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날개 없는 일반형 쓰시는 분도 계시나요?

[생리대]

좀전에 지시장에서 생리대 듬뿍 지르면서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저는 (75년생) 처음 초경할 때 한 두어 번은 날개 없는 제품을 썼던 것도 같은데
거의 초경과 동시에 위스퍼 라는 제품이 처음으로 출시되면서
날개가 달린 생리대가 국내 최초 소개됐고, 그때부턴 날개 달린 생리대만 썼거든요.
직사각형 일반형 생리대는 거의 안 써 본 셈이라...
날개가 달려있지 않는 일반형 생리대가 과연 안 움직이고 고정이 될지... 그런 것도 의심스럽고요.

그런데 혹시 일반형 생리대 쓰시는 분, 혹은 일반형만 고집하시는 분 계시나요?
아직도 일반형 생리대가 출시되는 걸로 보아선 사용하는 분이 계신 거 같은데
제 생각엔 날개가 안 달려있으면 굉장히 불편하고 자꾸 움직일 거 같은데 그렇지도 않은지...
별게 다 궁금하네요.

생리대 날개 없는 일반형 쓰시는 분~ 그리고 일반형을 사용하시는 이유(장점이라든지)가 궁금합니다~

[가끔]

쓰긴하는데 돈주고 사진 않네요. 공짜로 얻은거 사용...일반형은 옆으로 샐 가능성이 높아서 잘 안써요..

[전]

일반형(날개 무) 쓰고 싶은데
요즘 시중에 그게 거의 없어요.

사실 아주 양 많을때나 바쁠때 아니고는 날개 필요 없어요.
괜히 날개 뗏다 붙였다 시간만 걸리고

저처럼 할일없이 마음만 바쁜 사람은 신경질 나서 일반형이 나은데...안나와요 그게.

[생리대]

오옹~ 저 원글이 인데요... 윗님... 일반형 생리대도 종류별로 다 있던데..
전 그래서 일반형 쓰는분이 꽤 계시나보다... 이렇게 다 파는 걸 보니.. 그래서 궁금해진건뎅..
오프라인 마트 같은데선 잘 안 파나봐요~

[전]

절대 날개형 못써요. 살에 닿으면 간지럽다가 염증 반응이 생겨서요.

[저도]

윗님처럼 날개형 못써요.
너무 불편하고 팬티에 접는것도 싫어요.
전 일반형이 제일 편하고 좋네요.

[brizitte]

저 날개 쓰다가 이번에 일반형으로 바꿔어요.
이마트에서 종류가 많지않아도 있어요.

[전]

날개형 쓰면.. 날개로 피가 번져서 바지에 뭍는 불상사가 자주 발생하여 일반형을 좋아했었지요.

요즘 나오는 날개형은 예전 것보다 나아지기는 했는데.. 그래도 일반형이 좋아요.. 앞으로는 지시장에서 생리대 사야겠네요..

[저도]

날개형은 불편해서 못쓰네요...일반형으로 사용하다가 양이 줄면 면생리대로...^^

[날개형]

넘 비싸서 첫날만 쓰다가 줄어들면 일반형으로 ...근데 지금 폐경기라 거의 쓸일이 없네요.

[쿠키]

일반이 더 편해요..

[펜]

끝날때즈음 써요.

날개형이 양 적은 후반부에는 사타구니를 아프게 해요 ㅠㅠ

그나마 부지런히 청결 유지하고 로션 발라서 견딜만 하죠;;

[저도일반형]

움직임이 비교적 많았던 결혼전에는 날개형이 편하더라구요. 그런데 결혼후에는 일반형이 더 편해요.

왜냐하면, 두껍지 않은 울트라 슬림의 경우 한듯 안한듯 가볍구요.
애기땜에 바쁠때는 솔직히 그 날개 접어 붙이는 시간도 안나더라구요..(우스개지만...ㅎㅎ)

게다가...가장 큰 장점은 날개형보다 저렴하다는데 있지요 !!!

[저두]

날개형피하고 일반형만 찾아요.
일반형도 접착력 좋아서 굳이 날개형 안해도 되구요.
떼고 붙이기 불편해서 일반형이 훨 좋아요.

[일반형]

날개쓰다가 일반형 으로 바꿧어요.
울트라 슬림말고 일반적인 두툼한게 오히려 편해요.
이마트에서도 안파는 지점이 있어서 일부러 찾아서 사러 다녔는데,
지시장에선 많은가봐요.

[그거]

없어서 잘 못썼는데 지시장에 주문해야 겠네요,,
전 귀찮아서 날개 싫어요,그리고 스타커 떼다가 우그러지면 짜증 무지 나구요,,
어차피 옆에 뭍는건 복불복이구요

[..]

오호.. 일반형 써봐야겠네요 ㅎㅎ

[화이트 중형 일반]

전 엄청 양이 많은대요, 특히 2~3일째요.
절 아는 사람들은 '펑펑'이라고 놀리기까지,,이렇게 양 많은 날에 날개형을 쓰면 자칫 날개를 타고 다 새버리거든요..ㅠㅠ

[나두]

날개시러요
날개 처음 나오고 한동안.. 익숙해져서 무조건 날개썼는데..
일반형이 더 편하고.. 가끔 생긴는 날개로 인한 염증도 없고..
쓰다보니 일반형이 더 좋아요. 갠적으로..

[그게요...]

날개달린 건 접착시키는 부분이 세군데나돼서
사용후 다시 뜯어낼려면 일반형관 달리(일반형는 그냥 한번에 쑥~ 뜯어내면되죠.)
일단 양옆 날개 떼고난 뒤 일반형처럼 떼어내야죠.
그러다보니 실제 사용하는 본인도 두세번 손 더가고 일반형보다 처리가 빠르지못하니
냄새등...
지금도 꾸준히 나오고 있어요.화이트... 젤좋은건 면생리대인데 이건 뒷처리가 감당이 안되니
아이들에게도 꾸준히 일반형으로다 대 중 슬림형 날짜맞춰 쓰게하고 있어요.

[.]

저도 꼭 일반형만 사요..날개형은 넘 불편해요,
일반형을 사용해도 전혀 옆으로 새지않아요
날개형은 뜯어내고 붙이고 하는게 짜증이 나드라구요.

[..]

전 양도 적은데 여태껏 습관적으로 날개형을 썼네요.
댓글 보다가 마트가서 일반형 울트라슬림있으면 사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게요.]

매번 날개 떼고 붙이고 귀찮다고 생각하면서도 썼는데.. 뭐하러 날개형 썼는지 모르겠어요. -_-;;

[맞아요]

저도 아무 생각없이 날개형 쓰다가, 몇달전부터 일반형과 섞어 써봤는데요, 좋아요.
좋은느낌 새로 나온 순수(?) 조금만 양 많음 날개에 번져서 .. 진짜 짜증 났었네요.
날개에 쓸려서 아프지도 않고, 뒷처리도 편하고, 생각보다 편한점이 많네요
양많은 날 1~2일만 날개형 번갈아 쓰고요, 그뒤는 주욱 일반형 써요.

[둘째날까지만]

날개 쓰고 그 뒤로는 일반이 더 편해여.
번번히 날개 붙이기도 번거롭고.

[ㅇㅇ]

전 날개가 새는거 막아주던데..일반형은 100% 세더라고요..

[날개싫어]

위스퍼날개 첨나왔을땐 애용했지만, 지금은 일반형이 좋아요.
날개는 처음에 붙일때 꼭 지들끼리 붙어버리고..ㅠㅠ 피부에 느껴져서 싫으네요.
화이트 울트라 중형일반이랑 오버나이트랑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