아이는 아니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는 그런 스타일이라.. ㅠ.ㅠ...
저도 고민중이에요.
4. 열쇠는 아이가 쥠.
'10.5.18 10:53 AM
(125.142.xxx.192)
정말 괴상한 아이들 드물지만있어요.3프로가 재밌는 아이들 ㅋㅋㅋ
하지만 정말 드문니다.쉽게 설명드리자면 내자식은 당근 아니고 내 주위에도 없다고
보시면되요.부디 3프로로 아이 잡는 맘들이 없길 바라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42773 |
요리 블로그를 알고 싶습니다. 12 |
요리요리 |
2010/05/18 |
2,476 |
542772 |
빨리진료해주는의사&천천히꼼꼼하게진료해주는의사 4 |
-- |
2010/05/18 |
678 |
542771 |
디딤돌 3%과정,어떤가요? 4 |
영재원학생모.. |
2010/05/18 |
1,853 |
542770 |
결혼의 후회 4 |
글로리아진스.. |
2010/05/18 |
1,392 |
542769 |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에서요. 김민종 캐릭터 6 |
나 변태? |
2010/05/18 |
1,217 |
542768 |
골드키위 농약 많을까요? 5 |
키위가 좋아.. |
2010/05/18 |
2,481 |
542767 |
낯을 넘 안가리는 아이 키우기 힘들나요? 6 |
11개월 |
2010/05/18 |
1,005 |
542766 |
아는이가 아이 옷을 물려주려 하는데 전 싫어요. 16 |
초등맘 |
2010/05/18 |
2,423 |
542765 |
어제 한명숙님 토론 어땠나요? 6 |
... |
2010/05/18 |
1,390 |
542764 |
ADHD 질환, 음식 농약 섭취와 관련성 높다네요. 2 |
@ |
2010/05/18 |
1,071 |
542763 |
학교갈 아이를 혼냈더니 7 |
. |
2010/05/18 |
1,330 |
542762 |
육아휴직 중 비오는 날 아침 커피 한 잔 완전 행복하네요 7 |
육아휴직 |
2010/05/18 |
1,006 |
542761 |
임을 위한 행진곡 대신 방아타령??? 12 |
이건 뭐.... |
2010/05/18 |
847 |
542760 |
아이 우유 어디꺼 드세요? 13 |
우유 |
2010/05/18 |
1,237 |
542759 |
경희대 그여자아이가 잘못을 한건 맞지만.. 52 |
.... |
2010/05/18 |
8,703 |
542758 |
대학졸업한지 어연 몇 십년이 지난 아줌마인데요 9 |
아줌마라는 .. |
2010/05/18 |
1,570 |
542757 |
올해는 아이 데리고 광주에 가야겠어요, 6 |
그날 |
2010/05/18 |
565 |
542756 |
2010년 5월 18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
세우실 |
2010/05/18 |
551 |
542755 |
SK건설, 비자금 의혹에 '몸살' 1 |
검찰,쓰레기.. |
2010/05/18 |
464 |
542754 |
저 아래 노는엄마 발언 김문수가 한거 맞죠? 4 |
ㅡ,.ㅡ |
2010/05/18 |
881 |
542753 |
5월 18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1 |
세우실 |
2010/05/18 |
608 |
542752 |
대구에서 서울로 오늘 아침 일찍 우편물 보내면 오늘 6시안에 갈까요? 3 |
.. |
2010/05/18 |
514 |
542751 |
조심스러운데 이계안씨가 후보였다면,, 10 |
ㄴ |
2010/05/18 |
1,076 |
542750 |
이명박의 파탄... 53 |
ㅠ.ㅠ |
2010/05/18 |
7,824 |
542749 |
좋은 하루 되세요. 기분좋은 노래 한 곡 선물해요^^ 2 |
선물 |
2010/05/18 |
667 |
542748 |
아들이 학교에서 밥 먹는데 머리를 맞으면.. 5 |
학교생활 |
2010/05/18 |
827 |
542747 |
영어 문장 3줄 부탁합니다 1 |
영어 문장 .. |
2010/05/18 |
475 |
542746 |
나이들어서 따는 자격증 과연 써 먹을때가 있을까요? 3 |
마흔 |
2010/05/18 |
1,595 |
542745 |
어제는 남편이 집에 몇일째 쉬었는데... 남편에게 아이 목욕을 시킨다며... 11 |
어제는..... |
2010/05/18 |
1,649 |
542744 |
스타우브 20 하트냄비와 24 전골냄비 중 고민 8 |
질러마러 |
2010/05/18 |
1,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