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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면 눈물이 주르르 나는 음악있나요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아주 슬픈 음악들으면서
눈물 쏙 빼고 마음좀 털어버리고 싶어요
1. 힘내세요
'09.12.16 9:49 PM (122.32.xxx.87)이문세의 "옛사랑" .... 기운내세요.. 정말 나중엔 별거 아니더라구요
2. 휴...
'09.12.16 9:51 PM (110.9.xxx.4)'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전주만 듣고도 주루룩 입니다 ㅠㅠ
3. ...
'09.12.16 9:53 PM (220.118.xxx.199)행진곡 들으세요.
슬픈 음악 들으면 더 다운되잖아요4. ㅎㅎ
'09.12.16 9:54 PM (210.94.xxx.89)빅마마 '체념'...이요... 펑펑 울고 나면 좀 낫지요...
5. ..
'09.12.16 9:55 PM (112.144.xxx.239)전 이소라 6집을 추천합니다
펑펑 우시고 7집으로 기분전환....(지송 지가 이소라 팬이어라... )6. 양희은
'09.12.16 9:57 PM (123.214.xxx.89)사랑 그 쓸쓸함에 관하여..
7. 노래
'09.12.16 10:02 PM (113.30.xxx.30)atc 의 think about you 라는 노래도 좋고..
아...
MOT(못)의 '새'
강추입니다.
그리고 제이의 노래들이 참 슬프고 애잔하죠..8. 아 수정
'09.12.16 10:05 PM (113.30.xxx.30)MOT의 새가 아니라 날개 네요.
그리고 atc 의 think of you 구요9. 주의
'09.12.16 10:06 PM (113.30.xxx.30)주의: MOT의 날개
이거 좀..
우울할때 들으면
자살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묘하게...
가려가며 들으심이...10. ..
'09.12.16 10:07 PM (211.176.xxx.46)김광진 '편지'
11. 김연우의
'09.12.16 10:08 PM (123.214.xxx.61)나는 사랑이 뭔지 모르나 봐요..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더 넛츠의 딸기 밭..12. 슬기둥
'09.12.16 10:09 PM (59.10.xxx.120)해금 연주곡 입니다.. 그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아마 들어보시면 아 그음악 하실겁니다.
정말 애간장을 녹여내는듯 해요. 슬기둥 강추...-.-13. 김광석
'09.12.16 10:16 PM (211.61.xxx.133)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하모니카 연주가 너무 슬퍼요 요새 수상한 삼형제에서 노래없이 연주로만 자주 나오더라구요. 전 지금도 이 곡 들으면 눈물이 나요
14. 해라쥬
'09.12.16 10:22 PM (124.216.xxx.189)도원경씨의 노래 있는데 제목이생각이 안나네요 ...
참 좋은노랜데......15. d
'09.12.16 10:23 PM (125.186.xxx.166)자우림 봄날은 간다. 이은미 라이브2집.
비틀즈 원곡,조지벤슨이 부른...long and winding road
10cc의 i'm not in love16. 비올라
'09.12.16 10:32 PM (119.197.xxx.154)리처드 용재 오닐의 "눈물"
17. 이 노래
'09.12.16 10:39 PM (114.199.xxx.241)멜라니사프카의 The saddist thing
18. 이은미
'09.12.16 10:40 PM (125.180.xxx.29)애인있어요...
전주만들어도 최진실생각나더라구요...
그리고 그런사람없습니다도...19. 너무
'09.12.16 10:50 PM (218.232.xxx.175)너무 유치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유치한 노래 들으면 기분 괜찮아집니다.
조용필이 부른 '예전 그대로"
http://cafe.naver.com/soo5122.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60...20. 음
'09.12.16 10:53 PM (58.233.xxx.138)이소라 '바람이 분다'
21. ..
'09.12.16 10:54 PM (124.53.xxx.155)맘마미아에서 딸 결혼식 준비하며 메릴 스트립이 부르는 노래요.
