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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잘모르는 아줌마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현전대통령님의 뜻을 잘 실천하려는 당이 도대체 어디인지를 모르겠어요
(너무 무식하지요??ㅠㅠ)그래도 해야겠어요
나라꼴이 아무것도 모르는제가 보기에도 한숨나와요
좀 알려주세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하고 알면 되려나요ㅠㅠ
1. ..
'10.4.15 9:42 PM (211.112.xxx.186)저도 투표권얻고 단 한번도 투표를 하지 않은, 그래서 참 죄송스런 사람입니다.(20대후반)
이번만큼은 누가뭐래도 꼭 선거할꺼에요.
정말 6.2일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2. 음
'10.4.15 9:45 PM (121.144.xxx.37)저도 정치에 대해 관심 없었고 조*찌라시에 길들여져 무조건
왜나라당에만 투표하던 사람이었는데 노통님 서거 후 이곳을
알게 되어 많은 정보를 얻어갑니다.
급식문제, 한명숙님 사건 등 우리 주변에 굵직한 사안들이
모두 정치에 연관되어 있음을 깨닫고 있답니다.
어떤 사안에 대해 정확히 알고 판단할 수 있는 눈을 이곳에서
찾아보세요.3. 네..
'10.4.15 9:56 PM (175.114.xxx.25)저도 부끄럽습니다만...투표권취득한 이후로...20년동안...투표라는 걸 단한번도 해보질 않았습니다...
우리사랑하는 그분을 사랑하게되면서.......82에서 많이 느끼고 배웠습니다..
이번투표............시어른..친정부모님이 돌아가신대도 할거에요..4. ...
'10.4.15 10:00 PM (112.152.xxx.148)저도 하늘이 두쪽 나도 할껍니다. 왜나라당이 망하는 그날까지...
5. 화이팅!
'10.4.15 10:08 PM (124.56.xxx.155)저도 오늘 집에 돌아오는 길 천안함인양 라디오 뉴스 들으면서 눈물나는 거 꾹 참고
6월2일 투표 새벽같이 일어나 하러가야지 다짐에 다짐을 하면서 집으로 왔어요.
요근래 왜이렇게 노대통령님 생각이 더 나면서 가슴이 아픈지...
거리에 내걸린 선거관련 플랭카드들을 보니 더 그분이 그리워요.
121.144님 말씀대로 이곳에서 편하게 보세요.
우선 세우실님이 애써서 올려주시는 기사들 클릭해서 보시고
다른분들이 올려주시는 정보글들도 있구요. 그런 글들에 좋은 덧글 써주시는 분들도
많으시니까 덧글 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더라구요.
자게글만 봐도 신문 한번 훑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그럼 자연히 원글님이 지지하시는 당이나 인물 윤곽 잡는데 도움이 될 거에요~6. .....
'10.4.15 10:14 PM (118.32.xxx.144)원글님 이하댓글님..감사합니다..제가 행복해지는 기분입니다..
7. @
'10.4.15 10:16 PM (114.206.xxx.139)mb 때문에 정치에대하여 많이 알게되었네요 60 이다되도록 조*동에 쇠네되어 살아온세월이 억울해요
8. .
'10.4.15 10:22 PM (116.34.xxx.13)저도 정치는 저랑 상관없는 것으로 알고 살며 열심히 상품권 받아가면서 조중동 보았던 시절이 있었어요..그러다가 미국 쇠고기 문제로 한번에 눈을 떠버렸고..그야말로 천지가 뒤바뀐듯 얼마나 혼란스럽고 마음이 괴로웠는지 모른답니다. 약한 아이들 키우면서 무엇보다 먹거리에 신경쓰며 살았던 저였기에, 저에게 피부로 닿아오는 문제를 계기로 눈을 뜨게 된 것이지요.
지금 정치에 나몰라라 하시는 분들도 언젠가 본인들에게 피해가 왔을 때에는 제대로 현실을 보게 되지 않을까하는 습쓸한 생각도 해봅니다. 정치라는 것이 멀리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 세금, 장바구니, 아이들 미래...정말 많은 부분들 그 자체와 이어져 있다는 것, 간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6월 2일만 기다립니다...요즘 정말 울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네요.9. 좋은글 감사합니다
'10.4.15 10:25 PM (121.190.xxx.96)원글님은 참으로 유식하고 근사하신 분입니다.
진짜 '무식'함이란 자신의 무식을 숨기거나 덮어두어
깨달음과 앎의 기회를 날려버리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고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귀를 여는 것이야말로 참으로 훌륭한 마음입니다.10. 펜
'10.4.15 11:10 PM (221.147.xxx.143)6.2만 기다리고 있어요.
제발 희망이 살아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11. ..
'10.4.15 11:12 PM (124.60.xxx.62)내 무관심이 죄의식이 되었습니다..
저 한사람 투표한다고 바뀌지 않을거라는거 압니다..
그래도 꼭 할겁니다..12. 여러분 모두
'10.4.16 10:09 AM (121.144.xxx.174)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