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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대신 방아타령???
그래두,,,아무리 그래두,,,
이건 아니다 싶네요,
모든 상상을 초월해 온 정부였기에, 어지간한 일론 놀라지 않았는데
오늘은 영 씁쓸한,,,
아,,,정말 공식행사에서
설마 진짜, 금강산과 방아타령이 나오면,,,,
억울하게 돌아가신 혼령들 죄 일어서실 듯,
왜 이렇게 비가 쏟아지나 했더니,,,하늘도 기가 막힌 듯,,,,
아,,,증말 욕 나옵니다,,,
이게 뭔지,,,
1. 그날
'10.5.18 9:01 AM (175.114.xxx.239)그저 참담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방아타령이라,,
고저 암 생각하지 말고 놀아라,,이런 뜻?? 맘대로 안될 듯..2. 잘 모르겠는데..
'10.5.18 9:32 AM (121.161.xxx.248)오늘이 5.18 광주 민주화항쟁의 날이라 어떤 식을 진행하는데
5.18을 상징하는 노래인 임을위한 행진곡대신 "방아타령"노래가 나왔다는 건가요?
정말 미친것들 아닌가요?
에헤라디여~ 잦은 방아로 돌려라~~ 에헤라디여~~ 이렇게 나오는 방아타령이요?
개념을 확 물말아서 안드로메다로 보낸다해도 이건 정말 정말 아니지 않나요?
아우~ 아침부터 화나네....3. 버섯
'10.5.18 9:39 AM (114.201.xxx.207)너무 기막혀서 하늘에서도 우나 봅니다...
정말 귀신은 뭐하나 몰라..
이제 기회는 그만 주고 좀 잡아가지... ㅡ.ㅡ4. 음..
'10.5.18 9:44 AM (124.51.xxx.170)미친놈들!! 정말 까락까락 찢어 죽여버리고 싶어요.
5. 흠...
'10.5.18 9:46 AM (211.200.xxx.38)‘동정호 넓은 물에 조운선은 우여곡절이 있어도 세금 잘 걷어서 북 올리고 닻올리며 순풍에 배 떠나간다.’
‘나이 들어 젊음은 찾기 힘드나, 영산 신록과 꽃이 좋을 때, 벌, 나비, 새 모두 좋아라 노는데, 쓸데 없는 근심걱정 다 버리고 만가지 꽃 활짝핀 곳에서 놀아보자’
방아타령가사입니다...군부에 항거하다 자기나라 군인들 손에 살육당한 사람들을 기리는 자리에 젊을 때 놀아보자...는 민요로 조롱하는군요. 씹어먹어도 시원치 않을 개.세끼들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심하게 너무한거 아닙니까?6. 또비
'10.5.18 9:48 AM (118.176.xxx.137)그기사보고 완전 뜨악했더랬지요 방아타령이 뭡니까 거기에 방아타령이 왜 나오냐구 에휴 진짜 내가 숨쉬고 살기 힘들어 이정권땜시 ...
7. ....
'10.5.18 9:51 AM (121.138.xxx.188)지들 잔칫날인가봐요. 아무래도 그런 생각밖에 안 드네요.
8. 두환이를
'10.5.18 9:56 AM (125.128.xxx.171)위한 노래같네요 .. 정말 내 입에서 욕이 불쑥 나올때마다 남편이 얼마나 놀라는지 ..ㅠㅠ
어느 댓글에선가 그러더군요 .. 온 국민 모든 것을 잊고, 떡이나 치라는 이명박 정부의 고귀한 뜻이라구 ... ㅠㅠ9. 기가막혀서
'10.5.18 11:46 AM (118.34.xxx.43)말도 안나옵니다. 제명에 못 살 듯해요... 혈압이 올라서요 ㅠ.ㅠ
10. 미치지 않고서야
'10.5.18 11:51 AM (221.138.xxx.120)제 정신인 인간이 그리 없답니까?
11. 갑자기
'10.5.18 1:16 PM (218.52.xxx.211)망월동에서 우시던 김대중대통령 사진이 떠오르네요..
꺼이꺼이 우시던 모습에 저 자신도 울컥했었는데,,
방아타령이라니,, 진정한 사이코패스정권이네요12. ..
'10.5.18 2:43 PM (211.205.xxx.228)정말 무식하면 용감한건지..
왠 방아타령이랍니까..음..5.18이 무슨 잔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