아이가 커가면서 엄마가 느끼는 감정을 담았는데
언제나 들어도 슬퍼요.
제가 딸만 둘이라 그런가봐요.
가사에 아이는 크면서 엄마에게 떼도 부리고
엄마없이 점점 혼자 앞으로 나아가는 내용이 나오는데
정말 비오듯 울었던 기억이 나요.
지금도 울컥하네요 ㅠㅠ22. ..
'09.12.16 11:04 PM (118.221.xxx.181)판타스틱밴드의 이승환노래 리메이크한 "심장병"
김동률"유서"
푸른하늘"눈물나는 날에는~~~"
뉴트롤즈"아다지오"23. .
'09.12.16 11:09 PM (58.227.xxx.121)1994년 어느 늦은밤이요.
24. 타샤니의
'09.12.16 11:09 PM (98.166.xxx.186)하루하루
25. 볼피
'09.12.16 11:13 PM (137.82.xxx.26)모짜르트 : Piano Concerto No. 23 in A, K. 488: 2. Adagio
http://www.youtube.com/watch?v=R17dYh8cD2M&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NL9aEdOT_6s&feature=related26. 추가
'09.12.16 11:21 PM (137.82.xxx.26)글렌굴드: playing Bach Sonata For Violin And Harpsichord No.6 In G Major, BWV 1019 IV. Adagio
Jacqueline Du Pre playing Boccherini: Cello Concerto in B flat: 2. Adagio non troppo27. ㅎㅎ
'09.12.16 11:27 PM (58.122.xxx.2)심포니 오케스트라 전곡을 한번...
28. aaa
'09.12.16 11:30 PM (222.234.xxx.76)울고 나서 힘내세요. 사랑도 이별도 인생의 한 조각이랍니다.
박강성의 "애증의 강"
추가열의 "나 같은건 없는건가요"
정재욱의 "다음 사람에게는"
탁재훈의 "참 다행이야"
백미현의 "나무와 새"
다 제가 울고 싶을 때 듣는 노래입니다.29. 저는
'09.12.16 11:36 PM (59.9.xxx.205)양희은의 한계령도 슬퍼요 노래자체가 참 스산하다고나 할까
30. ,,
'09.12.16 11:46 PM (119.70.xxx.9)조용필의 추억속의 재회요..
고등학교 졸업쯤 이노래 들으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31. .
'09.12.16 11:50 PM (124.216.xxx.212)임형주 천개의 바람
32. 아이리스
'09.12.16 11:53 PM (124.51.xxx.161)정재욱 - 다음 사람에게는
김범수 - 하루, 약속33. 코드..
'09.12.17 12:02 AM (211.195.xxx.54)코드 진행이 아무래도 가슴을 흔드는지
전 맨정신이든...낮이든 밤이든
이승환 '천일동안'이 그렇게 슬프더라구요34. 전
'09.12.17 12:14 AM (112.146.xxx.128)실연 이후에 듣는 레파토리
이기찬-또한번 사랑은 가고
빅마마-체념
김경록-이젠 남이야
이은미-애인있어요(태연 버젼이 더 좋아요)
근데 이런거 듣다가 지겨우면 유진-차차, 2ne1-아이돈케어 이런거 들어요
글구 핸드폰 새걸로 바꾸고 번호도 바꾸고 미장원가서 머리도 새로하고
새로운 강좌를 수강하고,,,이런쪽이 훨씬 마음 다스리는데 좋은거같아요35. 저는
'09.12.17 12:18 AM (61.102.xxx.82)전람회의 "취중진담" 그렇게 제 사랑이 시작 되었었고
좀 안어울리는거 같지만 클론 1집 이었나요? 쿵따리샤바라 나오는
그 앨범에 있는 "영화처럼" 제목이 자세히 기억 안나는데 그 노래 들으며 제 사랑이 끝났기에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요.
아직도 그 노래 들으면 그때 생각나서 눈물 나요. 가사도 슬프고요.
