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5살, 3살, 그리고 뱃속 6개월 아기 엄마예요!!
이번 6월이 전세 만기인데...
주인에게 연락이 없길래...
그냥 살려구 했는데...
그저께 남편한테 전화해서
방 뺴라고 했대요~~
마음이 참 그렇대요
지금 전세는 1억 4천에 23평 아파트구요(깨끗하고, 실평수는 거의 29평)
대출은 3천정도 있어요!!
새로 이사할 집 알아보는데...
기준은 32평 1억 8천정도 잡았어요!
그런데...
오늘 근처 아파트 가 보았는데...
1억 6천에 주인이 벽지 바닥 새로 해준대요~~
근데 집구조나 그런게 지금 아파트 보다 떨어지더라구요.
그런데,지금 아파트 30평대는 2억 4천이구요(뭐 구조나 평수 인테리어 훨씬 좋죠!!)
그래도 조금 나은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
평수는 조금 넓어도 영~~그렇네요!!
그래도 저희 집도 아니고 무리해서 좋은 집으로 가는 건 좀 웃기죠??
어떤가요??
그리고 부동산 아줌마가 재테크는 부동산으로 하는 거래요~
저희는 그냥 전세 다니며 빗만 갚았거든요!!
요즘 다시 집값 올라서
사고 팔고 사고 팔고 하면서 돈 버는 거래요~~
울남편은 집값 떨어진다에 1인이기 땜
통하지도 않죠!!
어째 마음이 심란 하네요~~
저희같은 사람들 죽어라 돈 모아도
집 사서 돈 버는 사람들 보면
갑자기 허무해지더라구요...
현명한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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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선택 도와주세요!! 어디가 좋을까요??
방 빼!! 조회수 : 327
작성일 : 2009-04-09 22:34:07
IP : 122.34.xxx.2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능력이
'09.4.10 8:54 AM (211.109.xxx.18)된다면 집을 사서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세요,
투자라는 개념보다 아이와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누리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러다 집값 올라가면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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