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
정말 울 아들이었으면 ....하는 아까운 맘들더군요...
버클리 하바드 스텐포드 나와 어디더라...현 미국대학 종교학과 교수..;; 햄프셔 대학이던가요...
어찌나 잘생기고 말씀도 나지막히 잘하시는지..
그 어머님 어떤 분인지 너무 부럽고
저도 갑자기 절에 가서 설법 듣고싶은 맘생기더라구요...
혜민 스님의 오늘 말씀중에
법정스님이 김수환추기경 돌아 가실때 쓰셨다던 편지 읽어 주는데...
하느님을 말하는 자와
하느님을 느끼게 하는 자가 있는데
김 추기경은 후자라고..
참 아까운분을 잃었다는 ...말씀....
아침 출근전에 티비를 끌수가 없어 참 잔잔한 느낌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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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아침마당에 나온 혜민스님...
티비보다..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10-05-11 20:26:13
IP : 180.66.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11 8:31 PM (211.207.xxx.10)근데 아침마당은 돌려보기가 없더라구요. 유튜브 가면 있나요?
2. 속물
'10.5.11 8:55 PM (218.145.xxx.102)전 그 분 어머님이 정말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내 아들이 중이 되면...너무 속상할 것 같아요.3. ^^
'10.5.11 9:01 PM (180.66.xxx.4)뭐 그럴수도 있겠지만 ...내 잘난 아들이 많은 사람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주는 더 좋은 일하는 사람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너무 좋을것 같단 생각또한 했답니다.
4. 글쎄요..
'10.5.11 9:02 PM (211.107.xxx.250)출가해서 혜민스님 같이 된다면...그냥 범부보다 더 낫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어머니로써도 좋을 것 같은데요..5. 다시보기
'10.5.11 9:15 PM (211.107.xxx.250)덕분에 지금 아침마당 다시보기로 보고 있습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6. 원글님처럼
'10.5.11 10:24 PM (123.111.xxx.25)정훈희가 몇번이나 아깝다고 하더군요..
전 아직 젊은 분이라, 불안하던데...
성직자, 제대로 할려면 그것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주변에서 기도 많이 해주셔야해요. 혼자 가는 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7. heyyou
'10.5.31 2:19 AM (98.14.xxx.192)혜민스님 아침 마당 나오신 프로가 유투브에 올라와 있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xT4O1SrW6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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