그 외에도 엄청 많은데 지금 당장은 이것만 생각 나네요.
사랑은 지나가고 나면 다 희미해져요. 힘내세요.
오래 지나고 돌이켜보면 그래도 추억이다 싶어요.36. 늙은마음
'09.12.17 1:01 AM (210.97.xxx.80)전 아주아주 오래된 ....
누구의 노래인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6~7십년도 쯤의 노래 일께예요
"외로운 가로등"이란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내리더라구요
뭔지모르게 왜그리 가슴이 미어지고 아프던지.........37. 전
'09.12.17 1:15 AM (121.173.xxx.168)이재훈(feat.싸이)가 부른 '벌써, 이렇게'
처음에 싸이가..그리워하다 미워하다 지워버렸지 뭐. 시간이 약이야 다 순간이야~
그담에 이재훈이 노래를 해요.
이제 나 다른 사람 만나러가요~새로운 사랑이 오려나봐요, 너 없이 안될줄 알았는데, 벌써 이렇게 벌써 이렇게~
이게 이렇게 써놓으니깐 모양새가 참 이상한데...
님도 아시잖아요, 시간이 약이라는거...저같은 경우는...내가 미래에 저렇게 되겟지...하면서 속으로 울컥한답니다.^^;; 기운내세요~38. .
'09.12.17 1:45 AM (61.79.xxx.114)이별 후에는 '그'와 함께 듣던 음악이 가장 슬프지요.
그를 만나던 시절에 한참 유행하던 곡이나....
들으면 자동적으로 그가 떠오르는 곡들......
무척 슬퍼요.
그런데 마음 정리하는데 도움은 안된다는게 흠 ㅜ.ㅜ39. ..
'09.12.17 1:46 AM (115.143.xxx.176)최성수의 해후......
40. 전..
'09.12.17 3:11 AM (119.197.xxx.143)언니네 이발관..."아름다운 것" 추천해드릴게요
41. muna
'09.12.17 3:33 AM (99.226.xxx.154)-이상우의 "비창"
- 춘천가는 기차
신기하게 이노래를 들으면 아직도 9년전에 헤어진 첫 남자친구와의 이별이 생각나서 마음이 아려요. 그렇다고 그사람이 생각나거나 보고싶은것은 아니예요. 벌써 깨끗이 잊었지요. 그냥 그때 겪었던 이별의 감정은 아직도 생각나고 느껴진다는 거예요. 아팠지만 아름다운 감정으로 남아있어요. 좋은 경험이였고 좀더 내 자신이 성장할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42. ..
'09.12.17 5:42 AM (210.218.xxx.156)막 헤어졌을 땐 좋았던 것만 기억나 괴롭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이성이 되살아나 안좋았던거 생각나면서 치를 떨게 되요..
추억에 젖는 노래보단 매듭짓는 노래가 좋겠네요..43. 슬픈노래
'09.12.17 6:37 AM (220.117.xxx.165)김광진..편지.강추..김광석 .mc the max가 부른 조용필 노래 리메이크.....다줄거야 부른 조규만 ...장혜진 그냥 슬픈 노래 왕창 듣고..우울한 기분 털어 버리세요..전 이상하게 힘들때 슬픈 노래 듣고 나면 힘나더라구요
44. ..
'09.12.17 8:07 AM (119.207.xxx.30)김광석-"그날들"
장혜진-"1994년 어느 늦은밤"
김광진-"편지"45. 음
'09.12.17 8:51 AM (211.51.xxx.2)김창기 (동물원 멤버였던) 2집 하강의 미학에서 '넌 아름다워'라는 곡...
46. 저는
'09.12.17 9:01 AM (202.30.xxx.232)하림의 출국이요.
이별했을 때 들으면 참 맘 아파오는 노래예요.47. j
'09.12.17 9:05 AM (165.243.xxx.70)김광석 - 그날들
48. 이승환
'09.12.17 9:31 AM (210.123.xxx.2)'울다'
49. .
