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발 황사’
4대강 공사현장서 생긴 먼지·모래 강풍에 인근 지역으로…주민 피해
한겨레 | 입력 2010.04.14 22:00 | 수정 2010.04.14 22:11 | 누가 봤을까? 40대 남성, 광주
4대강 사업으로 인한 '낙동강발 황사현상'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보자 14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살수차를 늘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초속 7m의 강한 바람이 분 지난 13일 경북 구미시 양호동 금오공대에는 기상청 예보에도 없는 심한 황사가 몰려왔다. 창문을 열어놓은 대학 강의실 책상에 먼지가 하얗게 앉을 정도였다. 이 학교 직원 김아무개씨는 "심한 황사로 하루 종일 목이 칼칼하고 창문도 마음 놓고 열어놓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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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제 당당히 황사 수출국이 되었군요
ㄷ ㄷ ㄷ 조회수 : 649
작성일 : 2010-04-14 23:45:43
IP : 222.234.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ㄷ ㄷ ㄷ
'10.4.14 11:45 PM (222.234.xxx.55)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society/canal/view.html?photoid=2574...
2. 초콜릿
'10.4.15 2:11 AM (222.103.xxx.74)그날 대구에서 구미가는 길에 보니 구미쪽이 황사로 ~~ 뿌옇던데...
13일 맞아요... 뉴스에도 소식못들어서 웬황사? 그랬거든요.ㅋㅋ
40대 남성 광주분~@ 누가봤을까? 궁금해 하길래..목격담올려요.3. 난
'10.4.15 1:06 PM (211.253.xxx.235)정말 세종시보다 더 큰문제가 사대강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누가 해달라고 했냐고요....그냥 지혼자 미쳐서 날뛰는데..
나중에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보상금은 절대로 국고지원금지.
오로지 그분이 부담할것. 오로지....
내가 낸 세금으로는 절대로 피해보상금 못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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