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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매직 정수기 어찌할까요- -
계속 맘 속으로 걱정만 하다가
어제 정수기 원수 부분을 잠궈 놓고 물을 다 빼고
급한데로 정수기 물꼭지만 두개 빼서 봤네요. 물론 가끔 붙여놓은 상태에서 칫솔로 닦아 주기도 했는데
막상 빼서 보니 허걱
물론 불만제로에서 나온 정도의 상태는 아니지만
면봉으로 하니 검은 때, 누런 때 - -
그러고 정수기 본체랑 물꼭지가 연결되 있는 배관 부분을 면봉으로 닦으니 똑 같네요. 물론 뭉태기고 덥개가 져있는 건 아니지만, 알고는 참 마시기 곤란한 상태예요.
정수통은 뚜껑을 열지 몰라서이기도 하고 열었다가는 대공사(?)가 될 것 같아 망설이고 있는데
이를 본 울 남편
'그래도 수돗물보다야 낫지 않겠어?'
하는데 아이들 보기 미안해서 보리차 끓여 놨더니 자기도 보리차 마시더군요.
남편왈 '그럼 이 정수기를 어쩌라구' 하네요.
저도 이걸 어쩌죠?
버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제가 위생관념이 없어 이러고 있나. 남들도 이정도면 정수기를 포기하시는지..
아님 알고도 사용을 하시는지....
브리타 정수기 홈피에 가니 행사도 하던데 그걸로 바꿔야 하는지.
정수기 산지 7년차예요. - -
1. 전 6년
'10.1.24 8:48 AM (116.122.xxx.152)되었어요. 정수기 들인지요.
프로그램은 보지 못했는데, 물 받아보니 시커먼 찌꺼기 둥둥..떠다녀서 면봉으로 닦았다가 허걱했어요. 저도 고민중이예요. 물 먹기 전에 항상 확인하고요. ㅠ.ㅠ;2. 솜사탕
'10.1.24 9:59 AM (116.46.xxx.61)저두 정수기 8년 가까이 쓰다가 지금 장식용으로 두고있네요.
버릴만한데도 없고해서리 한자리 차지하고 있답니다.
요즘 걍 생수사다먹어요.
밖에서 외식할때도 물먹기가...
모든 정수기는 아무리 위생을 철저히 한다해서 똑같은거 같아요.
완전분해ㅅ해서 하나하나 닦지못한다면...3. 미아
'10.1.24 12:43 PM (211.44.xxx.190)전 정수기 10년 사용 했습니다.
그것도 두대나...
친정집 것도 제가 요금 부담 했습니다
십년 동안 렌탈, 관리비 계산 해보니 허걱이었습니다.
제 정수기도 겉 모습은 새것 같았습니다.
코디나 보는분 마다 새로 들였나 할정도로요
제가 따로 주기적으로 청소 했습니다.
사용하면서도 못미더웠지만 편리성 때문에...포기가 쉽지 않더군요
방송보구 드라이버 들고 해체 했습니다
바꾼지 2년이 안된 제품 이었습니다.
저장 탱크나 물꼭지는 관리를 직접 해서 상태가 괜찮았구요
호스는 분리할수 없어 확인 불가 이구요
제가 충격 받은건 정수기 내부에 저장 탱크의 수위를 조절 하는 조그만 통 같은거가 있는데여
더운물과 차가운물도 섞어주는 ....
항상 정수된 물이 고여 있는곳인데여 거뭇하고 미끈한 .....웩
청소가 불가능한건 아니고 완전 해부하면 가능 하다는.....
정수기 회사는 알고 있었다는....
썩은물을 먹으며 재벌 회사에 보태 줄 필요 없다 생각하고 처리했습니다.
6개월에서 1년에 한번 필수적으로 모든 관과 물꼭지 전면 교체해야 하구요. 완전 해부해서 탱크를 최소 한달에 한번 이상 살균 소독 해야 합니다.
그래도 고여 있는물은 상온에서 1시간이상 경과하몀 세균이 번식한다 하더이다.
제가 사용한 정수기는 역삼투압 방사식 웅* 이라는....
모든정수기에 해당 하지는 않겠지요.
가족을 위해 심사숙고 하시길 바랍니다.4. 저도
'10.1.24 12:48 PM (211.51.xxx.149)이번에 6년 쓴 웅$ 정수기 치워 버렸어요. 도무지 못 미더워서요.
한우물 정수기 샀는데 좋네요. 물맛도 그렇고. 제가 인사동 근처에 사는데 찻집들이 거의
이 정수기를 사용해서 한우물 정수기측에서 파견나와 계시더라구요. 제 사무실 옆에.그래서 설명 듣고 좋아서 샀어요. 쓰기는 웅@보다 불편하지만 그래도 믿고 쓰고 있어요.5. mbouttt
'10.1.24 11:31 PM (118.223.xxx.205)전...동양매직 정수기 6년넘게 쓰고 있어요.
티비에 위생상태에 대해 나왔을때...
필터교체하면 꼭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직원이 와서 필터교체하고 청소할 때 보니...
깨끗하더군요.
무엇보다도 직원이 얼마나 성의있게 일처리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얼마전에 온 직원은 제가 옆에 서서
지켜보지 않아서 그런지....금방 끝나고 가길래...
담엔 다시 옆에 서서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