'09.12.17 9:36 AM (211.109.xxx.9)토이 - 여전히 아름다운지
이소라 - 바람미 분다
하림 -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50. 후..
'09.12.17 11:09 AM (61.32.xxx.50)전 슬픈 노래들으면 더 힘빠져서 잘 안들어요.
알리의 365일 듣고 힘내세요.
개인적으로 비틀즈의 let it be를 좋아합니다. 힘들때 들으면 힘나요.51. 저는
'09.12.17 11:10 AM (68.120.xxx.195)페이지의 '미안해요'...'난 늘 혼자였어요'...'벙어리 바이올린'...
52. 나두 한곡 추천
'09.12.17 11:10 AM (203.142.xxx.241)네잎클로버의 하늘에서 온 편지를 들어 보세요...
53. ㅎ.ㅎ
'09.12.17 11:16 AM (118.33.xxx.192)영화 라스트모히칸 주제곡이요........가끔 차에서 들으면 그냥 눈물이 나요..
54. 쫌 웃기지만..
'09.12.17 11:38 AM (121.130.xxx.30)최진희(?) 의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남친이랑 헤어지고, 펑펑 울다가 겨우 잠든날..
알람으로 맞춰두었던 라디오에서 나오던 노래에요.
가사 하나하나가 어찌나 와닿던지...또 펑펑 울면서 깼었네요.
'Don't speak' 도 가사 때문에 굉장히 울었지요.
저 사람이 헤어지자고 말할것을 뻔히 알면서 자꾸 외면하려하는 그 심정.
겪어본 사람은 알쟎아요.
아....또 슬퍼질라 합니다.55. ..
'09.12.17 12:07 PM (119.71.xxx.104)뱅크 6 집- 후회 (목소리도 애절하고 정말 눈물이 주룩주룩... ㅠ.ㅜ )
늦은 밤 전화 하고 싶어도 이제 그러면 안되는 거죠?
매일 그대 목소리를 들어야 잠 들던 나쁜 버릇만 남아서...
그대가 내게 선물 했었던 얇은 반지를 어루만지다
이거 돌려주는 걸 잊었단 핑계로 한번 더 그댈 만나려 해요...
우리 너무 오래 만났나 봐요..
싫증 났다는 착각도 하고 이제 그대하고는 두번 다시
가슴 설레임 없을 줄 알았었는데..
말로만 듣던 헤어짐이 막상 우리 앞에 찾아 온 순간
자연스럽게 알게 됐죠...
내게 맞는 조각은 그대 뿐이라는 걸..
며칠 동안을 잠 못 들고 좋아하던 술 맛도 나질 않아요.
이러다가 정말 죽을 것 만 같아요.
그대 없는 난 빈 껍데기에요...
싸늘한 목소리로 말했죠.
"정말 그러면 우리 끝내자"
눈물 글썽이는 그대 시선 피하며, 잠깐은 잘했다는 생각도 했죠.
우선 친구들에게 한 소리 들었죠. 넌 그래서 안 되는 거다...
내가 평생 살아도, 죽었다 깨어나도, 그대 같은 여자 못 본다 했죠.
그런 건 아무래도 괜찮아요. 정말 그대가 싫어 졌다면...
그대와 헤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말이 정말 맞다는 걸 깨달았죠.
한번만 다시 돌아 와요.. 두 번 다시 그런 일 없을 거예요.
그 동안 그대 힘들게 했던 많은 일들은 모두 나의 잘못 이예요.
눈물 흘리던 그대 모습.. 자꾸 자꾸 나의 눈에 밟혀요..
이러면 나는 아무것도 못해요.. 이제 그대 가장 소중한걸요..
한번만 다시... 내게 기회를 줘요...
이젠 그댈 놓치지 않을...테니...56. ..
'09.12.17 9:24 PM (61.78.xxx.156)김형중 노래들..