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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때문에 주사를 맞는데요...
의사말이.,경.중.고로 따지자면 중정도 라는데....
많이 아프진않지만, 허리부분이 당기고 때론 다리도 저려요...
다리에 힘이 없구요...
그런데 유명하다는 디스크전문병원 (21세* 병원)에서 일주일에 한번 갈때마다 주사2대를 맞는데 그게 대당 10만원씩이예요...
20만원........ㅠ
넘 비싸서 몇번 맞고 그만 맞을까하는데, 의사에게 말해도 될까요..?
의사가 싫어하겠지만....
그리고 물리치료 하는것도 돈 많이 들죠?
mri는 찍었는데.,보통 어느정도 병원에 다니시나요?
1. 잘배운뇨자
'10.4.15 10:37 PM (218.50.xxx.139)그냥 물리치료 받으셔도 될거같은데요?? 저랑 증상이 비슷하시네요..물리치료실에서 매일 치료받는데 5000원이에요.. 많이 좋아지고 있구요.
2. 그게
'10.4.15 10:47 PM (221.143.xxx.113)제가 디스크라고...그 주사 맞았는데요....ㅠㅜ
다신 안가요....주사 맞고 30분 뒤에 걸으래서 발걸음을 떼는데 주저 앉아서 놀래고....--;
지금은 철분이랑 칼슘 먹는데...거의 안 아파요... 이 정도 아픈건 새발의 피...예전에 비하면
다리도 저리는거 10번 아플거 1번으로 줄었구요.... 괜찮아요...^^
한의원 간적 있었는데...그때도 그러시더라구요...나이가 있으니 약 먹으면 효과가 더 빠르다...
뼈와 뼈 사이에 액(디스크) 이 닳아진거라 (ㅠㅜ) 액을 팽창시키면 된다...
한약으로 치료는 그렇게 한다는데....한약 먹기도 지겹고....^^;;;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알아보다 결국...상담하고 철분이랑 칼슘 이랑 몇개 먹네요...
꼭 병원 안다니셔도 되요.3. 저요
'10.4.15 10:47 PM (112.151.xxx.97)저 디스크 고치긴했는데요. 주사 맞을때... 1-2만원밖에 안줬어요.
그냥 물리치료도 꾸준히 받으면 좋아지구요. 저도 저리는 수준이었어요.
목이랑 허리랑 몸 반쪽이 완전 저려서 ㅡㅡ; 중풍이 오나 고달펐는데...
근데 너무 비싸요. 잘 알아보시고 병원 바꾸세요.
혹시 동네가?4. ///
'10.4.15 10:49 PM (211.38.xxx.16)3월 12일 경, 급하게 엠알아이 했어요, 다리 아파서 병원 갔는데 그거 하자고 해서 했더니
응급으로 수술할 만큼 추간판 탈출 심하다고 큰 병원 가보라고 해서
큰 병원 가서,,,일주일 두 번, 신경주사,,,맞았거든요, 척추 쪽 신경에 맞는 주사, 아파요,,,
두 번 맞고, 더 맞기 너무 싫어서,,,이야기 했더니, 그럼 일단 중단하고 운동 계속하고,
약 먹고 지내다가, 아프면 다시 오고 약 떨어지면 다시 오고,,,
뭐 그 정도로 지금은 큰 통증은 없어요, 다만 집에서 간간이 고양이자세, 운동하고
조금 걸으려 노력하고,,,센 운동 등산도 아직은 안된다고 했거든요,
견딜만한 통증이시면, 견디면서 자세 고쳐 가면서, 운동하는게 최고라던데,,,
그냥 남의 일 같지 않아 경험담 놓습니다,5. ^^
'10.4.15 11:33 PM (211.196.xxx.166)동생이 허리 디스크 때문에 강남 세브란스에서 엠알에이 찍었어요
상태가 중이라 하던데 입원해서 치료하면 효과가 좋다고..
입원실은 나지 않고 출국일은 다가오고..
물리치료 했는데 너무나 힘들다고 한번 하고 그만 두었어요
가까운 곳에서 물리치료 하려고 다른 병원도 가 보았는데
말도 안 하고 근육 주시놓고 2주후에 보자고 하더래요 기분 나빠서 거기도 안 가고..
한약 먹으며 24체질 침(수지침 같이 간단한거) 맞으러 다니는데 너무 좋아졌어요
본인도 그래요 이제 다 나은거 같다고 한의원 에서는 아직 치료가 안 끝났다 하지만
외국에 나가야 해서 그만 맞는 답니다
허리 근육을 강화 시키는 운동을 하라고 한의사께서 말씀 하시더라구요
스케이트 타는 자세에서 앉았다 일어났다 하라고..
그 한의원에서 수술 하려는 환자 완치 시켰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