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신랑이 자기회사 잘 돌아가고 있다며 주식 만주만 사자고 했다
나 다른거 샀다
지금 내가 산 주식 떨어진 것도 아니지만 제자리 뱅뱅
신랑회사 오늘로써 딱 다섯배 올랐다.
물려받을 재산도 없고 양가에 용돈도 드리는 외벌이에 월급도 적어서 주식해서 좀 모아서 아이들 학원비 학비에 양가 어른 아플때 쓸 돈 모아뒀으면 했는데-
신랑 내색은 안하지만 자기도 많이 속상할듯.
나도 이렇게 오를줄 몰랐다.
주식은 귀신도 모른다더니... 실적이 좋긴 좋두만
주식하면서 인생을 달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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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다섯배
소심한 마누라 조회수 : 551
작성일 : 2010-05-13 16:04:22
IP : 125.185.xxx.20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13 4:19 PM (125.128.xxx.172)원글님 산 주식도 조만간.. 아니면.. 좀 더 기다려 내년에 그 이후에 5배 될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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