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최근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안타깝다. 한 전 총리는 모두에게 신뢰받는 사람"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 10월 21일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은 이 여사가 권 여사와 함께 한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참모들이 배석한 가운데 참배하고 있다. < 사람사는 세상 제공 >
이같은 발언은 16일 오후 열리는 < 노무현 대통령 출판기념회 '저자와의 대화' > 행사 참석차 봉하에서 상경하는 권 여사가 이 여사에게 안부차 전화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나왔다고 노무현재단이 밝혔다.
전화통화에서 권 여사는 "한 (전) 총리 때문에 마음이 많이 상하시죠. 한 총리님이 잘 하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한 총리를 다 믿고 있습니다. 한 총리가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에게 다 신뢰받는 사람인데…"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고, 이 여사도 "한 총리는 가족 같은 사람인데, 그런 일이 없다고 하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김대중 평화재단의 윤철구 사무총장과 봉하재단의 박은하 비서관이 전했다.
< 경향닷컴 안광호기자 ahn7874@kha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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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이희호여사-한명숙전총리는 깨끗한분이다
기린 조회수 : 884
작성일 : 2009-12-16 22:02:48
IP : 121.147.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왜 아니시겠습니까
'09.12.16 10:13 PM (110.9.xxx.4)저는 이 세상에서 노짱을 다시 볼 수 없게 만든 그 놈들을 내 대에 못하면 대를 물려서라도 복수하고 싶습니다.
피눈물을 흘리며 봉하에 가서 무릎 꿇고 사죄하도록.
그러나 그 사죄를 받아들이지도 않겠습니다.원통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힘있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가르치렵니다.2. 아
'09.12.16 10:37 PM (121.144.xxx.37)이런 글 읽을 때마다 개독장로를 처벌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이 정권의 야만을 알아차려
다음엔 정권을 바꾸어야합니다.3. /
'09.12.17 3:10 AM (222.239.xxx.77)믿습니다.....믿구 말구요.
4. ...
'09.12.17 8:00 AM (121.180.xxx.44)험난했지만 당당할 수 있었던 그 분 일생에 모욕을 주고 주저 앉히려는
어떤 목적을 알아차리는 사람들이 많기를 기도합니다.
아무 힘도 없는 아줌마인게 안타까워요.5. 한명숙은 우리의
'09.12.17 9:27 AM (116.120.xxx.134)대통령이 되실 분이라 생각해요. 그분을 믿고 지지합니다. 사실 받았대도 그분 찍을거예요.
6. ^^
'09.12.17 9:35 AM (202.136.xxx.138)믿습니다 믿고요!
7. 소망이
'09.12.17 2:33 PM (58.231.xxx.232)믿습니다.....믿구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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