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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여학생 합창단.. 접을까요?
.. 조회수 : 464
작성일 : 2010-05-13 15:16:57
초등학교5학년때부터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이었네요
공부는 상위권이면서 어린이성악을 꾸준히 했었지요,,,
중학생 되니깐 학원 시간도 안맞고
매주 화요일과 학교가는 토욜만 연습이 있긴 해도
병행할 수 있을 거라는 제 생각이 무너지네요
중요한 건 본인이 그만 하고 싶어하기도 하구요....
올해까지는 .... 6월에 있는 정기공연만이라도
끝내고 그만 두면 좋겠다 싶었는데...
딸애가 독창을 해 왔거등요....
아무래도 엄마 욕심 이겠지요???
본인이 싫다는 걸 계속하게 한다면 말이지요??
82맘들은 어찌 결정하시겠어요???
자꾸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리....
IP : 115.20.xxx.1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쉽네요
'10.5.13 4:20 PM (112.162.xxx.139)계속 하도록 잘 꼬셔보세요,,,,,,ㅎㅎ
옆집 아이 고3인데 피아노 그만 둔걸 이제서야 얼마나 후회하는지..
내가 맨날 계속해라..그랬었거든요, 지금 후회합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계속하는 방법으로 가시길 권합니다. 거기다 재능까지 있는 아이같이
보이는데 그만두면 정말 아깝잖아요,,,,누가 알겠습니까..희한하죠..인생길 !! 갈수록 예능 쪽 하나는 꼭 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2. ㅁㅁ
'10.5.13 4:22 PM (112.154.xxx.28)솔로 할 실력이면 전공하실 생각은 없는건지 싶네요 ... 저도 쭉 계속 하던가 아님 개인 레슨만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 그냥 하시면
'10.5.14 9:57 AM (119.71.xxx.80)좋을 것 같은데요
우리 아이도 3학년 부터 방송국 합창단 했었다가 지금쉬거든요(중1)
공연 때는 1-2주일 연습을 해가면서도 공부 했었거든요
시간은 쪼개가면서 할 수 있는 거 같아요.올 겨울에 시립 오디션 볼려구 하는데..
3년을 꼬셔 가면서 다녔는데, 지금은 엄마가 참 극성이었지만
남는 것도 많았고 재미있었다구요.시간이 남아도 정작 공부 하는 시간 얼마 안됩니다4. 달려라하니
'10.5.14 10:56 AM (115.20.xxx.158)댓글 감사드립니다^^참고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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